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데일리21뉴스]김석준 기자= 김해시가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국체전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김해서부소방서 및 김해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에서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목표와 중점 추진사항을 숙지하고, 기관별 임무와 협력 방안에 논의 했다.시는 이번 기획회의를 토대로 오는 5월 20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위험도가 높은 재난유형 선정하여 진영스포츠센터에서 도시가스 벨브스테이션 공사중 가스누출 폭발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민 생활 체감형 토론
[데일리21뉴스]송세인 기자=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19일 동명대학교에서 개최 된 ‘2024학년도 부산사립학교장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이번 정기총회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신정철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동명대학교 총장, 부산사립학교 학교장, 중등교육과장·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총회 주요내용으로는 2023 결산 보고 및 2024 예산안 보고, 대한사립학교장회 워크숍 안내, 주요 업무 보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급별 교육과정 운영 등을 논의했다.하윤수 교육감은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부산사립학교장회 교
[경남=데일리21뉴스]김주호 기자= 홍남표 창원시장은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국립3·15민주묘지(마산회원구 소재)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민주 영령들에 참배했다.홍 시장은 19일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3·15민주묘지 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와 분향을 하며 불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1960년 3·15부정선거에 반발하여 마산시민과 학생이 항거했던 3·15의거(1차 시위: 3.15, 2차 시위: 4.11.~13.)는 오늘로 제64주년을 맞이한 4·19혁명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16일 인도네시아 해사아카데미(Akademi Maritim Nasional Jakarta·AMAN JAYA)와 글로벌 해사교육을 통한 공동 국제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인도네시아 해사아카데미는 인도네시아 해군 산하의 해기사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 1967년에 설립돼 인도네시아 해사과학 분야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명문 대학이다.이날 대학본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인도네시아 해사아카데미 사미요노(Capt. Samiyono) 총장 등 양 대학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
부산시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시내 주거지 인근 자동차 정비업체 126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기획 수사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업체 26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대기오염방지시설 미가동 및 비정상운영 여부 ▲자가측정 미이행 및 공기희석 배출 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다.수사결과 총 26곳의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업체가 21곳 ▲대기오염방지시설을 비정상 운영한 업체
부산시는 지난 15일에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새롭게 재단장해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소는 효율적인 센터 운영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모라센터와 동래센터 2곳으로 나눠 운영되던 센터를 동래센터로 통폐합해 새롭게 재단장한 것이다. 공공기관의 현장경험, 전문지식, 인프라, 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해 센터 운영의 효율과 능률을 올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 인프라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재단장한 센터 내에는 오프라인 제품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도 신규 구축돼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사의 신기술과
박형준 부산시장은 15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와타나베 쿠니코(渡辺 邦子)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회장을 만나, 부산-교토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일본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박형준 시장은 먼저 “교토는 문화․역사적인 깊이가 있는 품격을 가진 도시며, 그동안 부산시와 교토부와는 공식적인 교류는 없었지만 민간교류는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며 오늘을 계
부산시는 16일 부산항대교 앞 해상 일원에서 부산해양경찰서, 남해지방해경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교량 충돌에 따른 선박사고와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해양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일인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이다. 이번 훈련은 세월호 참사로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 분야 중에서도 특히 해상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마련됐다.이번 훈련은 지난 3월 미국 볼티모어 지역에서 발생해 경각심을 준 선박-교량 충돌사고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가상의 여객선 안전호가 부산항국제여
하윤수 교육감이 학생 건강증진 방안을 찾기 위해 ‘교육감 만난 day’를 통해 보건교사들과 소통에 나섰다.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6일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보건교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day!’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산보건교사회’의 학생 보건교육 관리와 건강관리 내실화를 위한 지원 요청에, 하윤수 교육감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한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초·중등보건교사회 보건교사 7명, 고등학교 보건교사 1명,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부산시가 15일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지정서 수여 및 업무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되고, 지난 3일 정부와 시가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방안을 내놓은 데 이어, 전력반도체 핵심 공급망인 장비, 소재, 소자, 패키지, 모듈 등의 분야에서 차세대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기업에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선도기업으로 지정한 기업은 ▲(주)아이큐랩 ▲(주)에스티아이 ▲(주)비투지 ▲SK파워텍(주) ▲(주)트리노테크놀로지 ▲제엠제코(주) 총 6개
