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과 게스트를 맞이하는 것은 물론 영화 상영, 프로그램 운영, 이벤트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숨은 공로자이다. 올해 개최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분야로는 ▲관객서비스팀 ▲영사자막팀 ▲커뮤니티비프팀 ▲총무팀 ▲홍보팀 ▲프로그램기획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실 등 총 7개의 팀으로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제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 모집 분야의 업무 내용과 활동 기간은 모집분야에 따라 상이하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기간은 오늘 8일부터 25일까지로 온라인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서류 및 비대면 면접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자 유니폼, 가방, 배지 등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스페셜 패키지가 지급된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서 자원봉사 시간을 등록해 봉사 활동 실적을 인정 받을 수 있으며, 활동 종료 후 자원봉사자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이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2021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이하 ACA) 출품작을 오는 7월 15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ACA는 아시아 전역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ACA는 기존 드라마를 포함해 애니메이션, 숏폼, 웹드라마로 출품 대상을 확대시킨 것은 물론 베스트 OTT 오리지널부터 베스트 아시안 애니메이션, 그리고 베스트 숏폼/웹드라마까지 시상 부문을 확대해 총 10개의 경쟁 부문(작품상 6개 부문, 개인상 4개 부문)과 공로상, 인기상을 비롯한 4개의 초청 부문으로 운영한다. 이는 영화를 주로 다루던 기존 마켓에서 ACA를 통해 OTT, 웹드라마까지 외연을 확장하는 동시에 다양한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모든 영상 콘텐츠를 포괄하고자 하는 종합 영화∙영상 콘텐츠 마켓으로서의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지난해 공모제로 전환해 총 17개국 75편의 작품 중 12개국 28편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