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의회(의장 최홍찬) 의원들이 지난 16일 부산여상 산복도로 개설현장 등 4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하여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심화로 주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우수기에 대비하여 각종 시설물 및 주요 투자사업 현장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의원들은 거제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 및 현황을 청취하고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침수는 순식간에 벌어지는 만큼 펌프장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주요투자사업 현장인 부산여상 산복도로 개설 현장과 관내 대형 공사장인 연산동 일원 서희스타힐스 건설현장, 2020년 집중호우 산림피해지 복구현장(거제여중 뒤편)을 방문하여 공사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시설물 및 공사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주민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연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연제포럼’(대표의원 권성하)에서는 12월 22일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가 가야 할 공동체’ 라는 주제로 줌(ZOOM)을 사용한 비대면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포럼은 연제구의회 권성하 의원의 사회로 부산대 박경민 연구교수(컴퓨터 및 정보통신 연구)의 강연과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한 일상생활, 공공영역, 산업분야에서의 변화를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데이터 해석 능력)의 중요성과 주민공동체와 빅데이터의 접목 방안, 빅데이터 활용에 따른 정보 윤리 의식 함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 대표 제안자인 연제구의회 권성하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며 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자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주민공동체 차원에서 교육과 프로그램 전환을 통해 데이터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연제구민이 되도록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