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선거를 5일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이 부산에서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일 이재명 후보 선대위 기업성장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20대 청년들 2532인이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가졌다. 이 날 지지선언에는 이재명 후보 대전환 선대위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윤우근 위원장,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서무건 부위원장,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산하 수도권지역위원회 김도윤 공동위원장,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산하 ESG경영 본부 류동헌 부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지지선언을 진행한 이들은 20대 초반 청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 투표권이 생기는 03년생도 다수 포함돼 있다. 이날 지지 선언과 함께 청년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지선언에 참가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03년생 청년은 지지선언문에서 “우리 청년들이 집 걱정, 취업 걱정 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확실하게 조성 할 수 있는 대통령, 최소한 공정한 출발, 공정한 참여의 기회가 보장되는 실질적으로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지금도 쓰러져가는 청년들의 좌절을 막아 줄 수 있는 대통령 후보가 바로 이재명 후보”라며 지
3월 9일 20대 대통령선거를 6일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되면서 어느 후보가 중도 성향 부동층의 막판 표심을 대거 끌어들이느냐에 따라 당선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편집자 주)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은 2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거 일주일 전인 지금부터가 중요한 시점이다. 우리 부산, 울산, 경남, 특히 부산에서 저희들은 득표율을 70%로 잡았다. 역대 대통령 선거 등을 보면 우리 지역 득표율은 34%에서 63%였다. 그리고 60%를 넘겼을 때, 우리는 승리했다. 그래서 부산 지역에서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을 70% 이상 끌어 올려 반드시 승리하겠다. 남은 선거 운동기간까지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내비췄다. 그는 " 공식적인 선거가 시작된 15일날 윤석열 후보가 서면 쥬디스 태화 백화점 옆에서 집회를 할 때만 해도 걱정이 많았다. 당 대표와 윤 후보와의 갈등, 당 내부의 이견차로 갈등이 불거져, 불안감이 조성되면서 지지율도 하락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윤 후보의 '어퍼컷 세리모니' 이후, 조금씩 지지율이 올랐다. 선거 운동 시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부산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비롯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소상공인 공약에 관해 다양한 의견 듣고, 반영하는 것이 목표라는 설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주당 김진표 의원(경기 수원무), 이재강 부산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도용회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동래구2), 소상공인연합회에서 황의하 부산소상공인협회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진표 의원은 “지난 21일 민주당은 332만명의 소상공인과 132만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16조9000억원 규모의 코로나 피해 지원 추경안을 통과시켰다”며 “부족한 부분은 3월9일 대선이 끝나고 난 뒤 새로운 당선자와 함께 완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소상공인 공약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당선 직후 1호 지시사항으로 ‘코로나피해긴급구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2차 추경을 편성해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3차 접종자 대상으로 자영업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약속한 바 있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시 홍준표후보를 지지한 부·울‧경 20·30청년으로 구성된 아젠다 위원회 회원들이 23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아젠다 위원회의 청년위원장 오진호외 회원일동은 청년은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미래이므로 현 정권의 불공정과 내로남불, 무능함을 꼭 심판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서 갈등 없는 공정한 경쟁으로 G7선진국가에 오를 수 있는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오진호 청년위원장은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문”을 통해 동서를 넘어서 남녀를 갈등시키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정권교체를 부·울‧경 2030 청년들의 바람으로부터 시작되기를 염원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대위 ‘기업성장지원위원회(위원장 윤우근)’는 18일 (사)청년창업네트워크와의 정책협의 및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 청년창업네트워크(PRISM)는 전국 최대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로 청년기업가와 예비 창업가 등 2만여 멤버와 함께 하고 있다. 청년창업네트워크는 이번 지지 선언이 2030 청년들에게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회복하는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전창열 이사장은 “전국 최대 청년창업네트워크인 프리즘은 7년 동안의 예비, 청년창업가와 함께 하며 지원 및 필요한 정책, 지원사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기반한 청년창업가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였고 이를 수용하여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의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서의 성과와 실천을 신뢰하여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에 되었다.”