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이 22일, 2021년 제23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1999년부터 이어져온 백봉신사상은 제헌의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고, 보다 모범적이고 신사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격려하는 취지로 매년 올해의 신사의원을 선정해왔다. 특히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은 국회출입기자 및 동료의원의 여론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올해부터는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상임위원회 직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김기현 의원이 ‘2021년 백봉신사상 베스트 1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기현 의원은 평소 여ㆍ야 두루두루 소통하고, 지난 4월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당선된 이후 상임위원장 재배분, 국회 정상화 등 21대 국회 개원 직후 이어져온 여ㆍ야 대립을 해결할 협치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현 의원은 수상에 앞서 “평소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을 가슴에 새기며 의정활동에 임해왔다” 밝히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달라는 격려 차원에서 주신 상으로 알고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은 24일, 국회에서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을 만나 울산·남구 지역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확보 등 기재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과 안 차관은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될 예정인 울산‘제2명촌교’의 내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비롯해 ▲도시철도(트램) 1호선 타당성재조사 통과, 2호선 예타 대상사업 선정 ▲울산 국도14호선 확장, 국도24호선 건설 ▲울산신항 건설 예산 반영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김 의원은 “재도약하는 울산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중요한 사업들인 만큼, 기재부 차원의 전폭적인 예산 협조가 필요하다”며 “울산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야당 원내대표로서 울산의 위상에 걸맞는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은 지난 12일, 울산사무실에서 교육청 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울산 호수공원 대명루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각각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민재림 울산교육청 일반직노조위원장은 "전교조 출신 교육감들이 무리한 측근 발탁인사와 과도한 이념편향적 교육정책으로 교육 현장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교육행정의 정상화를 위한 시정조치와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정치 편향적인 전교조 출신 교육감들의 잘못된 교육정책과 인사로 인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국민들께 상세히 알리고, 시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 호수공원 대명루첸 입대의 김규도 회장은 "아파트 건설업체측의 준공 지연으로 인한 입주자들의 어려움이 매우 크다"며, "사안이 조속히 해결되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아파트 입주자들의 준공지연에 따른 고통과 피해를 잘 알고 있다"며,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은 ▲사회복지사 등 사회복지인에 대한 ‘인권증진’의 국가 책임을 법률로 명시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사회복지서비스 실천 현장에서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정신적ㆍ신체적ㆍ성적 폭력으로부터 사회복지사 등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며, ▲이를 수행할 전문기관으로 ‘사회복지인 인권센터’를 권역별로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의「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오늘 국회 의안과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 추진은 사회복지사 등 일선 사회복지인에 대한 폭력과 폭행이 최근 빈발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보호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국회 차원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발행하는 ‘2020년 사회복지사 통계연감’에 따르면 일선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성희롱·성추행을 1회 이상 경험한 빈도는 7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 1년간 25회 이상의 잦은 폭언을 경험한 빈도도 10.8%에 달했다. 특히, 사회복지사의 32.5%는 생존권을 위협받을 정도에 해당하는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