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은 10일 특수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안심 알리미 및 통학버스 위치추적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 알리미 및 통학버스 위치추적 서비스는 ▲학생 등하교 문자 알림 ▲학생 위치추적 확인 ▲통학버스 위치추적 서비스 등이다. 서비스 지원 운영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이며, 특수학교희망학생, 특수학교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등․하교 문자 전송 서비스 단말기 설치 및 이용료, 위치추적 단말기 서비스 이용료(추가 데이터 사용요금 제외), 통학버스 위치추적 서비스 단말기 설치 및 이용료 등이 지원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학부모들이 안 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8일 부산교육 정책소통자문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부산교육 정책소통자문단은 교육청-학부모-유관기관-교원-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여 정책 추진 전반에 대한 자문 및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원은 10명으로 학부모(3명), 유관기관(2명), 교원(2명), 지역사회(3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부산시청 박경은 정책수석, 교육부 권통일 정책보좌관,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 등이 참여한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교육정책 분야별 주제(안건) 선정 후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한 교육정책의 방향 설정,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정책 발굴, 사업에 대한 사후 평가 등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7일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전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으로는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으로 말하기, 듣기 능력이 부족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운영기간은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단 방학기간은 제외하며 학기별 신청으로 실시된다. 학생 수요와 현황에 따라 한국어 강사를 희망학교에 배치하며, 다문화교육지원단이 1~2회 방문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방침은 ▲ 1일 2시간 이내, 주당 10시간내 지원 ▲ 방과후 수업 원칙 (학교사정에 따라 사전협의) ▲ 학기별 신청 및 지원 (2학기 신청은 추후안내) ▲ 1시간 단위는 50분 기준운영, 학교 사정에 따라 정규수업 시간내 지원시 시간 단위 반영 (정규수업시간내 운영시 교과수업권 보장여부확인) 으로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1학기 신청기간은 3월 7일 (화) ~ 17일(금) 오후 5시까지 마감되며 K-에듀파인 자료집계시스템에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중도입국 청소년이 한국사회 정착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가 언어장벽”이라며 “적극적인 정책으로 한국어 교육을
예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할 ‘부산예빛학교’가 3일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일 오후 1시 기장군 일광읍 부산예빛학교 강당에서 ‘강병수 초대 교장 취임식 및 입교식’을 가졌다. 이 학교는 일광 신도시로 이전한 옛 일광초에 설립한 실기·실습 위주의 예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위탁형 공립학교로서 예술 분야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부산지역 일반고등학교 재학생 중 예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2023학년도 3학년 진급 예정자를 대상으로 위탁생을 모집했다. 올해는 미술·음악 전공 6학급의 학생 55명이 위탁 교육을 받는다. 이 학교의 강사진은 지역 내 전문가로 구성했고, 수업과 실기교육에 따른 경비는 전액 학교에서 지원해 학생 개인 부담은 없다. 위탁학생 외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방과 후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동해선 일광역에서 1.6km 떨어진 학교의 위치를 고려해 일광역에서 학교까지 통학 차량을 운영해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한다. 특히,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해 신축 중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2023 대한민국 교육 대상에서 ‘대한민국 교육 인물 대상’으로 선정됐다. 조선교육문화미디어·조선에듀가 주최하고 TV조선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교육대상'은 국내에서 신뢰받는 교육 브랜드·기업·인물 등을 가리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와 조선에듀 기자단이 함께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취임이후 학력개발원, 아침 체인지, 교육감 만난 day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며 이번에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 처음 선정된 수상자들은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교육인물 부문) ▲정호영 대한사립학교장회 회장(교육인물 부문) ▲㈜교컴 '교육사랑연수원'(교사임용 부문) ▲㈜블루커뮤니케이션(SW교육 부문) ▲㈜엠스토리허브(산학협력 부문) ▲제이티통신 '아이알리미'(안심서비스 부문) ▲에이젯초등융합학원(창의교육기관 부문) ▲㈜글로벌키타 '에듀팡'(교육플랫폼 부문) ▲와이커뮤니케이션㈜(스타트업 부문) ▲한울사회적협동조합(교육단체 부문) ▲함께걷기사회적협동조합(교육단체 부문)이 처음 수상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부산 소년원 시설인 오륜 정보산업학교 학생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검정고시를 맞아 국어, 영어,수학,과학 과목에 대해 장학사, 장학관을 파견해 시험 준비를 도울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륜정보산업학교 24명의 학생들이 지난달부터 검정고시를 준비중이지만 학교 특성상 정교사 자격이 있는 교사가 없어 학생들의 공부는 자습이 전부인 실정이라며, 다음달부터 주4회 2시간 가량을 장학사, 장학관을 ‘특별강사’로 파견해 학생들을 돕겠다 고 밝혔다. 8월 검정고시 전에는 인근 학교 교사나 퇴직 교사 지원을 받아 체계적으로 검정고시를 도와나갈 계획이다. 