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톱니바퀴선대위 부울경메가시티 특별위원회가 18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 지원에 나섰다. 부울경메가시티 특별위원회는 부산톱니바퀴선대위의 6개 핵심의제 위원회 중 하나로 김영춘 부울경메가시티특별위원장을 필두로 40여명의 선출직 의원, 각 분야의 직능단체 회장 등 140여명의 운영위원이 활동하며, 위원회 산하 14개 지역추진본부와 30여개 직능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춘 특위 위원장은 "부산이 날개 없이 추락해온 25년 세월을 겪고 있다" 며 "지금도 1년에 2만명씩 젊은 청년들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속에 이대로 가다가는 부산에서는 이제 뭘 해도 안되는 지경까지 와 버렸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도 지역 민심은 30년 가까이 독점적 정치 권력을 누렸던 무리들의 허위와 기만에 길들어져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선거때 마다 냉대를 받으면서도 북항재개발의 물꼬를 트고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키며 지역의 살길을 찾고자 한 주체는 민주당이었다" 며 "성남시정과 경기도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재명 후보만이 유일한 답이다&qu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이 13일, 우리나라 항공우주분야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항공우주원을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하 의원은 “항공우주분야는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신성장동력으로서 세계 각국이 이미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항공우주 분야의 성과는 미비하고 우주선진국들과의 격차가 심각한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0년 과학기술통계백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세계 수출 시장 점유율은 0.69%이다. 또한 2019년 기준 항공우주 무역수지는 1,971백만 달러 적자였으나, 항공우주 선진국들은 미국 75,056백만 달러, 프랑스 34,238백만 달러, 독일 22,859백만 달러 등의 흑자를 달성했다. 항공우주 분야는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책이 수립되어야 하고, 그 집행에 천문학적인 비용이 수반된다. 또한 통신·기상·환경 및 국가안보 등 광범위한 분야의 파급효과를 감안하면 고도의 전문성과 책임성이 부여된 국가기관에 의해 안정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 이미 우주 선
대장동 부패수익환수 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장기표, 이재원)가 12일 오전 10시 부산본부(본부장 이은철)·경남본부(본부장 김혜실) 주최로 부산프라임 호텔에서 ‘대장동 게이트 국민 법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대장동 게이트 국민 법정은 재판장(김태규 변호사,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 배석판사(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민검사(권영문 변호사,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 국민검사(김소정 변호사), 변호인(한병철 변호사), 변호인(원영일 변호사)로 구성되어 열린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국민배심원은 12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인해 50여 명이 참여,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심판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 의혹 사건은 단군 이래 최대의 배임과 특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는 대선을 50여일 앞둔 시점에서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대장동 부패수익환수 국민운동본부 측은 “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 의혹 사건은 그 ‘윗선’ 수사가 핵심이다. 그러나 일선 지청급 규모의 검사들이 투입되었
윤영석 국회의원(경남 양산 갑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대표발의한 디자인보호법 심판절차 개선 법안이 1월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 의원은 ”개정안은 디자인등록출원에 대한 거절결정 등 심사관의 처분에 불복하여 디자인 심판을 청구할 때 그 청구기간의 연장여부는 특허청장이 결정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특허청장뿐만 아니라 특허심판원장도 심판청구 기간의 연장여부를 결정할 권한이 있어 심판청구인은 기간연장 신청을 어디에 접수해야 하는지 절차상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개정으로 이러한 혼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윤 의원은 ”디자인 관련 심판청구의 일부 절차에 흠이 있는 경우 심판청구 전체를 각하하는 대신 흠이 있는 일부 절차만 각하할 수 있도록 각하 제도도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리인 선임 신청 등 심판청구의 일부 절차에 흠이 있어도 심판청구 전체를 각하하여 심판청구인에게 가혹한 면이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심판청구는 유지되고 흠이 있는 일부 절차만 다시 진행하면 되어 심판청구인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윤영석 의원은 “디자인 심판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이 질병관리청에 ‘코로나19 백신을 3차(부스터샷) 접종해도 오미크론 등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확진되는 이유’와 ‘관련 대책 및 향후추진계획’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자, 질병관리청은 ‘100% 효과를 보장하는 백신은 없으며 바이러스 종류, 피접종자의 면역상태, 접종 후 노출 시점 등에 따라 예방접종의 효과는 달리 나타날 수 있다’고 답변했다. ‘3차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가 확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는 ‘3차 접종률 향상을 통한 감염예방 및 위중증예방과 거리두기를 통한 대인간 접촉기회 최소화 등을 통해 감염 전파 최소화를 추진 중’이라고, 질의 취지와는 ‘다른 방향의 엉뚱한 답변’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3차까지 접종해도 코로나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는데 3차 접종률을 향상시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며 “이에 방역당국이 거리두기 강화를 말하고 있는 바 백
