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 지방선거 경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상권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6.1 자방선거 경남교육감 선거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2018년 교육감 후보에 출마했던 이효환씨가 김상권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경남의 150여 시민단체도 김상권 후보를 지지하는 등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이효환 전 경암교육감 출마자가 김상권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효환씨는 “2018년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대신해 줄 후보로 현장 교육전문가 김상권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포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경남교육청 전직 교장 출신들과 경남지역 150여개 단체로 구성된 경남시민단체연합 김정수 대표 등 회원들도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을 지지하며 힘을 보탰다. 시민단체연합 김정수 대표는 “원칙도 명분도, 대표성도 없는 후보추대는 일방적 지지선언에 불가하다”며 “김상권 후보는 보수적 교육가치의 일관성을 가진 후보이자 유, 초등교육에 특화된 교육전문가로서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교육독재를 막고 학교와 교육을 개혁할 후보이기에 김상권 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rdquo
"홍콩 탈출의 국제금융기관들 유치를 계기로 부산을 아시아 금융허브로 만들겠다" 국민의 힘 홍준표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아젠다위원회는 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홍준표 선거 캠프 선대위원장은 "좋은 일자리를 찾아 서울 등으로 떠나 부산의 청년인구가 10년간 15만명 감소했다. 청년의 유출은 차기 정부에서 꼭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홍 후보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을 국제금융 자유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며 입을 열었다. 앞서 홍준표 후보는 10월 18일 TV합동토론서 부산의 청년 인구 감소 대안으로 '국제금융 자유도시 구축'이라는 공약을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위 공약 추진을 위해 ▲금융감독원 부산 이전 ▲디저털자산거래소 설립 ▲규제가 없는 금융 특구 방법 ▲부산 아시아 금융허브를 내세웠다. 먼저, 조경태 위원장은 "금감원 부산 이전 시 금융 관련 기관의 동반 이전 또는 지사 설치, 금감원 업무 관련 부산방문 국내외 고객 등 관련 비지니스, 임직원 이주 등 부산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