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연속 공약을 가장 확실히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3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0년 12월말 기준 ▲공약이행완료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하여 평가했다. 허성무 시장은 2019년 통합 이후 최초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종합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았고,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기초자치단체 시는 경남도내는 물론 전국 100만 대도시 중 창원시가 유일하며, 전국을 살펴보아도 창원시를 포함한 부천시, 광명시, 아산시, 서산시, 여수시 등 6곳 뿐이다. 시는 시민안전보험 신설, 도내 최초 중 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 도내 최초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영남권 최대규모의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을 주요성과로 인정받았다. 카드뉴스 제작을 통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약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SA등급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의 5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진구는 전체 공약대비 80%의 공약이행 완료도를 보이며 전국 평균 54.12%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과의 약속이 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부산진구는 6개 분야 55개 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해 공약 이행도 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공약이행 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서은숙 구청장은 “시민과의 약속이행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