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한국인의 현재 최대 관심은 먹고 사는 생존의 일이고 정권교체와 대한민국의 수호이다. 따라서 최근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번 제1야당 국민의 힘 당대표선거의 핵심은 누가 대통령후보 야당단일화로 정권을 교체하느냐이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누가 나오더라도 야당단일화만 이루게 되면 당선될 것이다. 그 이유는 정치인의 사리사욕과 자신과 당의 탐욕 때문에 나라와 국민을 배신하는 결선투표가 없기 때문이다. 민주주의와 모든 선거의 핵심가치는 결선투표에서 시작된다. 그래야 과반수득표가 가능해지고 국민의 대표성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결선투표가 없어 대통령선거에서 41%를 득표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권력을 독점하고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하였다. 국민과 야당이 승복하지 못하고 갈등과 대립으로 싸우는 일을 초래하였다. 이런 선거제도는 여·야가 이해관계득실유무에 따라 야합하여 만든 것이기에 당사자인 여·야 그 누구도 바꾸려들지 않는다.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선거제도 때문에 대한민국 수호는 대통령후보 야당 단일화에 따른 정권교체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그것이 이번 선거의 핵심가치가 된다. 국민의 힘 당대표 선거
문재인 정부의 위선 및 내로남불로 제도적 정치 리더십이 무너지고 2030들의 공정한 사회에 대한 열망이 “이준석 열풍”으로 분출되는 현상에 대해 제 1야당인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권이 술렁거린다. 보수의 세대교체와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통해 시대교체를 주창하면서 정치권에 입문했던 사람으로서 기대와 동시에 아래와 같은 이유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할 수 밖에 없다. 우선 이준석 前 최고위원이 청년팔이를 하고 있지만, 취업·주거·교육 등 2030들의 고통스런 현실과 고민에 대해 직접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영혼 없는 말만으로는 감동은 커녕 스토리텔링이 불가능하다. 또한, 군대를 면제받았으나 재검을 거쳐 현역으로 군복무를 했던 사람으로서 이준석의 병역의무 이행(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 외국학사 학위로 산업기능요원 근무가 가능한 지와 가능하다면 실제 근무 이력 등에 대한 확인 필요) 과정에 대한 확인 및 가상화폐 투자로 얻은 수익에 대한 사실관계를 점검(선거를 서너번 치를 수 있을 정도로 벌었다고 스스로 언급)하는 등 보수의 지도자로서 품성과 자질을 갖췄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