오륜정보산업학교는 법원 소년부에서 10호 미만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이 수용중이다. 대부분 용접,제과제빵, 미용등 직업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나 최근 들어 일부 학생들이 검정고시 응시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 21일 하윤수 교육감의 학교 방문과정에서 검정고시 준비 애로사항 개선을 학생들이 건의하기도했다. 시교육청이 소년원 시설 청소년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원의 경우 법무부 소속시설로 그동악 직접적인 학습 지원기관인 교육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오후 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하윤수 교육감과 부산시민, 교육 가족들의 100번째 소통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취임 후 8개월, 소통과 공감으로 이전과 달라진 열린 부산교육’ 주제로 진행했다.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 취임 후 변화된 교육 현장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하 교육감과 패널들 간 교육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부산교육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학부모, 교직원, 교육 가족, 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교육감&부산시민 만남·소통 현장 동영상 상영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축하 영상 상영 ▲교육감-패널 소통·공감 토크쇼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패널들은 소통·공감 토크쇼를 통해 지난 만남에서 하 교육감이 신속한 개선과 지원을 약속했던 사안들의 변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길 요청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그동안 열린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교육 가족 모두와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21일 금정구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수감 청소년 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륜정보산업학교는 1947년 1월 부산소년원으로 개원하였고, 200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오륜정보산업학교로 개교 했다. 하윤수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의무교육 단계에서 ‘미취학’, ‘학업중단’ 등 사유로 꾸준히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하 교육감은 관계자들과 학교 복귀가 어려운 소년원생들의 초·중학교 의무교육단계 학습지원 방안, 교과서 제공 등 검정고시 준비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현황 브리핑을 듣고 직접 부대시설을 점검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사회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려 한다”며 “축구에서 역전골이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우리 아이들이 인생에서 역전골을 터뜨려 멋진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특급도우미가 되겠다 ”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정인모 ㈜샌드박스(SBXG) CEO, 김인호 시니어매니저 등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e-스포츠학과 체제 개편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교육청 특성화고의 e-스포츠학과 체제 개편과 지원을 위해 체결한 것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스포츠학과 특성화고 교육과정 및 실습 훈련 지원 ▲부산 특성화고 학생 진로체험처 지원 ▲특성화고 학생 대상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협력 ▲e-스포츠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e-스포츠와 1인 크리에이터 산업은 미래에 더욱 발전할 분야이자 우리 아이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으로 이번 협약은 부산의 특성화고 e-스포츠 관련 교육과정 개편과 실습 훈련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 분야 취업을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과 ㈜샌드박스 간 의미 있는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BXG(샌드박스)는 부산시와 협약을 맺은 전국 최초의 연고제 e-스포츠 구단으로, 전국 다수의 특성화고와 e스포츠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가 학교 밖 청소년,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는 16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시교육청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최윤홍 부교육감, 변용권 교육국장, 박지훈 교육정책과장, 손정수 정책소통비서관이 참석하였고, 부산시청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박경은 정책수석보좌관, 김민숙 여성가족국장, 김은희 여성가족과장, 강경보 아동청소년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시교육청과 부산시의 유기적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이들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의 교육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이들의 학업 복귀 및 학력 취득 지원 ▲교육복지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