부산대·부경대 BK21 교육연구단이 XR(확장현실) 토탈 솔루션 전문업체인 삼우이머션과 손잡고 디지털트윈 및 메타버스 연구개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삼우이머션과 부산대·부경대 교육연구단 간의 이번 협약은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 활성화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학교 산업공학과 주관으로 부경대 시스템경영공학부와 함께하는 BK21 ‘글로벌 공급망 혁신을 위한 산업 빅데이터 교육연구단’은 ㈜삼우이머션과 22일 오후 부산 동구에 위치한 삼우이머션의 SWXR 캠퍼스에서 디지털트윈·메타버스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트윈·메타버스 관련으로 △기술자료 및 데이터 교환 등 제조 환경 기술정보 교류 △연구개발 사업의 공동 수행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인적 교류 △학술정보 교류 및 학술 회의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부산대·부경대의 ‘글로벌 공급망 혁신을 위한 산업 빅데이터 교육연구단’은 지난 2020년 9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4단계 BK21사업에 선정됐다. 이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이 시행하는 ‘무형문화재 대학 연계 강좌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형문화재와 대학교 교육을 연계해 무형문화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된다. 전통음식(청춘숙수), 전통무예, 온돌문화 등으로 운영된다. 영산대 조리예술학부는 전통음식 전승교육 청춘숙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김치, 장, 막걸리, 후식문화 등 한국 전통음식의 폭넓은 체험교육을 통해 한국 음식 문화의 원형을 발굴하고 보존 전승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다양한 강사들이 초청되고 조리예술학부 재학생 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리예술학부 최영호 사업책임교수는 “올해 선정된 사업은 코로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사업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예정이다”며 “조리예술학부는 앞으로도 재학생 실무 역량을 강화해 취업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6.1 지방선거 경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상권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6.1 자방선거 경남교육감 선거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2018년 교육감 후보에 출마했던 이효환씨가 김상권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경남의 150여 시민단체도 김상권 후보를 지지하는 등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이효환 전 경암교육감 출마자가 김상권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효환씨는 “2018년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대신해 줄 후보로 현장 교육전문가 김상권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포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경남교육청 전직 교장 출신들과 경남지역 150여개 단체로 구성된 경남시민단체연합 김정수 대표 등 회원들도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을 지지하며 힘을 보탰다. 시민단체연합 김정수 대표는 “원칙도 명분도, 대표성도 없는 후보추대는 일방적 지지선언에 불가하다”며 “김상권 후보는 보수적 교육가치의 일관성을 가진 후보이자 유, 초등교육에 특화된 교육전문가로서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교육독재를 막고 학교와 교육을 개혁할 후보이기에 김상권 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rdquo
하윤수 전 한국교총 회장(전 부산교대 총장)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지고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하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지금 부산교육은 학력 깜깜이, 획일적 평준화 교육에 치우쳐 있고 일방통행식 불통 행정에 시민 불만과 불신이 높다"며 "새로운 리더십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부산교육을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력깜깜이와 획일적 평둔화 교육 철폐하고, 기초학력과 학업성취 보장하는 것과 이념 중심 노동·인권·민주교육을 철폐, 무너진 인성교육 복원,일방통행식 불통행정 탈피, 학부모·시민 소통과 참여를 상시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한국교총 회장을 역임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그 누구보다 유·초·중등교육에 특화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대통령 선거도 중요하지만 교육감선거는 100년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하는 일이다. 제2의 부산발 교육혁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부산 전체를 돌면서 학부모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중앙도서관이 학생들의 취업준비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중앙도서관 학술정보팀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해 광범위하게 확산된 비대면 문화에 대응해 학생들의 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AI솔루션은 AI취업플랫폼인 에듀스의 서비스가 기반이며, 영산대 재학생은 누구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등에서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작성자가 기업‧업종, 직무 등 세부사항을 설정하고 작성하면 AI가 자소서의 완성도, 내용‧항목의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첨삭하는 방식이다. 