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는 7월5일 제306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부산광역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상임・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했다. 부산시민이 직접 뽑은 47명의 시의원들이 모두 등원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의장과 제1・2부의장 선거를 진행하여 의장에 안성민(4선, 영도구 제1선거구)・제1부의장에 박중묵(3선, 동래구 1선거구)・제2부의장에 이대석(3선, 부산진구 제2선거구)의원을 선출했다. 오후에는 7개 상임위원회(운영・기획재경・행정문화・복지안전・해양교통・도시환경・교육)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하고, 소속 상임위원을 선임하는 등 제9대 전반기 부산광역시의회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한편, 본격적인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개원을 맞아, 오후 2시에 박형준 시장과 하윤수 교육감, 시・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47명의 전 의원들이 법령 준수와 의원으로서의 성실 근무를 약속하는 의원선서를 한다. 새롭게 출범한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는 충렬사 성역참배(7/6), 유관기관 및 언론사 방문(7/13~7/14) 등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가고, 7월12일부터 7월26일까지 열리는 제307회 임시회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의 하반
지난 18일(월) 본보가 의뢰하여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한국’에서 실시한 부산 영도구청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 선거 ‘윤석열 캠프 중앙선대위 청년정책본부장’을 역임한 김원성 후보가 국민의힘 영도구청장 후보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ARS방식으로 조사되었으며 조사대상(모집단)은 부산시 영도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무선전화 가입자의 가상번호(SKT-7,500개, KT-4,500개, LGT-2,972개, 총14,972개)로 조사한 후 행정안전부 2022년 3월 말 부산시 영도구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이 부여된 셀가중 방식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이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기초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적합도를 살펴보면 김원성 후보가 거의 모든 선거구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함께 실시한 김철훈 현 영도구청장(더불어민주당)의 직무만족도 조사결과 만족(매우만족+만족하는편)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42.8%, 보통 37.0%, 불만족(매우불만족+불만족하는편)이 20.2% 순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