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10일과 2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트렌드 변화에 따른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각자 자리에서 온라인 화상 시스템으로 실시간 진행했다. 1차시는 “솔직함과 B급 감성”으로 관공서 구독자 수 전국 1위 유튜브를 운영 중인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진행했다. 김주무관은 “때로는 파격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기존 관공서 홍보 방식에 변화를 소개했다. 2차시는 공공과 민간 광고를 두루 거친 신은주 강사가 정책홍보 잘하는 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직원들은 관공서의 성공적인 홍보사례와 SNS 홍보기법, 실전에 바로 쓸 수 있는 홍보 팁 등을 실시간 댓글로 토론하고, 궁금증을 해소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소통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수강생들은 현·전직 공무원 강사의 참신한 강의와 직원들의 소통 시간이 즐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17일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 3층 공연장에서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장 박성엽)는 2016년 처음 발족되어 올해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회원 및 사업을 대폭 정비하였다. 현재 40여명이 활동 중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 주민 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혜정 강사(부산여성가족개발원)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으로써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구청장과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형욱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포터즈의 역량과 결속이 다져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와 모든 구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8개교 9개팀 문화 예술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동구 클라쓰, 학교가 보이는 라디오』가 “부산 동구청”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되었다. 동구 다행복교육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 영상은 미리 사전에 촬영 편집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 각 학교를 ZOOM(화면공유 프로그램)으로 연결하여 학생들과 인터뷰를 시도하여 현장감을 살리는 등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유튜브 방송 실시간 채팅창에도 각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 45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동구 클라쓰, 학교가 보이는 라디오』는 경남여중의 난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동여중‘레드홀’댄스팀의 영상, 경남여고 및 부산고‘괜찮아, 다 말해’ 사연 소개, 부산컴퓨터과학고와 선화여중의 메이커 동아리 인터뷰, 성남초 밴드부 소개와 공연, 경남여중 ‘디온리6’동아리 인터뷰와 공연, 부산서중 밴드부‘The West’클로징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