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협의체'가 첫 정기회의를 개최 하고 있는 모습.[제공=양산경찰서]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협의체'가 첫 정기회의를 개최 하고 있는 모습.[제공=양산경찰서]](/data/photos/202107/2575_2448_2522.png)
양산경찰서(총경 정성학)는 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양산경찰서, 양산시청, 양산제일병원, 양산YWCA, 양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등 民·官·警 9개의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언어·문화적 차이 등으로 상대적으로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크고 범죄신고 및 회복에도 취약한 외국인 이주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사건 접수부터 수사-보호·지원까지 全 단계에서 이들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외국인의 인권 및 권익보호, 범죄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사례발굴과 맞춤형 지원 대책,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