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2월 1, 2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1 부산 연구개발(R&D)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 R&D주간’은 시민들이 과학기술을 좀 더 친근하게 여기고, 부산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연구개발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며 경남, 울산 등 주변 도시와의 연결 또한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 행사의 주제를 ‘협력도시 부산, 연결도시 부산’으로 정했다. 이러한 주제를 바탕으로 주요행사로는 ▲부산시 미래기술혁신 정책 비전 ▲지역 과학기술 우수 연구성과 인터뷰 ▲과학기술분야 유공자 시상 ▲탄소중립과 에너지기술, 지역주도 혁신실현 포럼 ▲기후변화 및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관련 강연과 독서회 등이 마련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출향과학기술인 정책 포럼’, ‘부산과학기술진흥위원회’ 등도 열린다. 행사 첫날인 12월 1일에는 개막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20
영도구 동삼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5월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웃과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삼1동 새마을단체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조리해서 포장한 소불고기와 5종류의 밑반찬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되었다. 정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저희 회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셔주시면 기쁠 것 같고, 앞으로도 어려운 관내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 용당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효경)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 관내 홀로어르신, 결손 및 조손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 2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떡, 과일 등을 전달하는 '가정의 달 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효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동네가 사랑이 넘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석)는 지난 28일 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강채연)가 저소득 독거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