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경남대회’에 2팀이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경남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예선을 통과한 도내 10개팀이 본선 무대에 출전했다.
청중평가단 100명과 전문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0개팀은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배은실 씨는 올해 1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되어 김해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년간 급식 봉사활동과 도시락 배달을 하며 우울증 극복 경험을 공유하여 본 대회에서 큰 울림을 주었고, ‘상상을 현실로 사제동행봉사단’은 교사와 제자 2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공연 등 재능나눔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시 자원봉사의 위상을 더 높여주셔서 감사드리며,오늘 수상한 두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