부산시는 지난 12일 의령군과 환경부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상호 협력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영향지역 주민지원, 농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약속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은 1991년 페놀 사태 이후 부산과 동부경남 주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들 지역의 취수원을 다변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의령과 창녕의 강변여과수와 합천 황강의 복류수를 하루 90만 톤 취수해 부산과 동부경남에 각각 42만 톤, 48만 톤씩 공급하는 것을
부산시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하며,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18세~39세 청년에게 1인당 100만 원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1984년 1월 1일생부터 2006년 12월 31일생 중 2022년 이후 중소기업에 입사한 청년으로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용처 등에 대한 사전 교육 이수 후, 문화 여가, 자기 계발, 건강관리
부산시는 12일 '부산혁신도시와 함께하는 2024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포함한 총 26개 기관이 채용계획을 안내하는 대규모 설명회로 개최됐다.부산지역 공공기관 채용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행사와 본행사인 채용설명회로 진행됐다.채용설명회와 별도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상담 공간(부스), 모의면접장, 대학공동지원관 등도 운영됐다.특히 올해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청년인턴제도,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지원 제도 등 정책홍
논밭, 야산 밀고 세운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지난 4월 1일 설립 50주년을 맞이했다.이를 기념해 창원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 주간’을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 개최와 함께 미래 50년을 위한 새로운 비전 및 마스터플랜도 발표할 예정이다.1974년 4월 1일 설립된 창원국가산단은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기계공업의 요람으로서 국가의 고도 경제성장과 번영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하지만 시설 노후화와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 탈원전 정책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조금씩 명성을 잃어가고 있었다.민선 8기 시정에
창원시는 외국인 주민의 유입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창원시-외국인 주민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인 관련 각 분야 간의 유기적 공조·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창원시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창원고용노동지청, 창원교육지원청,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신대학교, 마산대학교 및 창원상공회의소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협약을 통해 우수 외국 산업인력을 확보하고, 지역민과의 조화를 통해 내·외국민의 상호 수용성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외국인 주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오전 , 부산시당 강당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금일 행사에는 서병수·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 및 이헌승·김도읍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시당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서병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부산은 승리했지만, 전국적인 결과는 국민들의 민심을 받들지 못한 심판을 받았다”며, “더 낮은 자세로 부산시민들께 다가갈 것이며, 또한 지지해준 북구 주민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조경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당을 지탱해준 부산시민과
대구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45일간 건설공사장, 도로·옹벽, 급경사지 등 1,020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해빙기 취약 시설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해빙기 안전 취약시설 점검은 매년 1월 시설물 관리부서 및 구·군, 공사·공단 등 ‘시설물 관리기관’에서 당해 연도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점검 대상을 제출받아 행정안전부의 해빙기 점검 대상 및 일정(2.19.~4.3.)에 따라 대구광역시에서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시설물 관리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점검이다.올해 해빙기 점검은 건설공사장, 도로
창원시는 버려지는 빗물을 모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고 10일 밝혔다.빗물저금통 지원사업은 건물의 지붕 벽 등에서 빗물을 모아 간단히 여과한 후 조경‧청소용수 등으로 사용하는 4톤 이하의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비용의 90%를 지원받을수 있다.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아파트이며 지원 규모는 지붕의 집수면적 200㎡ 미만까지이다.신청방법은 창원시 누리집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창원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시는 신청자 중 빗물저금통의 활용도, 설치 적합도, 비
대구시는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모빌리티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신규 과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로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한 기업이며, 심사 절차를 거쳐 7월 중 참여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전기차, 자율차, 수소차, UAM 핵심부품 개발이며, 모집유형은 단기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의 시장진출 및 조기 사업화 지원을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