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경제와 링크UP! 청년활동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와 링크UP! 청년활동가 육성'사업은 사상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일터로 실무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진입 유도를 통해 미래의 청년활동가를 육성고자 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2년 2월말까지 사업에 참여할 6개 기업과 6명의 청년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이며 기업에게는 청년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일 경험 제공 및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하여 사전에 참여기업 신청을 받았으며, 해당기업과 팀을 이루어 사업에 참여할 청년의 모집을 앞두고 있다. 청년의 신청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부산일자리정보망 '청년★부산잡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관내사회적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도 제고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내 역량 있는 청년
부산시가 내년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462억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국비 222억 원 등 사업비 총 462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국비 171억 원 등 사업비 345억 원보다 총 117억 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정부 예산안은 내년 4634억 원으로 올해보다 약 100억 원 정도 줄었다. 하지만, 부산시가 건의한 주요 핵심사업이 대폭 반영되어 올해 대비 증가액(117억 원)이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를 기록했다. 시는 내년도 청년일자리 국비 확보를 위해 부산시의 '2022년 청년일자리 추진전략'을 행안부에 적극 설명하고 5개 핵심분야 중심 청년일자리 개편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행안부와 협의해 왔다. 부산의 미래성장동력을 견인하게 될 5개 핵심분야는 ▲DNA(Data, Network, Ai) ▲주력(기계·조선·자동차) ▲문화/관광 ▲소상공인 ▲여성 등이다. 예산편성 결과를 보면, 5개 핵심분야 예산은 2022년 302억 원으로 올해 135억 원보다 167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기존의 단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된 '밝은 내-일my job in SASANG'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밝은 내-일my job in SASANG' 사업은 코로19로 인한 청년의 고용위기 극복과 비대면․디지털 산업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참여기업에게는 청년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일경험 제공 및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비대면․디지털 산업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상구 관내 모든 기업과 사상구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기업 5개소와 청년 5명을 선정하여 매칭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기업은 2월2일부터 2월8일까지 청년은 2월15일부터 2월19일까지로 사상구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대근 구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착으로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