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승강기 안전관리 민·관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아파트 단지 내 승강기 부품을 설치하지 않아 불합격 받은 승강기를 불법 운행해 고발 조치된 사례가 있어 이와 유사한 사레의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정밀안전검사 대상 승강기 안전부품 설치 안내 ▲승강기 중대고장 신고 철저 ▲승강기 폐배터리 분리배출 수거 및 재활용 ▲시각장애인을 위한 투명점자필름 안전수칙 부착 협조 등이 논의됐다.시는 21년 이상 경과된 승강기 512대에 대해 승강기 안전부품 설치 여부 실태
부산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과 결핵예방 주간을 맞아 '결핵예방 대시민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결핵예방 수칙과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시내 각 지역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특히, 지난 3월 18일 캠페인에서는 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부와 협업해 캠페인 장소에 검진 차량을 배치하고,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을 열어 결핵 무료 검진과 전문상담을 실시했다.한편, 한국의 결핵발생률은 감소하는 추세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이하 해양대)가 18일 한화오션과 힘을 모아 조선해양 분야 우수 인재육성·첨단기술 연구개발을 이뤄내기 위해 미래교육을 이끌어갈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해양대는 18일 대학본부에서 한화오션과의 업무협약식을 열었다.이날 협약식에는 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한화오션 이용욱 부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긴밀한 상호협력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제로 힘을 모은다. 우선, 양 기관은 해양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탄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해양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부산 북구을)는 20일, 부산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총괄선대위원장은 부산 북강서을 지역 3선 국회의원 출신인 허태열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맡는다.이날 선대위 출범식 및 개소식에는 북구을 지역과 함께 낙동강 벨트 전선을 이루고 있는 서병수, 김도읍 의원이 참석해 힘을 실어 줄 예정이며,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나경원 전 원내대표, 안대희 전 대법관 등이 영상으로 축하한다.박성훈 후보는 “기재부, 세계은행 등에서의 경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
부산시가 블루푸드테크 글로벌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국내 핵심 기관과 맞손을 잡았다.부산시는 19일 오후 부산시티호텔에서 국립부경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식품연구원,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 (재)부산테크노파크와 '블루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및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이번
부산시는 미래세대의 건강증진과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총 122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농식품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임산부와 태아 건강증진을 위해 2023년 이후 출산 산모와 임신부 7천 12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 지정된 쇼핑몰에서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48만 원까지 구매액의 80%(38만4천 원)를 지원한다.다음으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시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학생 1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사업을 추진한다. 성장기 학생들 건강
이성권 국민의힘 사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만나 지역의 교육발전 정책비전을 담은 ‘사하구 교육 관련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책제안서에는 ▲친환경 급식비 지원금 인상 ▲서부산 영어 글로벌 빌리지 ▲제2교육청사 ▲늘봄거점센터 ▲항만물류고등학교 ▲대치동 수준의 입시, 진학설명회 개최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 등 부산시 동서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향상을 위한 목표를 담았다.이성권 후보는 “중고교 친환경 급식비가 사하구의 경우 부산시 16개 구군 중 15
부산도시공사는 19일 부산시설공단 회계 담당 부서와‘회계·지출 시스템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정보 공유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공사 회계·지출시스템 시연 ▲법인카드 지출 업무 온라인화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시스템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논의가 이뤄졌다.양 기관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 업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행정 시스템 개편을 통한 업무 생산성 증대와 시민 편의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한편 공사는 2022년부터 디지털 전환에 맞춰 회계·지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보완시켜 왔다. 특히 2
다가오는 4.10총선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성산구민과 지지자들의 응원으로 강기윤 후보가 선택되었다. 오래 전부터 창원은 보수색이 짙은 지역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알 수 있듯이 성산은 진보와 보수라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런 까닭에 어떠한 정치인이라도 지역 발전을 위해 땀 흘리지 않고서는 쉽게 선택을 받지 못한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한편으로는 이러한 정치적 흐름이 성산구의 변화와 발전을 이끈 지 모른다. 가히 성산을 경남의 정치 1번지라고 할 수 있지 않
