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산시장에 출마해 4명의 경선에 참여했던 정장원 전 예비후보가 당 후보로 확정된 나동연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장원 전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0시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나동연 후보와 함께 참석해 기자회견을 갖고 나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양산에 사는 것을 자부심을 느껴야 할 시민들이 민주당 소속 시장 아래서 자기 편만 지원하고 온갖 문제점들의 방송을 통해 잇따라 보도되는 등 부끄러운 4년의 연속이었다"며 "반드시 청렴하고 능력있는 나동연 후보를 통해 잃어버린 양산의 시간들을 빨리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저는 이번 선거에서 양산발전과 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개인적인 고민과 답답함을 뒤로한 채 나동연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노력키로 했다"며 "소외된 웅상발전도 나 후보가 당선돼 앞서 추진하던 '퍼스트 웅상'의 약속을 마무리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정 전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양산의 발전과 후퇴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모든 역량을 다 동원해 나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실에 따르면, 금일 13시 42분에 강병원 위원 외 5인으로부터 제1법안소위 개회 요구(22. 5. 9. 16시) 및 김성주 위원 외 6인으로부터 전체회의 개회 요구(22. 5. 9. 소위 의결 후)가 제출됐다.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성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이에 대해 일정합의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법안소위를 열어서 '간호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통보한 민주당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간호법안은 의사협회를 비롯해, 간호조무사협회 등 각 직역단체들간의 이견차가 심해,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간담회를 통해 이견차를 좁히고 있는 상황이었고, 강기윤 간사도 간호법안 심의 일정을 제안하며 여야 간 합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강 의원은 “간호법안은 직역단체간의 이견차가 심해서 그동안 논의를 통해서 그 차이를 좁혀나가고 있었다"며 "민주당이 회의 2시간 전에 일방적으로 회의 개최를 통보하는 것은 다수당의 횡포와 갑질밖에 안된다”고 항변했다. 이어 “복지위는 늘 여야 합의로 회의일정을 조율했었는데 지난 정호영 인사청문회때도 일방적으로 퇴장해서 회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와 부산지역 지역위원장들이 9일 연석회의를 갖고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6.1 지방선거 공천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변성완 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변성완 후보 캠프에서 열린 회동에는 변성완 후보를 비롯해 박재호 시당위원장과 최인호 의원, 류영진, 김해영, 박성현, 박영미, 강윤경, 최택용 등 지역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선거가 ‘누가 더 부산발전과 시민행복을 이끌 수 있는지 유능함을 경쟁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함께 시민 설득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민주당을 향한 따가운 여론에 대해서는 ‘반성과 성찰이 필요한 부분은 겸허히 수용하고, 일로 성과로 갚아나가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주말을 전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들이 참여하는 필승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연임에 도전하는 윤화섭 안산시장 범시민 예비후보(현 안산시장)는 6일 ‘코로나19 방역보상금 1000만 원 채움 약속’을 재확인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동관)와의 간담회에서 “연임하는 즉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 본 소상공인에게 총액 10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방역보상금을 차등 지급할 경우 보상금 총액이 1000만 원에 못 미칠 가능성이 높다. 부족분을 안산시 재정으로 충당해 소상공인을 최대한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대상은 코로나19에 따른 집합 제한·금지 등의 조치로 피해를 본 안산시 소상공인 1만5000명이다. 재원은 윤 예비후보 자신과 간부 공직자 등이 급여 일부를 반납해 마련했던 생활안정지원금 예산 507억여 원을 활용한다. 정동관 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들은 말 그대로 열악하고 힘이 없다. 이런 현실을 잘 아는 현직 시장인 만큼 재선해서 힘을 실어달라”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재)안산시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 금정구청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후보자들의 경선 다툼이 연일 치열해지고 있다. 국힘에서는 김재윤, 박성명, 최영남, 김천일 4인의 후보가 나서 경선을 펼치고 있지만, 사실상 김재윤과 박성명 두 후보의 지지세력 간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러한 분위기에 지역내 한 주민은 "이번 선거에서 박성명 후보가 구청장이 되면 다음 총선에 김세연 전 의원이 재출마할 것이라는 루머까지 나돌고 있다"며, "이처럼 '아니면 말고' 하는 식의 난장판 경선은 또 다른 금정구의 보수 분열로 재탕되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힘이 연일 과도하게 치열해지는 이번 경선 경쟁으로 지난 선거와 같이 주민들로부터 외면이나 당하지 않을까 두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후보자들이 많은 기초단체장 공천의 경우 경선을 우선시하고 있지만, 본후보 등록에 앞서 사전 적합도 조사를 통해 최소 인원 경선을 진행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7일 본보가 의뢰하여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한국’에서 실시한 부산시 기장군수 선거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공천 적합도 조사결과 기장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정우 후보에 대한 적합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표본신뢰도의 오차범위(±4.3%p)를 감안하면 조사대상의 모든 후보가 오차범위 내의 접전으로 분석된다. 