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청 의전실에서 KDB산업은행의 '부산지역 저연령층 문화예술활동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후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석훈 KDB산업은행장, 이미연 (재)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KDB산업은행은 부산지역 문화행사 지원을 위해 (재)부산문화재단과 사전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저연령층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한다.주요 협약 내용은 ▲ 매년 5천만 원씩 2년간 후원금 지급 ▲ 저연령(청년,아동) 계층 대상 문화예술활동 지원 ▲ 저연령층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이다.
부산시는 일과 육아 등을 병행하는 한부모가족의 가사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한부모가족에 대한 가사서비스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한부모가족 84가족을 대상으로 연 2회 가사서비스 지원을 시범 운영했다.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가사서비스 지원이 가사부담 완화와 육아 집중에 큰 도움이 됐으나, 이용 횟수가 적은 점이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 다수를 차지했다.이에 시는 일과 육아, 가사까지 혼자 부담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에 가사부담을 줄이고 육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청소, 세탁 등 가사서비스에 대한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7일 치매환자 정보 현행화, 사례관리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남부산우체국과 복지등기우편서비스 협약식을 체결했다.복지등기우편사업은 지역사회 내 증가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1인 가구 고독사 반복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 이러한 문제를 가진 치매환자 발굴을 통해 적절한 서비스 연계하여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며 1차적으로 남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2000명의 치매환자 정보를 현행화한다. 매월 200명의 치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하여 월 최대 33만 4,8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1,630원 인상된다.아울러, 2024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 8000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천 원 인상되어 단독가구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 중 배기량 3,000cc 이상 기준은
경남도는 자체사업으로 추진해온 보호자 대신 간병인이 환자를 돌보는 365안심병동 간병 서비스사업이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올해부터 기존 70병실 380병상에서 76병실 414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365안심병동사업은 지난 2010년에 전국 최초로 시행됐고, 현재까지 14년간 계속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경남도 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진주시(2병실 10병상), 거제시(2병상), 고성군(1병실 6병상), 함양군(2병실 10병상), 합천군(1병실 6병상) 5개 시군에 6병실 34병상을 추가했고,
부산시는 지난 18일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대상지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축구전용 경기장 건립은 물론 원도심의 복합개발을 통한 도시재생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구덕운동장은 지난 2022년에도 한 차례 축구전용 경기장으로 추진된 바 있으나, 금리인상, 원자재 상승, 건축경기 하락 등으로 취소된 바 있다.이에 부산시는 다각적인 사업방식을 재검토하여 최종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주택도시기금 융자사업인 ‘리츠’ 사업과 국토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방식으로 사업 방향
부산시 16개 구ㆍ군 작은나눔봉사회가 지난 22일 동지를 맞이해 21일부터 이틀간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팥죽을 만들었다.차가운 한파속에도 구·군 봉사회 임원들은 21일과 22일 양일 간 금정구 선동에 모여 직접 팥죽을 만들어 22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였다.이날 행사에는 16개 구ㆍ군 작은나눔 봉사회 김영철 총재와 진승백 회장 등 여러 임원들이 팥죽 만들기에 동참하였으며, 독거노인들이 살고 있는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하였다. 뿐만 아니라, 노인회관에도 따뜻한 팥죽으로 마음을 전달했다.팥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런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정태규)는 영하권 강추위가 몰아친 30일, 부산 서구 아미동 일원에서 부산연탄은행과 공동으로 연탄배달과 독거 어르신 배식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연탄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연탄 후원은 해가 갈수록 줄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한층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공단에서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부산연탄은행에서 운영하는 밥상공동체에서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와 기초연금 설명회를 진행하고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후원하였다. 이 날 전해진 온누리상품권은 밥상공동체 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지난 18일 녹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마장 인근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1500만원 상당의 효자발(보행보조기) 6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자발은 손잡이를 잡고 밀면서 걷도록 돕는 노인을 위한 보행보조기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낙동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경마장 인근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성질환(노인장기요양등급외자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을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효자발 지원 사업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가 10월 6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 우리나라 국민연금과 주요 복지 선진국의 공적연금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연금 월드컵'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남해 독일마을은 독일에서 광부와 간호사로 재직하다 은퇴 후 귀국·정착한 약 40세대가 거주 중이며, 대부분 독일 국민연금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금 월드컵'에서는 독일 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스웨덴, 미국, 일본 등 우리가 복지 선진국으로 인식하는 나라들의 공적연금 개시연도, 1인당 국민소득, 연금보험료율, 소득대체율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25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이날 관내 전통시장 중 하나인 ‘자갈치 시장’을 찾은 장웅요 세관장은 상인회 대표들과 환담을 가진 후 시장을 둘러보며 직접 건어물을 구매하고 우리 수산물 메뉴로 오찬을 했다.장웅요 세관장은 “오늘 행사가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와 경기침체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부산본부세관은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부산본부
