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1호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에 대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재)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정재 씨, 김영주 유치위원장, 여한구 산업통상교섭본부장,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참석하며, 유튜브와 부산시 바다TV로 생중계되어 2,030여 명의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1호 홍보대사로 이정재 씨를 낙점하고 박형준 시장이 직접 요청하여 전격적으로 홍보대사 위촉이 이뤄졌으며, 이는 두 사람 간 개인적인 인연과 평소 부산에 대한 이정재 씨의 애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이정재 씨의 홍보대사 임기는 2023년 6월까지다. 이정재 씨는 지난 12.14.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PT에서 부산 유치 응원영상과 홍보 포스터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오는 26일까지 수험생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특별이벤트 `거북이 게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야테마파크는 그동안 치열한 입시준비로 지쳤던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모티브로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가야왕궁 잔디광장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딱지치기`를 비롯해 `구슬홀짝`, `줄다리기`, `달고나게임`, `유리다리 OX게임`, `오징어게임` 등 총 6가지 게임으로 구성된다. 주말 오후 3시 가야왕궁 일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456명까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신 스마트워치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평일(수, 목)에는 수험생 및 학생단체만을 위한 특별 스테이지가 별도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가야민속마을 및 가야왕궁 주변에는 구슬치기, 비석치기, 윷놀이, 굴렁쇠 게임 등 비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시민들에게는 그동안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직접 참
부산시는 ‘오징어게임’패러디 포스터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이색적으로 알린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접하고 좀 더 알아갈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홍보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와 세계박람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추진된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주요 관광지와 도시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해 부산세계박람회를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지난 23일부터 도시철도 전 역사와 스크린도어, 전동열차 내부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식 홍보 포스터를 붙였고, 부산시 내 전체 공동주택, 공공기관 게시판에도 올해 말까지 홍보 포스터를 게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을 활용한 패러디 포스터를 주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포스터에는 모스크바, 로마, 오데사, 리야드 등을 이겨보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해운대 벡스코에 지역 웹툰작가(황가은 작가, 멘토스쿨, 마스터클래스 5개팀)가 공동 참여한 라이브 드로잉쇼에서 제작한 대형 웹툰작품을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포토존을 설치한다. 시는 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