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1일 (사)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총재 이상모)가 코로나19대응을 위한 보건용마스크(KF94) 50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 동부지역회장단협의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금은 경남지구 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계획이다. (사)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는 4개(동부,중부,서부,남부)지역 42개 단위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0여 명의 회원민간주도 안보단체이며, 현재 ‘기부 챌린지 전달식’을 진행 중이다. 창원시에 마스크 기부를 비롯해 경남지역의 시군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 생필품, 마스크 등을 릴레이로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모 총재는 “올초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마련하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익태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코로나19
대한민국팔각회 총재 박수용. 그는 민간 순수 통일봉사단체인 (사)대한민국팔각회 총재도 맡고 있으면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뛰는 봉사꾼으로 이름이 더 알려져 있다. 그의 이력은 참 다양하다. 오래 전 건설 분야에 몸을 담았던 그였고, 부산진구의회 의원(5선)을 거쳐 부산진의회 의장, 부산구군의장협회 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손발이 되어 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부산진문화원장, 밝은사회실천전국연합 부산회장, (주)초석 ENC대표, 한국사회복지신문 대표(발행인)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가는 항상 나눔의 정을 베풀줄 아는 조금은 오지랖이 넓은 인물이다. 외모에서 풍기듯 그는 어떤 일을 추진할 때 크게 망설임이 없다. 옳다고 생각들면 꽤나 밀어 부치는 스타일이다. 아마 지금의 그가 우뚝 서게 된 것도 그의 이런 진실에 대한 용맹성 때문인 것 같다. 지난 해 3월 부산광역시씨름협회 제16대 회장에 취임한 그는 취임사에서의 일갈은 지금도 선하다. "전통문화이자 민속스포츠인 씨름의 보존과 보급, 재도약을 위해 내 한 몸 던질 것이며, 임기동안 젊은 세대가 함께 아우르는 젊은 씨름문화를 만들어 다음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