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5월부터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을 올해는 IoT(사물인터넷)센서 보급으로 더욱더 강화된 돌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테넷 설치로 케어매니저가 실시간 모니터링 및 방문점검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21년 강화된 내용으로는 △ 기존 AI(인공지능) 스피커에 침대낙상감지, 독거노인 심장박동수 탐지가 가능한 IoT(사물인터넷) 센서 설치 △ 돌봄대상자 500명으로 기존 200명보다 300명의 신규대상자 증가 △ 대상자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정기적인 방문점검 및 상담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0년 대상자중 의식이 없는 상태의 긴급상황 발생 후 119와 연계를 통한 신속대응 으로 병원진료 후 호전되어 현재 댁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12명정도로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인공지능의 시대에 걸맞는 돌봄서비스 확대・강화와 24시간 돌봄센터 및 119, ADT캡스 등 연계로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 및 취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이달부터 관내 재활용품 사물인터넷(IoT) 분리배출함 이용자에 ‘친환경 제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물인터넷 분리배출함은 분리배출 참여자에게 우유, 사이다, 피자 등을 교환 지급하는 방식으로 재활용품의 자원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됐다. 구는 올해부터 대나무 칫솔, 천연 세탁비누, 고체 치약 등 친환경제품과 선풍기 커버, 장바구니 등 재활용품으로 구매 보상 품목을 늘려 확대 지급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이용자가 스마트폰 전용 앱 ‘오늘의 분리수거’를 설치한 후 관내 사물인터넷 분리배출함에 캔, 페트병, 종이팩 등을 바코드로 인식해 넣으면 앱에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로 해당 앱에서 원하는 물건을 구매하거나 이마트 금정점, NC백화점 부산대점에서 친환경 제품 또는 재활용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018년 부산시 최초로 종이팩을 대상으로 한 사물인터넷 분리배출함을 2개소 설치해 운영했으며 현재 18개소에서 33대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연내 3대를 추가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