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21뉴스]김석준 기자= 해운대구가 추진 중인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부산시 지원계획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시의회 김태효 의원(국민의힘, 반여 2·3동, 재송 1·2동)은 이번 임시회(제320회) 기간 중 기획조정실 소관 안건심사에서 부산시 중기지방재정계획의 오류에 대해 지적하고 보완을 촉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당초 부산시의 2023년~2027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는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사업 완료시점이 2026년 12월 되어 있었다.그러나 2024년~2028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는 갑자기 2028년 12월로 2년간
[데일리21뉴스]김석준 기자= 부산시의회 박종철 시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이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 확산하고자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매년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박종철 의원은 제9대 부산시의회 의원, 시민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前 총리가 박인영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금정구를 방문해 주민 간담회와 유세에 함께했다.김부겸 전 총리는 3일 오후 박 후보와 함께 금정구의 최대 격전지인 서동시장 유세에 참석했다. 김 전 총리는 유세에서 “정치인은 긴장하고 있어야 일하지, 편안하면 일하지 않는다”며 “금정구는 일 잘하는 박인영으로 한 번 바뀔 때가 됐다”고 말했다.김 전 총리는 서동시장 유세에서 또 “지난번에 저쪽(국민의힘)을 믿어줘 봤으니, 금정은 이번에 이쪽(더불어민주당)의 박인영을 한 번 믿어주는 게 어떠냐”며 “마음에
제22대 총선 부산 수영구에서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 장예찬 무소속 후보 간 3파전이 펼쳐지고 있다.범여권 후보군으로 구분되는 정연욱 후보와 장예찬 후보 간 공천 갈등으로 인한 보수 분열이 예상되면서 유동철 후보의 당선을 예상하는 관측이 나온다.앞서 장 후보는 국민의힘 간판을 들고 나와 당내 경선에서 현역 의원과 대결에서 승리했으나, 과거 발언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가 됐다. 국민의힘은 장 후보 대신 정 후보를 내세웠고 장 후보가 결국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며 보수 분열이 예상됐다.이런 상황에서 장 후보는 이
지난 30일, 부산 사하을 더불어민주당 이재성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하여 캠프 관계자들이 경찰과 선관위에 신고했다고 1일 밝혔다.이 현수막은 장림동 홈플러스 앞에 게시되었던 것으로 도난 이후 3월 30일 오후에 다시 게첩되었으나, 이재성 후보 측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단 이틀만에 사라진 현수막에 대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해당 현수막에는 "이재성으로 바꿔야 사하가 산다! 기호1번 이재성"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캠프 관계자는 "선거 시작 후 단 이틀만 게시된 현수막이 갑자기 사라져 당황스러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강서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7일 오후 부산광역시간호사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어현주 부산광역시 간호사회 사무처장과 강서구 간호사회원 약 10여명이 참석해 정책협약서를 전달했다.변성완 후보는 “부산대행시절,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직접 만나며, 그들의 노고에 대한 존경심을 여러차례 느꼈다”며 간호사 및 의료인들의 노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변 후보는 “코로나19 위기에 맞서 싸우며, 국민 건강과 보건의료 정책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의료의 질 향상과 환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부산 남구)가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용호동 LG메트로시티까지 연결하는 ‘오륙도선 트램’과 범일역에서 우암동,감만동,용당동을 지나 용호동 SK뷰까지 잇는 ‘우암선 트램’을 맞춤형 트램으로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29일 밝혔다.먼저 박 후보는 오륙도선 트램에 관해 “8년간 용호동 주민들은 트램이 금방 될 것이라는 희망고문을 당해왔다”며, “10년 가까이 착공조차 못한 오륙도선을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했다.최초 지장물 철거비용 등을 반영하지 않았던 오륙도선은, 문재인 정부 당시 필요 예산이 두 배 가까이 늘어 KDI의 타
부산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2023년말 기준 97.3%로 거의 100%에 가까운 보급 현황을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지역은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은 주로 낙후된 도심 속 취약지역으로, 원거리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경제성 미달 지역이다. 즉, 배관 투자비는 높지만 사용량이 낮아 경제적으로 수익이 나지 않는 지역을 의미한다.부산시의회 김형철의원(국민의힘, 연제2)은 지속적으로 5분 자유발언과 임시회 등 의정활동을 통해 부산시에 에너지 취약 계층 지원과 부산도시가스에는 사회공헌사업 확대를 촉구한 바 있다.이에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박성훈 후보는 28일, 금곡·화명·만덕1동을 누구나 살고 싶은 여가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문화, 체육, 복지,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가족과 함께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시설 확충을 위해 화명생태공원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종합 레포츠·문화 공간을 만들고, 교통 약자와 어르신을 배려한 복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상도 덧붙였다.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낙동강의 아름다운 친수 공간과 야경을 배경으로 한 수상공연장과 캠핑존 등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를 만들고 수