웹캠을 활용한 면접은 기본면접, 성향분석, 상황대처, 보상선호, AI게임, 심층면접 등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재학생은 AI가 분석한 자신의 표정과 답변의 결과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AI솔루션을 이용하려는 학생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나 학술정보팀에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산대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은 교육성과를 도출하고자 고민한 결과로 인공지능을 결합한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것&rdquo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하윤수 회장(전 부산교대총장)이 전국 교육자와 함께 당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지난 5년간 우리 교육은 경도된 평등주의, 편향과 이념 과잉의 인권‧민주로 교육이 화합이 아닌 대립‧갈등의 온상이 돼 왔다"며, "여기에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학력 저하와 정서 결핍까지 심화되는 위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하 총장은 "새 대통령은 절망과 고통이 아닌 학생의 미래를 열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을 실현할 '교육대통령'이어야 한다"며 당부의 말을 건넸다. 하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교총의 15대 대선 공약과제를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며, 적극 추진해주길 촉구했다. 교총은 윤석열 당선인에게 "교육을 국정의 중심에 놓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선이 네거티브 선전전으로 얼룩지고 교육은 실종되면서 우려가 컸다. 부존자원 없는 우리에게 인재 양성은 국가의 명운을 좌우한다. 교육의 미래에 아이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평생교육원이 8일 경남 양산시와 함께 하는 ‘양산인문학과정’ 제8기 교육생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인문학과정은 인격수양, 인문학‧사회과학 탐구, 지역문화탐방 등의 종합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지성인을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총 35명이다. 교육비는 양산시가 70만원을 지원해 개인부담액은 30만원으로 저렴하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8개월(100시간)간 진행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산대 평생교육원으로 연락하거나 경남 양산시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교육감선거 예비후보인 하윤수 부산교대 전 총장은 지난 2일 부산한의사회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1인 학교, 1인 한의사' 활성화 사업 등 부산 학생과 교직원 건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부산한의사회는 하윤수 부산교대 전 총장에게 '1학교 1한의사 활동 제안서'를 전달하고, 부산한의사회가 관내 학교의사로 봉사·헌신하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상담, △기초체력 및 건강 관리,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식이·운동요법 등을 통해 부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책 간담회에서 하 전 총장과 부산한의사회는 한의학적 건강관리와 교육지원 서비스의 필요성에 상호 공감하고, 학생 및 교직원 대상 건강관리와 지원에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지난 2013년 서울교육청은 서울한의사회와, 지난 2019년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한의사회와 학생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등을 체결한 바 있다. 2021년 5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한방의료 실태조사”를 보면, 한방의료에 대한 만족비율은 74.5%, 치료결과 만족비율은 80.2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미래융합대학 부동산학과가 동계방학 기간인 오는 26일까지 ‘부동산종합서비스전문가 양성을 위한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부동산종합서비스전문가는 다양하고 복잡한 부동산 정책‧업무를 종합하고, 이를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부동산학과는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릴레이 특강을 기획했다. 릴레이 특강 주제는 ▲주택시장 분석기법과 전망(부동산학과 서성수 학과장) ▲상권분석 기법과 부산지역 상권분석(상권분석전문가 지승엽 대표) ▲복합빌딩 및 분양형 호텔 관리(성원비엠씨㈜ 박광수 대표) ▲프랜차이즈 산업 사례분석(지앤아이파트너스㈜ 안인숙 대표) 등이다. 특강은 오는 26일까지 4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영산대 부동산학과 서성수 학과장은 “부동산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재학생의 전문성 강화에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겨울방학을 활용한 릴레이 강연을 마련했다”며 “부동산학과는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적극 반영한 전문 인력인 부동산종합서비스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16일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신학기 방역·학사 운영 방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교육감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3월 개학을 앞둔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크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방역·학사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신학기부터 학교 내 자체 방역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학교 현장의 걱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은‘신학기 학교방역 지원체계’를 구축해 최대한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교육청이 제시한 학사운영 유형은 ▲정상교육활동 ▲전체 등교하되 교육활동 제한 ▲일부등교, 일부원격수업 ▲전체 원격수업 등 4가지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그동안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과 방역 역량을 총동원한다면 코로나19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코로나19 극복에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