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사를 위해 범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22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9층 기자회견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추진 상황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일 정부 유치지원위원회 1차 회의에서 정부 차원에서 역량을 총결집할 것을 약속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회의는 범정부 지원체계가 본격화, 구체화되는 첫 번째 회의”라며 “그 자리에서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모든 부처의 모든 지원 요청을 드렸고, 북항재개발 예비타당성 조사의 신속한 진행과 가덕 신공항의 빠른 개항을 위한 정부의 약속을 받아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 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제1호 홍보대사로 배우 이정재 씨가 참여할 예정”이라며 “부산세계박람회 성사를 위해서 정계, 경제계뿐만 아니라 언론계, 문화계를 비롯한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나서달라”며 전했습니다. 2030 세계박람회에 부산과 경쟁할 도시는 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부산시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부산시 일원에서 ‘아세안의 다채로운 향기’를 주제로 ‘2021 부산-아세안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부산-아세안 주간’은 2014년과 2019년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고 부산시와 아세안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부산-방콕 우호 교류 10주년 및 한-메콩 협력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부산시와 아세안 자매 우호 협력 도시 간 지속 가능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아세안 문화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참여형 문화축제로 열리며, 18일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앤오프 아세안 푸드쇼, 아세안 커피스토리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관련 기관 연계 행사로 아세안 문화체험, 한-아세안 XR 협력 제안 발표회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방콕 사진전 및 메콩국가 소개전은 18일 영화의 전당 로비에서 개최되며, 19일부터 24일까지는 부산시청사와 도시철도(시청역)를 연결하는 통로에서 전시회를 만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28일(금)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에서 시정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지역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정치권과의 본격적인 협력 논의에 돌입한 부산시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곧바로 개최하면서 지난 5월 10일 현안 공동대응을 위한 “여야정 협약식”에 이어 흔들림 없는 협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 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무‧경제특보, 정책수석, 주요 실‧국‧본부장 등 새로 진용을 갖춘 시 간부들이 참석하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는 박재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최인호, 전재수 국회의원과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의장‧이동호 부의장‧조철호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시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새 시정의 도시비전인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과 6대 도시목표,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 등 박형준 시정의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7시 10분 금정구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후, ‘꼭 투표합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전상훈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4. 7. 부산광역시장보궐선거의 선거기간개시일(3. 25.)을 하루 앞둔 3월 24일, 부산시선관위 청사에서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를 호소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였다. 전상훈 위원장은 모두가 힘을 모아 부산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나가야 한다면서, 선관위는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국민의 의사가 선거결과에 그대로 반영되도록 투표와 개표절차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발표한 담화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부산광역시장보궐선거는 부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임 ▲유권자는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꼼꼼히 따져서 투표하여야 함 ▲정당과 후보자는 솔선하여 법을 지키고 선의의 경쟁을 해주시기 바람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모든 투표소의 방역과 소독에 철저를 기하겠음 ▲선관위는 투표와 개표절차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것이며 선거법 위반행위에는 단호히 대처할 것임 ▲적극적인 투표참여로 부산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함.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우리는 일 년 넘게 코로나 바이러스로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우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