오차범위를 감안하면 조사시점, 조사방식, 조사대상의 구성(모집단)에 따라 후보자의 순위가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금번 조사는 무선ARS방식으로 조사되었으며 조사대상(모집단)은 부산시 기장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무선전화 가입자의 가상번호(안심번호 : SKT-7,500개/KT-4,500개/LGT-3,000개 총15,000개)로 조사한 후 행정안전부 2022년 3월 말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이 부여된 셀가중 방식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이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기초의원 선거구별 적합도를 분석하면 김쌍우와 김수근은 나선거구, 김정우는 다선거구, 정명시와 정종복은 가선거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
국민의힘 금정구청장 예비후보 경선이 후보들의 내거티브 공세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누구보다 공정한 경선을 추구해야 하는 후보자들이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과 허위 사실 등을 유포하면서 도를 넘고 있다는 여론이다. 특히,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K지역구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출신의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한 황당한 소문들은 겉잡을 수 없을 정도다. 네거티브 공세의 피해는 오롯이 금정구민이 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도 공천에만 목을 매는 후보들의 이기적 욕심이 본선에서는 어떤 결과로 나타날까. 이처럼 국민의힘은 “나 아니면 안 돼”라는 식의 공천 내홍으로 본 선거를 망친 전례가 왕왕 있었다. 작금의 금정구청장 예비후보들의 경선 과정을 들여다 보면 '선당후사'의 올곧은 개념은 사라진지 오래되어 보인다. 금정구에 거주하는 모 국힘당원은 현재의 구청장 경선 과정을, "전 국회의원과, 현 국회의원 간의 2라운드 싸움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사태로 행여 본선에서 다른 당 후보에게 패배나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이 당원은 후보들에게 "어떠한 선거일지라도 집안끼리
김재윤 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청장 예비후보가 오는 25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선거 승리를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 예비후보는 “특히, 이날 개소식으로 10시부터 18시까지 ‘사무실 방문의 날’ 형식으로 개방, 운영해 구민들과의 자유로운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재윤 국민의힘 금정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금정구 중앙대로 금정빌딩 2층에 자리잡고 있다.
부산정의실현시민연합부산지부, 자유부산시민연합, 자유청년연맹, 부산예술문화봉사단, 프로태권도협회중앙회, 환경실천부산연합, 창조리더스부산포럼, 부산북한이탈주민자운봉사협의회, 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부산본부.부산포럼,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 등 부산지역 시민단체는 20일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앞에서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관위)의 전략공천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6.1지방선거에서 주민 의견이 반영된 경선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작금의 국민의힘 부산시 각 구청장후보들의 공천심사 과정이 공심의 편파심사로 특정후보 찍기와 특정인의 측근심사로 공천에 야합하고 있다”며, “우리들은 공천위에 공정하고 상식적인 경선 공천을 촉구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공관위는 불합리한 전략공천을 철회하고 무엇보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후보를 선출해 힘겹게 태어난 새정부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인재 선택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축적된 경륜과 오랜 기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후보를 마다하고 굳이 자기 사람(?)을 내세우려고 하는 K의원의 속내를 모르겠다”며, “만약에 힘의
국민의힘 제8회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와 관련하여 부산은 지난 17일 경남공업고등학교 본관에서 비례포함 지방의원 공천신청자 3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08:30부터 09:30까지 60분간 진행된 이번 시험은 당헌당규, 공직선거법, 자료해석 및 상황판단, 대북정책, 외교안보정책, 안전과 사회, 청년정책, 지방자치 등의 내용으로 총 30문항이 출제가 됐다. PPAT 응시 부산 대상자(광역·기초의원 공천 신청자)는 302명중 299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결시인원은 3명(코로나확진자 1명, 결시1명, 사퇴1명)으로 파악됐다. 1996년생 25세 최연소 응시자부터 1946년생 75세 최고령 응시자까지 다양한 연령이 응시했다. 평가문제는 변별력은 갖추되 PPAT 동영상 강의와 교재를 토대로 공부한 사람은 풀 수 있는 난이도로 시험응시자들은 대체로 어렵다는 평이었다. 부산 PPAT 지역구 광역‧기초 최고점수는 97점, 광역비례 최고점수는 97점, 기초비례 최고점수는 93점으로, 평균점수는 70.93으로 나왔다. 한편, PPAT 점수는 지역구 지방의원의 경우 경선시 가산점으로 부여되며, 비례대표 광역·기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