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1호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에 대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재)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정재 씨, 김영주 유치위원장, 여한구 산업통상교섭본부장,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참석하며, 유튜브와 부산시 바다TV로 생중계되어 2,030여 명의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1호 홍보대사로 이정재 씨를 낙점하고 박형준 시장이 직접 요청하여 전격적으로 홍보대사 위촉이 이뤄졌으며, 이는 두 사람 간 개인적인 인연과 평소 부산에 대한 이정재 씨의 애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이정재 씨의 홍보대사 임기는 2023년 6월까지다. 이정재 씨는 지난 12.14.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PT에서 부산 유치 응원영상과 홍보 포스터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12월 14일부터 3일간 여성문화회관에서 올해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21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문화와 일상, 부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 만에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우려로 발표회는 별도의 관람객 없이 진행되며, 작품전시회와 체험부스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수강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작품전시회에는 총 13개 강좌의 수강생 작품이 여성문화회관 내 공간에 전시되며, 작품발표회에서는 풍물놀이, 가야금, 연극 등 5개 강좌의 공연이 3층 소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교실 수업과 정원이 절반으로 축소돼 많은 작품이 전시·발표되진 못하지만, 강좌별 특색을 살려 1층 로비와 2층 전체, 1~4층 계단을 전시회장, 체험부스 공간으로 꾸몄다. 코로나 19 극복 및 일상 회복을 통한 새로운 2022년을 기원하며 수강생들의 자체 행사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2층 민속자료실에 별
부산시 여성회관은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가족특강의 경우 아동 포함)을 대상으로 ‘2022년 제1기 부산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민의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1월 3일부터 3월 26일까지 운영된다. 변화하는 세대의 수요와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내일의 브런치 ▲혼밥혼술다이닝 ▲트렌드패션 패턴&제작 등 총 9개 분야 98개의 교육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과 함께 ▲그래픽토퍼 ▲타르트·파이창업 ▲반찬창업 등 취업 및 소자본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강좌도 마련됐다. 2022년 새해를 맞이해 새해 주말 특별요리 등 일일특강과 가족홈베이커리, 카페디저트클래스 등 직장인과 가족을 위한 주말·야간 강좌도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12월 13일부터 시작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우선모집’ 기간은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며, ‘일반모집’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부산시는 12월 1, 2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1 부산 연구개발(R&D)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 R&D주간’은 시민들이 과학기술을 좀 더 친근하게 여기고, 부산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연구개발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며 경남, 울산 등 주변 도시와의 연결 또한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 행사의 주제를 ‘협력도시 부산, 연결도시 부산’으로 정했다. 이러한 주제를 바탕으로 주요행사로는 ▲부산시 미래기술혁신 정책 비전 ▲지역 과학기술 우수 연구성과 인터뷰 ▲과학기술분야 유공자 시상 ▲탄소중립과 에너지기술, 지역주도 혁신실현 포럼 ▲기후변화 및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관련 강연과 독서회 등이 마련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출향과학기술인 정책 포럼’, ‘부산과학기술진흥위원회’ 등도 열린다. 행사 첫날인 12월 1일에는 개막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20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12월 11일 오후 3시, 복천박물관 야외전시관과 로비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겨울을 알리는 복작복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됐던 복천박물관 야외전시관 개·보수 및 내부 무덤 정비와 증강현실(AR) 콘텐츠 조성 완료에 따른 야외전시관 재개관을 기념하고,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오후 3시 야외전시관에서 6~8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야설화 인형극 ‘섬섬이와 해선아씨’ 공연 ▲오후 4시 박물관 로비에서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5인조 <블루앙상블>의 클래식·대중음악 연주 ▲부부 팝페라 듀엣 <라루체>의 다양한 장르의 팝페라 공연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안전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관람 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인형극은 부산 지역의 6~8세 아동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인원은 30명이다.
부산시는 ‘오징어게임’패러디 포스터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이색적으로 알린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접하고 좀 더 알아갈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홍보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와 세계박람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추진된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주요 관광지와 도시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해 부산세계박람회를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지난 23일부터 도시철도 전 역사와 스크린도어, 전동열차 내부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식 홍보 포스터를 붙였고, 부산시 내 전체 공동주택, 공공기관 게시판에도 올해 말까지 홍보 포스터를 게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을 활용한 패러디 포스터를 주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포스터에는 모스크바, 로마, 오데사, 리야드 등을 이겨보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해운대 벡스코에 지역 웹툰작가(황가은 작가, 멘토스쿨, 마스터클래스 5개팀)가 공동 참여한 라이브 드로잉쇼에서 제작한 대형 웹툰작품을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포토존을 설치한다. 시는 엑스
부산시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연다고 밝혔다.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는 헬스케어 분야 종합 전시 체험 행사로 국내 고령친화, 항노화, 화장품 뷰티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전문가 세미나,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돌봄서비스 설명회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올해도 ‘제13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 ‘제8회 부산 국제 안티에이징 엑스포’, ‘2021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등 행사가 동시에 열리며 108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시회별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제13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에는 국내 복지재활‧의료기기 분야 49개 기관이 참여하며 차세대 재활복지 홍보관, 부산시 광역치매센터 홍보관 등 전시 부스가 운영되고 부대행사로 ‘돌봄서비스 설명회 및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제8회 부산 국제안티에이징 엑스포’는 국내 고령친화 및 바이오항
부산시는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의료정보 박람회인 ‘2021년 맘 편한 부산’을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맘 편한 부산’은 부산지역의 예비 부모들에게 임신·출산·육아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 대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 박람회다. 육아의료 정책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강연, 상담, 체험 등을 제공해 부모들의 마음 편한 육아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감염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어린이 등을 위해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박람회를 진행한다. 집에서도 안전하게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가 마련될 계획이다.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1시,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 ‘맘 편한 이야기’에서는 김희규 고신의료원 아토피천식 교육센터장을 비롯해 이상찬 세화병원장, 최진석 퀸즈파크 여성병원장 등이 참석해 임신·출산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20일 오후 1시에 개최되는 육아·
부산시는 12일 ‘부산 스마트빌리지, 데이터로 만들어가는 미래주거’를 주제로 '제39차 부산공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산공간포럼은 매년 부산시의 주요 도시·건축 현안을 주제로 선정해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 및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39차 포럼에서는 국가시범도시로 조성되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주목해 부산의 미래주거 플랫폼에 대해서 다각적이고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에코델타시티, 한국의 야심찬 도전’이라는 주제로 이건섭 삼우설계 신사업추진실장의 단독 발제로 진행되며, 이후 분야별 초청 패널과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부산시 공식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튜브 채널 ‘부산건축제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이날 포럼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만큼,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유튜브 실시간 댓글로 의견 제시와 질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유튜브 ‘부산건축제TV’에서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부산시 여성회관은 오는 22일부터 만 18세 이상의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12월 토요클래스와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알차게 보내는 따뜻한 연말 준비’라는 주제로 토요클래스 8개 분야 36개 강좌와 아카데미 교육 2회로 구성됐다. 토요클래스에는 ▲연말 술안주요리 ▲별미김장김치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토요원데이영어강좌 ▲바스크 치즈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강좌가 마련됐다. 아카데미 교육에는 ‘내 돈의 주인이 되자. 행복한 부자 되는 법’, ‘슬기로운 펫생활’ 2개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준비됐다.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모집은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강 이후 추가모집은 12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김혜윤 여성회관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발맞춰 여가 생활의 활력을 함께 도모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