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6월 23일 봉래시장 인근에 위치한‘영도창업지원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영도 대통전수방 도시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 구민의 일자리와 창업지원 목적의‘영도창업지원센터’는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 1층에는 구청에 있던 부산광역여성새일센터 영도출장소가 이전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상담 및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여성새일센터 기능은 물론 여성의 일자리 참여 증진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센터 기능을 가미한 ‘영도 여성일드림센터’가 조성되어 운영된다. 또한 다목적실에는 음향시설과 빔프로젝트가 설치된 카페형 공간이 마련되어 회의 장소 제공과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센터 2층에는 인덕션, 싱크대, 가스렌지, 커피머신 등 각종 주방기구가 갖춰진 125㎡ 규모의 공유주방이 조성되어 지역주민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커피클래스, 어묵·두부만들기 등 다양한 지역로컬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향후 구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유료 대관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3층의 창업오피스는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조성하였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청년 푸드창업센터 ‘청품당’이 3월 10일 덕천동 더청명빌딩(시원항병원) 1층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품당은 ‘청년을 품은 식당’의 줄임말로,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식음료 분야 창업보육 센터이다. 북구는 청품당에 입주한 청년사업가를 대상으로 입주공간 제공, 창업컨설팅 및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청품당에는 커피전문점 ‘이지로스터즈’와 마카롱‧쿠키전문점 ‘금성제과’, 그리고 앙금쌀떡케이크 전문점인 ‘백설장씨’가 입점해 있다. 청품당 입주 청년창업자들은 정식 오픈에 앞서 시식회를 진행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금성제과를 창업한 최지은씨는 “상상만 해왔던 창업의 꿈을 청품당에서 펼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금성제과를 나만의 색깔을 가진 상점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청품당에서는 개점을 기념하여 ‘청년 아트스테이션’ 허수빈 작가의 ‘늘해랑, 밝고 강한 바람’ 작품전을 4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창업의 꿈을 펼칠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외식창업(F&B) 5팀, IT‧영상‧디자인‧유통 등 일반창업 22팀 총 27팀이며, 선정된 (예비)청년창업가는 연제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해 전문가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공동마케팅‧워크숍 등을 통해 공동체 활동 기회와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모집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부산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제구청 홈페이지 및 위탁운영사인 ㈜이이비네트웍스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