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민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지난 7일 교량이음장치 분야 우수조달업체인 대봉비엠텍(주)(대표이사 박대원, 사하구 소재)를 방문해 제조현장을 살펴보고 우수조달제품의 판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1992년 설립된 대봉비엠텍(주)는 교량용신축이음장치, 교량받침 등 교량기자재 전문 직접생산업체로서 특히, 올해 보수성이 개선된 HRS신축이음장치가 우수제품으로 지정받는 등 다수의 특허와 인증 등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공공조달시장에서 우수조달제품의 판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김영민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중소기업제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달라”는 주문과 함께“부산지방조달청도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우수제품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도록 적극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