국민연금공단 남부산지사(지사장 손재욱)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이번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또한 수영 팔도시장 등에서 가두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르신들께 직접 기초연금 제도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은 11일 부산시 사하구 부산복지중앙교회(담임 변정섭 목사)에서 사하2지부 설립 및 제111호 '지구촌사랑의쌀독'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예배는 사하2지부장 변정섭 목사의 사회로, 우상희 목사(임마누엘교회 담임)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선한 사업을 많이 하라’(딤전 6:18~19)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이선구 목사는 “지구촌 이곳저곳은 전쟁과 분열로 인해 안타깝게도 가난하고, 아프고, 외로워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들은 외
기업경영에 바쁜 CEO가 어려운 이웃 살피기에 눈을 돌리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기업인이 기부나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는 보기 힘든 사례다. 지난 16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한국기자연합회 주최 '2023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 '2023 대한민국우수기자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이날 시상식에서 기업인으로써 사회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인물이 있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업을 경영하면서도 기부와 봉사활동에 중독되어 있는 김홍국 회장이 화제의 인물이다.인터뷰를 하기 전 환한 미소로
지난 16일, '2023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 '2023 대한민국 우수기자대상' 시상식이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황교안 (전)국무총리가 시상, 사회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승록 교수가 화제의 인물로 관심이 집중되었다.힘든 어린시절을 이겨낸 그의 삶 때문인지, 청소년들과 소통하면서 꿈과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이 교수의 이야기에 모두들 귀를 기울였다.그는 "작은 힘이라도 보태 그들의 미래에 날개를 달고 싶었고, 나의 지난날을 기억하면서 어려운 후학들에게는 좀더 가까히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이 기초생활수급장애인들의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을 촉구하는 전동휠체어 국토종단 행진에 나선다.오는 7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앞에서 출발하는 전동휠체어 국토종단은 19일 오후 1시경 서울 국회의사당앞에 도착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전동휠체어 국토종단에는 전동휠체어장애인 6명, 의무요원 및 보조인 6명, 리프트차량 2대, 1톤 봉고트럭 1대, 버스(휠체어리프트) 1대, 전동휠체어 수리차량 1대 등 총 17명이 참가하게 된다.이번 국토종단에 참가하는 전동휠체어 국토종단 참가인들은 "장애인의 생활은 장애로 인해 의료, 이동,
Q1. 2023년 기초연금제도 무엇이 달라지나요?A.첫째, 기초연금이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5.1%)을 반영하여 월 최대 32만 3,180원으로 인상됩니다. 둘째,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202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323만 2천 원으로 인상됩니다. 셋째, 2023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2년 9,160원 → ‘23년 9,62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이 108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초연금 신청 시 상담하실 수 있습니다.Q2. 2023년에는 몇 년생이 신청 대상인가요?A.올해는 1958년생이 신청 대상
기초연금이 2023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5.1%)을 반영하여 월 최대 32만 318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5,680원 인상된다.이에 따라 2023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02만 원, 부부가구는 323만 2000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만 원, 35만 2000원 인상되어, 단독가구의 경우 2023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202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는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2022년에 월 소득인정액이 180만 원을 초과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
한국교통장애인 부산시협회(회장 최정헌)는 제15회 교통사고 예방과 장애인복지를 위한 교통선진화 장애인 시민전진대회를 1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한국교통장애인부산시협회 노수용 사무처장 사회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국교통장애인 부산광역시협회가 주최하고 국토부,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도로교통공단, BNK부산은행, 한국소비자신문 등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면서 성황리에 열렸다.한국교통장애인 부산시협회 최정헌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장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윤리의식 제고 및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대면 청렴교육을 부산지역본부 2층 컨퍼런스룸에서 15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청렴교육의 경우 부산지역본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을 이해하고 끊임없는 청렴의식 내재화로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고자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업무추진 시 이해관계와 부패로부터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한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