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멤버들뿐만 아니라, 청년창업가, 청년들에게 함께 만든 후보의 청년 및 청년 창업에 관한 정책과 공약을 잘 공유하여 당선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대위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윤우근 위원장은 &l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백신패스로 인한 강제접종 이후 일일확진자가 최대 44배 폭증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조사 및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16일 일일확진자는 90,443명(누계 1,552,851명, 2차 접종률 95.9%, 3차 접종률 67.2%)으로 지난해 11월 1일 백신패스가 처음 시행되기 직전인 10월 31일 일일확진자 2052명(누계 349,607명, 2차 접종률 87.6%)보다 44배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 접종률은 18세 이상 기준) 최 의원은 앞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 인공 항체를 보유한 ‘백신 접종자’가 코로나 자연감염 이후 회복하여 자연면역 항체가 생긴 ‘비접종자’보다 코로나 재감염 위험이 6배나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최 의원은 ‘백신 비접종 그룹 중 자연면역자의 면역력이 백신접종자보다 훨씬 강력하고 광범위하다’는 점을 근거로 질병관리청에 관련 연구결과 및 정부 측의 입장에 대한 내용을 요구하자,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자(화이자 2회 접종)’는 ‘감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윤석열 선대위 직능총괄부본부장, 복지보건의료지원본부장)은 16일 '경남 의사 309명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지지선언에는 강기윤 직능총괄부본부장을 비롯하여 이달곤 경남도당위원장, 경남 현직 의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윤 후보를 지지하는 경남 의사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는 말로는 공정과 정의를 외쳤지만 대한민국 전체를 불공정·양극화·불평등이 난무하는 초라한 나라를 만들어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정과 상식에 기초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3월 9일 윤석열 후보 대선 승리를 위해 309명의 지지자가 동참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강기윤 직능총괄부본부장은“윤석열 후보는 상식과 공정으로 대한민국을 하나로 결속시킬 국민의 후보이자,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힘을 하나하나 모아 오는 3월 9일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압도적 승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rdqu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15일 부산서면 태화쥬디스 광장에서 "3월 9일 대선승리"를 외치며, 부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서면 쥬디스태화 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유세장에는 국민의힘 지지자들과 관계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국민과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을 바꾸는 위대한 승리의 날을 위해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부산은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경제 성장을 이끈, 정치 사회 문화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곳이다.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 아래, 살만했는가. 이 사람들(민주당)이 5년 더 해도 되겠는가"라고 반문하며, "대한민국을 퇴보시키고, 서민들의 삶을 망가뜨렸다. 그리고 부산을 초라하고, 재미가 없다고 한 사람들이 부산이 재미가 없는 곳이냐"라고 하면서 민주당 인사들의 부산 관련 실언을 끄집어 내면서, 현 정부를 비난했다. 이어, "저는 정치 신인이지만, 나라가 망가지는 꼴을 볼 수 없어, 절실한 마음으로 섰다. 대한민국도, 부산도 확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또, 윤 후보는 "서민들의 고혈을 받아서 어디에 썼는가. 자기 편에 거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15일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해상교통 관제 현환 브리핑을 받고 관제실 근무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현황 브리핑을 받은 이재명 후보는 “VTS라는 말을 들으니 세월호가 생각난다”며, “암초 근처에서 선박이 제동하거나 방향을 틀 때 빅데이터로 자동 계산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는지 궁금하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서 정박 중인 수출입 선박의 선장들과 교신한 이재명 후보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수출에 종사하는 여러분의 고생이 많다”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일정을 마친 이재명 후보는 현장 방문한 지지자 및 기자들과 만나,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다”며 “국민들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첫 집중유세 일정으로 동해선 부전역에 방문했다. 유세 현장에는 박재호 부산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최인호, 김두관, 이재정 국회의원, 변성완 부산선대위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기업성장지원위원회(윤우근 위원장)는 11일 오후 엑센트리벤처스의 지역 거점 센터인 Level-X 공간에서 이재명 후보의 기업 성장 정책 발굴을 위한 부산울산경남지역 기업인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우근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위원장, 김태균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스마트기업성장본부 본부장, 서무건 기업성장지원위원회 부위원장, 윤오일 기업성장지원위원회 부위원장, 김석준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조직본부 부본부장 등 부울경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 지역 산업계의 혁신 성장을 위한 의견 청취, 부울경 기업인들의 정책건의서 전달식과 50여 기업인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윤우근 위원장은 기업 관련 정책으로 ‘기업 규제에 대한 포괄적 네거티브 리스트 도입, 벤처기업 차등의결권 보완 입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인 형사처벌 관련법 보완, 가상화폐와 주식의 양도세 이월공제 적용, 증권거래세 0.08%로 일원화, 3% 룰 보완’ 등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서울에 비해 부산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