민주당 변성완 강서구 국회의원 후보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만나 ‘교육특별도시 강서를 만드는 4대 분야 10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변성완 후보는 ▲강서교육지원청 독립 설치 ▲‘학교군 독립’등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 정책과 ▲ ‘교육국제화특구’지정(외국어교육센터 설립 등) ▲ 로얄러셀 국제학교 고품격 환경으로 설립 등 국제교육 지원 정책, ▲방과후학교 무료화 ▲‘1인 1개 예체능 배우기 ▲ 디지털혁신교육센터(AI, 코딩, 메타버스) 설립 등 사교육비 부담완화 정책, ▲워킹스쿨버스·스마트횡단보도 확대 도입을 통한 안전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중앙당 청년최고위원의 후임으로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전략공천 하면서 파장이 확산일로다.25일 부산 수영구 5개 시민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분노를 표출했다.수영구 시민단체는 “몇 주 전까지만 하더라도 새로운 변화 오직 부산진구(을) 발전을 구민들에게 호소하며 자신을 진구의 적임자라던 후보가 이제는 수영 발전을 위해 뼈를 묻겠다고 한다”며 “국민의 힘은 우리 수영구가 얼마나 우습고 만만하였으면 수영구에 연고도 없는 부산진구(을) 경선에서 패배한 재활용 후보를 수영구에 벼락 공천하는
무소속 부산 수영구 선거구 장예찬 후보가 지난 22일 오후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이번 개소식에는 주민, 시민, 지지자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이루어졌으며 장 후보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갔다.개소식 축사로는 장예찬 후보 선거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김부자 전 동여고 교장, 공동선대위원장 박철중 부산시의원, 황진수 수영발전협의회장과 그리고 장 후보가 특별하게 모신 이재명 경기도청 법인카드 공익제보자이자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된 조명현 공익제보자가 나서 장 후
김희정 국민의힘 부산 연제 예비후보가 22일 ‘연제 교육발전 특구’ 추진 공약을 내놨다.김 예비후보가 연제구를 명품 학세권과 명품 역세권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하에 교육과 교통의 두 축으로 공약을 내놓았는데, 이번 공약은 교육 부문의 구체안이다.초등학교 늘봄학교 타운 조성, 레이카운티 단지 내 초등학교 조성, 몰입형 정독실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특히 김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하윤수 부산 교육감을 만나 교육발전 특구 조성을 위한 세부 공약이 담긴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에 하 교육감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구체적으로 김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갑 후보자가 2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첫 날 부산진구 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서은숙 후보는 부산진구 기초의원을 시작으로, 민선 7기 부산진구청장을 역임했다. 2022년 지방선거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중앙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며 광폭 행보를 연일 이어왔다.서 후보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을 진행하면서 “유권자의 시간입니다. 국민의 현명한 선택을 믿고, 국민께서 주신 권한을 잘 사용하겠습니다.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개인SNS를 통해 무소속 출마 이후에도 변함없이 수영구 동네 구석구석 누비며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어릴 때부터 놀이터처럼 누비고 다닌 남천동 해변시장 주주총회에 다녀왔다” 며 “ 따따부따 배승희 변호사님과 해변 시장 라이브도 했던터라 다들 더 반갑게 맞아주셨다”고 적었다.이어 “수영 캠프 바로 옆 부산 KBS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기념 행사에서는 소방관님들의 봉사 정신을 기렸다. 새로 나온 흰색 잠바를 입고 수영구 동네 구석구석 다니는 것도 즐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후보가 양산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을 공개하며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양산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하고 시내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했다”며 “아울러 부울경의 교통 및 물류 중심지로서 양산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양산의 상습 정체구간 해소와 새로운 산업 및 주거 지역에 대한 교통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계획의 주요 내용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부산 북구을)는 20일, 부산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총괄선대위원장은 부산 북강서을 지역 3선 국회의원 출신인 허태열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맡는다.이날 선대위 출범식 및 개소식에는 북구을 지역과 함께 낙동강 벨트 전선을 이루고 있는 서병수, 김도읍 의원이 참석해 힘을 실어 줄 예정이며,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나경원 전 원내대표, 안대희 전 대법관 등이 영상으로 축하한다.박성훈 후보는 “기재부, 세계은행 등에서의 경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
이성권 국민의힘 사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만나 지역의 교육발전 정책비전을 담은 ‘사하구 교육 관련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책제안서에는 ▲친환경 급식비 지원금 인상 ▲서부산 영어 글로벌 빌리지 ▲제2교육청사 ▲늘봄거점센터 ▲항만물류고등학교 ▲대치동 수준의 입시, 진학설명회 개최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 등 부산시 동서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향상을 위한 목표를 담았다.이성권 후보는 “중고교 친환경 급식비가 사하구의 경우 부산시 16개 구군 중 15
다가오는 4.10총선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성산구민과 지지자들의 응원으로 강기윤 후보가 선택되었다. 오래 전부터 창원은 보수색이 짙은 지역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알 수 있듯이 성산은 진보와 보수라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런 까닭에 어떠한 정치인이라도 지역 발전을 위해 땀 흘리지 않고서는 쉽게 선택을 받지 못한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한편으로는 이러한 정치적 흐름이 성산구의 변화와 발전을 이끈 지 모른다. 가히 성산을 경남의 정치 1번지라고 할 수 있지 않
부산 수영구 청년 30여 명이 18일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장예찬 공천취소 규탄 대규모 집회’를 벌였다. 수영구 청년들은 성명서를 통해“저희는 수영구의 청년들입니다. 국민의힘 공관위의 수영구 장예찬 후보 공천 취소를 규탄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며 “20대때 잘못을 두 차례나 사과하고 반성하였으나 국민의힘 공관위의 공천 취소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포용하고 가르쳐 바른 길로 인도하는 정치가 아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구태한 국민의 힘의 정치행태에 저희 수영구 청년들은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