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으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원사업 계약기간은 4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향후 임종 과정에서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향을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로 작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의학적으로도 무의미하고 환자도 원치 않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여 환자 스스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은 등록기관을 방문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작성해야 한다. 또 등록기관을 통해 작성·등록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보관돼야 비로소 법적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019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 중이며, 전담 부서와 인력 그리고 기밀 유지가 가능한 상담실 등 해당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4월 6일 양주초등학교에서 교통 상황별 대처 능력 강화와 올바른 보행문화 정착을 위해 ‘22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는 맞춤별 PPT 자료를 활용한 시청각 교육과 모형 횡단보도·신호등을 통해 직접 걸어보면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학교에서 희망하는 교육기관, 교육시기, 교육방법을 선택하여 도 교육청으로 신청하고, 교육시행 기관과 협의 후 학교별 교육기관 및 일정이 배정된다. 양산경찰서 주관 22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이번 양주초등학교 3~5학년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교통단속 및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22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아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경각심 상기를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교육·홍보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z
양산부산대병원은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 4월 2일)’을 맞아 지난 4월 1일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블루라이트(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통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빛으로 주위를 밝힌다. 전국 지역 명소와 관공서에 파란 조명을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4월 2일 일몰까지 광안대교, 영화의전당 등 주요 명소에 파란불을 밝힘으로써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지난해 이어 전국 8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발달장애 행동발달증진센터도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양산부산대병원도 지난 4월 1일 풍선, 장미(꽃말:기적), 마스크 등을 파란색으로 준비하여 환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세계자폐인의날 맞이 안내문을 함께 배부했다. 또한 원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양산경찰서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29일 13:00경 가양초등학교 후문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가양초교 교사 및 학생위원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양초등학교의 증축 공사로 인해 정문이 아닌 후문을 통한 등·하교가 이뤄지고 있어 비교적 안전한 정문보다 후문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하여 계획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동시에 운전자·보행자 모두의 안전의식 및 배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자체 제작한 플래카드와 포맥스 팻말을 활용하였다. 또 올바른 보행 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와 초등학생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교통안전지도와 안전교육을 병행하였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캠페인뿐만 아니라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홍보, 교통안전 교육 등도 상시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3월 22일부터 3월 말까지 양산시청, 양산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22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고 밝혔다. 합동 점검반은 각 기관 어린이통학버스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년 2회 상,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 시설은 최근 1년 이내 등록 또는 신고된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원, 지역아동센터 등 총 27개소가 대상이다. 세부 점검 계획은 미신고 운행, 신고증명서 미비치, 종합보험 미가입, 안전교육 미이수, 차량 구조장치,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등이며 특히 올해 초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가 크게 대두되는 만큼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을 통해 제반사항이 미비한 시설은 현장 계도 및 시정조치 하거나 과태료 부과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매일 관내 초등학교 등, 하굣길 통학로 점검을 나가면 동승보호자가 탑승하지 않은 통학버스들이 많이 보인다. 현재 도로교통법상
양산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 15일 직원들 사이에 칭찬 붐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서 복도에 ‘칭찬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칭찬카드와 투입함’을 설치하여 직원들이 서로 사소한 일이라도 칭찬과 격려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 추진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우울한 상황을 극복하고 침체된 조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요인을 찾던 중, ‘칭찬’이라는 긍정 에너지를 양산경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갈등을 해소하고 자존감 향상을 통해 신나는 직장생활을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반기별로 가장 많은 칭찬카드를 받은 사람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또한 칭찬하기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하여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계획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동기부여도 함께 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직원들은 “생소한 계획이기는 하지만 ‘칭찬’의 효과가 다양하게 알려지고 있기에 많은 직원들이 칭찬하기를 실천함으로써 긍정적인 직장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토대로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r
양산부산대병원의 신경과 조재욱 교수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메디컬 코리아’의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재욱 교수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1년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사업’과 ‘의료 해외진출 국제협력지원 사업’ 수행을 통해 한국의료 해외진출 및 인지도 제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한국의료 해외진출 및 인지도 제고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평가해 매년 기관과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검체검사 자동화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지난 2월 16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개소식은 김건일 병원장, 신용일 기획실장 등 주요 관리위원과 일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병원장 축사, 테이프 컷팅식, 기념 촬영, TLA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020년부터 TLA 시스템 도입을 추진했고 선정 설명회를 가지며 병원 실정에 맞는 시스템을 구상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기존 검체분류이송시스템을 개조하고 혈액학 검사자동화시스템까지 3종의 시스템이 결합된 형태를 고안할 수 있었다. 이후 검사실 재배치와 부대공사를 통해 동선을 최적화하며 외래 채혈부터 검체분류 시스템, 검체이송로, 임상화학/면역검사/진단혈액 세 분야의 검사기를 하나의 트랙에 연결하여 24시간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현해 낼 수 있었다. 이번에 도입된 TLA 시스템은 환자로부터 채취한 혈액(검체)의 투입, 분류, 운반, 분석, 보관 및 재검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이에 따라 대량의 검사를 신속히 수행해 검사소요시간(TAT) 전체적 감소가 기대된다. 또한 검사 과정을 표준화하여 오
양산경찰서에서는, 지난 2월 28일 양산시 물금읍 신주4길 12 소재에서 위탁운영업체대표, 원아학부모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경찰서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산경찰서 직장어린이집은 비영리단체인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를 통해 위탁 운영되며, 연면적 739.13㎡에 지상4층 규모로서 어린이집 특성에 맞는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양산서 및 인근 경찰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6세 미만 자녀에 대해 보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다. 김호경 어린이집 원장은 “경찰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밝혀줌으로써 양산 최고의 어린이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상철 양산경찰서장은 “양산경찰서 어린이집 개원으로 휴일과 평일, 밤낮이 따로 없는 경찰관들에게 특히 높았던 자녀 양육부담을 해소해 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하게 됨은 물론, 사회 전반적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18일(금) 20시경 롯데칠성 공장 앞 도로상에서 경남경찰청 암행순찰팀과 함께 합동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코로나19가 여전히 강한 전파력을 보이는 가운데 음주운전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음주운전 사고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단속에는 전파 감염에 유의하기 위해 접촉·비접촉 감지가 가능한 복합감지기를 사용하여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진행되었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개선된 장비들이 많이 보급되고 있다, 전파 위험 때문에 음주운전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다.”며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중대 범죄 행위이므로 술을 마신 후에 결코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