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와 한국 야구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는 최준용 선수가 부산 체육교육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부산시교육청은 10일 시교육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최준용 선수를 ‘학교체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부산 수영초, 대천중, 경남고를 졸업한 최 선수는 2020년 1차 지명을 받고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최고 구속 152km에 육박하는 강속구로 경기 후반을 책임지는 자이언츠 대표 투수이자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부산 야구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준용 선수는 아침체인지를 비롯한 시교육청의 학교체육 관련 공익캠페인, 행사 동행, 재능기부 등 학교체육 정책 소통 메신저로 활동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최 선수의 홍보대사 활동이 부산 체육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프로야구 선수라는 꿈을 이루고, 이제는 한국시리즈 우승이란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최준용 선수는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고 친근하게 학교체육 정책을 홍보할 수 있는 적임자다”며 “앞으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부산교육의 힘찬 걸음에 큰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rdqu
학생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행정을 펼쳐 온 부산시교육청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하반기 연속으로 우수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교육부 주관 ‘2023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하반기와 2023년 상반기에 수상에 이어 세 번째 거둔 성과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매년 2차례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우수사례 30건을 제출했고, 1·2차 예선 심사를 거친 8건 중 부산교육청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사업’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임시출입문을 개설해 학생 이동 동선을 줄이는 등 통학로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수상자인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 김주미 주무관은 부총리 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상반기에 학교를 깨우는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으로 우수상을 획득한 데 이어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영도제일중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2024 위캔두 계절학교 개강식’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강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김기재 영도구청장, 공한수 서구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동찬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 계절학교 참여학생 16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강식은 1부와 2부로 진행되었고 1부에서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격려 말씀 및 축사, 경과보고, 강사 및 학급관리 멘토 소개 2부에서는 특강(교육감), 참여 학생 오리엔테이션 (업무담당 연구사) 순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쉬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기 위해 참여한 학생들이 정말 대견하다. 수업 역량이 뛰어난 선생님들과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교육비 걱정 없는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공교육의 내실화와 교육격차 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부산학력개발원, BASS, BEST, 부산형 공교육 인강, 위캔두 주말학교와 위캔두 계절학교&rsqu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한국관광공사와 오는 8일 한류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POP 중심 한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POP 중심 한류 문화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K-POP 문화 콘텐츠 연계 및 지원 협력 ▲기타 상호 간의 한류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이 오는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부산국제 K-POP 고등학교’의 홍보와 K-POP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교육활동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2028년 문을 열 ‘부산 국제K-POP고등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K-POP 콘텐츠 연계를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관련 산업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3일까지 2주간 부산지역 고등학교 6곳과 대학 14곳 등 총 20곳에서 일반고 1~2학년 학생 1,007명을 대상으로 ‘고교 윈터스쿨’을 운영한다. 고교 윈터스쿨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운영하기 어려운 탐구, 실험·실습, 토의·토론, 논술, 예체능 등 다양한 창의·융합 과목을 별도로 개설해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157개 강좌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어, 사회, 과학, 수학, 체육, 예술, 외국어, 공학, 교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종 60개 강좌를 선정·개설한다. 대학교수와 고교 교사로 꾸려진 강좌별 운영자들은 신청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고, 2주간 18∼24시간 안팎의 학생 체험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한편 ‘고교 윈터스쿨’ 이수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기재돼 진로활동을 증빙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성환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2025년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오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표창창 및 모범공무원증 전수,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청렴도 평가 1위를 비롯해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부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명진초등학교 최일훈·용문초등학교 하영분 교사가 ‘2023년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첫 시행한 ‘올해의 과학 교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것이다. 이 상은 과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근 5년간 과학교육 발전, 과학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초·중·고등학교 교사에게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인 명진초 최일훈 교사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전국과학전람회, 발명대회 등 대회에서 많은 학생의 수상을 이끌었다. 또, 2022 개정 교육과정 과학과 생명과학 영역을 집필했고, 교육부 과학 교과서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는 등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용문초 하영분 교사는 과학과 평가 문항을 개발한 초등평가 자료 개발 지원단, 교과용 도서 초등과학 검정위원, 초등학교 3·4학년 군 과학 디지털 교과서 검정위원, 과학 교과서 모니터링단 등 다양한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26일 오후 장서초등학교에서 학생회 임원, 6학년 학생 등 125명을 대상으로 ‘학생회 소통 투어 –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감과 각급 학교 학생회의 소통을 위한 것으로 사상고, 해강중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하 교육감은 학생자치회를 참관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에 대해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장서초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기획·운영한 ‘나는 J-STAR’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들은 기타 연주, 장서라온누리합창단 공연, 밴드 연주 등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소질을 마음껏 발휘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 자치와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오늘 우리 학생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적극 지원하며, 향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21일 발표했다.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168명, 전보 333명, 신규 126명 등 총 880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5기 교육감 2년 차 주요 현안 해결과 정책 추진을 위해 능력과 성과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보직 경로, 직무 수행 능력 등 검증을 거쳐 적합한 인사를 발탁했다. 특히, 학교 행정업무 지원 전담 기구인 ‘학교행정지원본부’에는 승진자 등 우수한 인재를 배치해 학교 업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5급 이상 승진 인사는 교육행정, 전산, 사서, 공업, 시설 직렬에서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승진자는 3급 1명, 4급 3명, 5급 23명이다. 3급은 주낙성 총무과장이 기획국장으로 승진하고, 4급은 송진호 시설기획담당이 감사서기관으로, 김영호 조직관리담당이 학교행정지원본부장으로, 김나정 학교보건담당이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전보인사는 기관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권숙향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예산기획과장으로 전보하는 등 4급 이상 간부급 인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동남권 창업 협의체 구성을 위해 동남권 창업협력 대학, 투자기관, 유관기관, 기업 등 총 21곳이 참여하는 '동남권 창업 협의체 업무협약식'을 20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동남권 창업 협의체는 동남권 창업 확산의 HUB 역할 수행 및 지역특화형 창업 지원 강화를 도모하고자 출범했다. 이를 통해 동남권 창업 HUB의 주역, 창업 얼라이언스 활성화를 목표로, 동남권 글로벌 유니콘 기업 창출의 전초기지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창업 확산을 위한 지역 내 우수 창업자 발굴, 지역특화산업 연계·강화를 통한 지역특화산업 성장, 글로벌기업 육성 강화 방안을 중점으로 동남권 창업생태계 구축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협력기관들은 자원 공유, 시스템 공유, 제도 공유를 통해 경제공동체 조성과 창업지원 모듈화 시스템 공유, 창업지원 제도의 개방 및 공유를 통한 긴밀한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 성장 단계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 우수기업 POOL 구축, 스케일업 지원, 글로벌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수립에 나선다. 아울러 동남권 창업 협의체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