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관내 어린이공원 시설을 소독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두 번 관내 도시공원 내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서어린이공원 등 24개소의 놀이시설과 바닥재 등에 오존수 고압 살균 세척, 항균 모래 살포, 기생충란 제거 등 방역소독을 내달 10일까지 시행한다. 모래소독은 모래를 30㎝ 깊이로 뒤집어 모래 속에 있는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한 뒤 인체에 해가 없는 약품을 이용해 모래를 소독하는 과정을 뜻하는데, 이를 통해 굳어있는 모래의 탄성도도 회복시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다. 구는 소독 후 모래를 채취하여 기생충란 검사를 의뢰해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영도구 청학2동 새마을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5월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버스정류장, 공중전화부스, 작은도서관, 종교시설, 어린이집 등 주민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오경자 청학2동새마을부녀회장은“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했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상구 괘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곽인구)에서는 지난 5일,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코로나19 예방 특별 방역 소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도구 동삼3동행정복지센터는(동장 하근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난 3월 5일 관내 동삼2주공아파트 및 그린힐아파트 상가, 해돋이쉼터 체육시설 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시설물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채호)는 지난 3일,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모라1동 직원과 바르게살기운동 모라1동위원회 회원들은 도로변 버스정류장, 공원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시설 등 주민 이용이 잦은 야외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채호)는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함께 지난 16일,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버스정류장, 공중전화부스, 공원 운동기구 등 주민 이용이 잦은 야외 공공시설물과 시장,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모라1동은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황임을 감안하여 참여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소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