지난해 7월 천안함 전사자 고(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 정경옥씨가 암투병 끝에 별세하면서 홀로 남겨진 아들 정모군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져 유족 수급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김도읍 (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은 11일 “유족 자녀의 보상금 수급 연령을 만 25세로 상향하는 ‘군인 연금법’과 ‘군인 재해보상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 보훈 법령상 군인 연금과 재해‧유족보상금의 수급 대상인 자녀는 ‘미성년(만19세)’으로 제한하고 있어 정 군의 경우 앞으로 3년간만 지급을 받게 되고 성년이 된 이후에는 수급을 받지 못하게 된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거나 실질적으로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상황 등을 감안한 수급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김도읍 의원은 지난해 7월 28일 수급 대상 자녀의 연령을 만 19세에서 만 25세로 상향하는 '군인 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진행하고 있는 ‘내가 이재명을 지지하는 이유 39초 쇼츠 영상 공모전’에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쇼츠 영상은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주도하고 있는 짧은 유튜브 영상으로 이재명 후보의 탈모지원 공약인 ‘이재명을 뽑는다고요?, 이재명은 심는 겁니다’라는 영상 등이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통령 선거일인 3월 9일을 의미하는 ‘39초 쇼츠’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히고, 이재명 후보를 짧고 재미있게 소개하거나 대선 승리를 위한 자신의 각오를 담은 39초 분량의 영상이다. 출품된 영상은 부산시당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에 대해서는 이재명 후보 부산 방문 시 깜짝 미팅 등의 기회도 마련된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부산 시민 누구나 39초 분량의 영상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내가 이재명을 지지하는 39초 쇼츠 영상 공모전’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로부터 우수 사례로 선정돼 다른 지역의 벤치마킹도 이뤄지고 있으며 국회의원들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는 지방의
더불어민주당 미래시민광장위원회 부산본부가 7일(금)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미래시민광장위원회 부산본부장은 변성완 전·부산시장 권한대행, 조재호 전·동서대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이날 미래시민광장위원회 부산본부 출범식에는 이해찬 상임고문, 조정식 상임위원장이 참석해 민심잡기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해찬 고문은 "대통령선거는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과거로 퇴행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 대통령이 누구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에서는 후보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이를 지원하는 선대위의 정성도 중요하다"며 "우리 후보가 능력이 있다는 것을 유권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정성적인 자세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정식 상임위원장은 “위원회는 이재명과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과 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플랫폼”이라며 “대전환 시대를 이끌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이재명 후보의 대선 가도에 부산 민주평화진영의 단합된 힘을 보여달라”고 주문했습니
대한민국 새시대 새물결 운동본부(중앙의장 김대영)는 7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대장동 특검 촉구 성명 및 종전선언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김대영 중앙의장과 참석자들은 정치권의 공방에 그치고 있는 대장동 비리 의혹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위해 즉시 특검 도입을 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대영 중앙의장은 “최근 잇단 관련자가 자살해 윗선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검찰의 수사를 국민들은 우려하고 있다”며 “명확한 사실관계의 확인과 범죄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특검도입은 불가피하다. 여야의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특검법에 합의해 특검을 통해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 중인 종전선언에 대해 ‘종전선언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일호 청년위원장은 "북한은 끊임없이 핵 개발과 선군정치로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군비경쟁을 촉발시켰고, 도발을 통해 국내 정치에 개입하는 등 정상적인 국가로 판단하기 힘들다”며 “북한은 남북공동선언 등 국가 간의 약속도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 상임위원장이 3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통령 선거는 부산의 미래를 바꾸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산에 희망도 있었다. 2022년 대통령선거는 과거 부산의 정치가 해왔던 이념과 계파를 벗어던지고 미래를 향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부산의 발전방향을 머리를 맞대고 짜내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희망이 없는 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는 첫해가 되어야 한다"며 "청년 일자리 몇 개 만들겠다는 틀에 박힌 공약이 아니라 부산시민 모두가 참여해서 함께 정책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이 압장서겠다. 부산을 많이 사랑하는 어르신들과 야당을 지지하는 분들도 함께 해달라"며 "희망을 경쟁하고, 청년의 삶을 돕고, 부산의 미래를 바꾸는 선거로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김주호 제보안내 : news@ibusan.co.kr 본 음성은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성우 박찬 htt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