부산시는 18일부터 잠재력 있는 골목을 부산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개성 있는 콘텐츠를 가진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조직화를 도와 상권이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지역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이며, 지원규모는 총 20곳으로, ▲신규 골목상권 5곳 ▲기지정 골목상권 15곳이다. 상권당 2천500만 원, 3년간 총 7,500만 원의 상권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선정 골목상권이 부산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부산시는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18일 15개 지역 현장에서 동시에 전개했다.특히, 18일 출시된 선불형 동백패스와 시민 편의 중심 버스노선 전면 개편 등 2024년 교통 분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이 혜택받는 부분에 대해 홍보했다.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인구가 많은 ▲서면, 시청, 연산역 등 도시철도역사 5곳 ▲대연사거리, 서면교차로 등 구·군 총 15개 지역에서 진행했다.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구든지 사용이 가능한 '선불형 동백패스' 출시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18일 오후 3시 사하구청에서 서부관내 지방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찾아가는 인사제도 설명회'에 참석했다.'찾아가는 인사제도 설명회'는 7차례에 걸쳐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 등지에서 지방공무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이번 설명회는 인사정보 공개를 통해 교육청과 일선기관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사법령을 알기 쉽게 설명해 지방공무원들의 인사행정 이해도를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특히, 이번 조치는 시교육청 차원에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첫 사례로, 현장과 소통을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15일 국제해사기구(IMO) 산하 세계해사대학연합의 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 지역대표회의(이하 아태지역)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아태지역 대표인 중국 대련해사대학(DMU) 주관으로 중국 선전에서 개최됐다. 지역 대표 회원교를 선출하는 대표자 회의에 이어 참여 회원교의 최근 해기교육(MET) 분야 이슈와 현안, 글로벌 해기교육의 동향발표, 학술회의가 이날 진행됐다.이날 해양대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대학의 해기교육 역사를 간단히 소개하면서, 한국 Z세대 선원의 가치관과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
부산 수영구 청년 30여 명이 18일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장예찬 공천취소 규탄 대규모 집회’를 벌였다. 수영구 청년들은 성명서를 통해“저희는 수영구의 청년들입니다. 국민의힘 공관위의 수영구 장예찬 후보 공천 취소를 규탄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며 “20대때 잘못을 두 차례나 사과하고 반성하였으나 국민의힘 공관위의 공천 취소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포용하고 가르쳐 바른 길로 인도하는 정치가 아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구태한 국민의 힘의 정치행태에 저희 수영구 청년들은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
부산시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협업해 15일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사업장 적용대상 확대(50인 이상 → 5인 이상)에 따라 소규모사업장 사업주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소규모사업장 사업주 가운데 시내 점유율이 높은 업종인 서비스업 4대 업종(운수・창고・통신업, 도・소매,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건물관리업) 사업주 6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날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대진단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14일 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에서 부산시, 부산경찰청과 합동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실무협의회는 교통사망사고 주요 요인 분석과 선제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복합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교통사망사고의 원인을 함께 분석하고 주요 발생 요인(고령자, 보행자)에 대한 감소 방안을 다뤘다.부산은 광역(특별)시 단위에서 유일하게 초고령사회로 매년 고령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전년 대비 시 전체 교통사망자는 감소하고 있으나 전체 사망자 중 고령자의 비율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부산의 핵심 산업인 '관광마이스업' 분야 일자리를 고용부와 함께 집중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고용부가 지역 일자리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계형 일자리 정책 모델이다. 자치단체 자체사업과 중앙부처 사업을 활용, 지역의 분산된 일자리 사업 간 연계 패키지로 구성된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 성과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지역별로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핵심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올해 호흡기 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감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연구원은 호흡기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유행 양상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매년 감시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가 감시항목에 추가돼 총 9종의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급성 호흡기 질환의 바이러스 원인 병원체를 규명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호흡기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임상표본 감시기관 중 참여 의사가 있는 의료기관을 기존 4개에서 6개 기관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발생 규모, 유행 정도 및 지역 전파에 대한
장예찬 수영구 국회의원 후보는 14일 오전, 수영구 동수영중학교에서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과 함께 아침체인지에 참여했다.학교를 깨우는 아침체인지는 0교시 아침 운동으로 1교시 수업 시작 전에 최소 20분 정도 운동을 하며 잠을 깨우고 두뇌를 활성화하는 정책이다.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목표는 52개교에 불과했지만 현재 452개교가 참여하는 등 참여율이 71%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24∼2028년)’에서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늘리기 위해 아침 운동 일상화를 추진하겠다
부산시는 지난 13일 오후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BIFC 8층)에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전담기관인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업수행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고 14일 밝혔다.'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역 블록체인 기업 육성·지원을 목표로, 올해 62억 원(국 31억 원, 시 31억 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200억 원(국 100억 원, 시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특화산업 융합 공동 프로젝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