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유국산업(주) 대표이사(61세)가 16일 제13대 부경대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장영수 총장, 정용표 제12대 총동창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경대 총동창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1985년 부경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18년부터 부경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1998년 유국산업(주)을 설립한 이후 공드럼 제조 및 재생 분야에서 활약하며 친환경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부경대는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고 싶은 부산 대표 국립대로 자리매김했다. 21만 부경인을 대표하는 총동창회장으로서 총동창회 발전은 물론 모교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총동창회의 중점 사업으로 제9회 홈커밍데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각 지역 및 지부 동창회 결성 및 활성화, 모교의 혁신 창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부경대 총동창회는 총동창회 출연기금 1000만원과 정용표 전임회장 출연기금 1000만원 등 총 2000만원을 부경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부경대는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위원회 심의결과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인증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인증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이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국제화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부경대는 이번 인증 심사에서 불법체류율, 전략 및 선발,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 관리, 성과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경대는 이번 인증으로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를 비롯해 각종 교육정책과 교육사업 등에 혜택을 받게 된다. 부경대는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윤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반 및 유학생 전용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한국어연수과정 강사 처우와 강의의 질 개선 및 한국어 연수생 심리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부경대는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획득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등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부산학생꿈터’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우수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내 금융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은행의 종류와 특징 ▲은행원의 다양한 업무 ▲저축의 종류 등으로 구성된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금융·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융감독원 인증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해 교육의 흥미와 전문성을 높이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부산은행은 교육부 산하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교육부 주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원격 진로 멘토링 교육 사업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부산은행 이한창 상무(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부산은행의 금융·진로체험 및 멘토링 프로그램이 금융권 취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금융·진로체험 및 멘토링 프로그램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국내 방사선의료의 핵심거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박상일)과 상호협력을 체결하고 방사선 의과학 분야의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경대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10일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방사선 의료 및 의과학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등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과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 부산시 신성장산업국 남정은 과장 등이 참석했다. 부경대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위치한 부산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단지’에 방사선의료에 특화된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부속병원으로 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경대는 방사선 의·과학대학 설립을 위해 지난해 6월 부산시, 기장군과 공동으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부속병원으로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의 상호협력을 체결함에 따라 방사선 의·과학대학 설립을 위한 지역 내 추진체계를 확립하게 됐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미래 정밀의료 및 융복합 첨단산업인 방사선 의과학 분야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국내 방사선의료의 핵심거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박상일)과 상호협력을 체결하고 방사선 의과학 분야의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경대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내일(10일)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방사선 의료 및 의과학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등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과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 부산시 신성장산업국 남정은 과장 등이 참석한다. 부경대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위치한 부산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단지’에 방사선의료에 특화된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부속병원으로 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경대는 방사선 의·과학대학 설립을 위해 지난해 6월 부산시, 기장군과 공동으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부속병원으로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의 상호협력을 체결함에 따라 방사선 의·과학대학 설립을 위한 지역 내 추진체계를 확립하게 된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미래 정밀의료 및 융복합 첨단산업인 방사선 의과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를 졸업한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8일 발전기금 1,003만원을 기부했다. 부경대 생태공학과 정용현 교수(60)와 김옥현 베쉬컨설팅 대표(59?환경공학과 82학번) 일행은 이날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을 찾아 대학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003만원을 장영수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 발전기금은 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인 정용현 교수와 이 센터의 기술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옥현 대표 등 부경대 동문 8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정용현 교수는 “환경 분야에서 저마다 활약하던 동문들이 모교의 환경 관련 사업에 참여하면서 모교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이 커졌고, 이번 기부에 뜻을 모으게 됐다.”라고 말했다. 부경대에 위치한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환경부 지정 지역 센터로 2005년 설립돼 부산지역 환경문제 해결 및 연구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센터는 연구개발사업, 기환환경지원사업, 교육홍보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수십 명의 외부 전문가들이 기술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옥현 대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환경공학과, 생태공학과 등 환경 관련 전공을 설치한
부경대학교 박종운 교수(수해양산업교육과)가 최근 한국직업교육학회 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1981년 창립돼 1,000여명의 회원들을 보유한 한국직업교육학회는 우리나라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연구 및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직업계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전문대학, 폴리텍대학, 평생교육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진로?진학, 재교육, 평생교육, 교사컨설팅 등을 통해 직업교육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초입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초입금은 신용유의자에서 해제되기 위해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납입하는 일정 금액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 신용유의자가 신용회복지원 사업에 참여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면 ▲부산시가 채무 금액의 5%인 초입금 지원 ▲한국장학재단이 신용유의 등록 해지 및 잔여 채무액 분할상환, 지연배상금 전액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18∼34세 청년이며 올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20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에 앞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유의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부산청년플랫폼에서 2월 3일부터 3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하루빨리 신용회복 하여 사회진출 및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산학협력단이 지난달 27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허 기반 지식재산 나눔 기부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정진욱 박사가 특허권리 11건(이전 2건, 예정 9건)을 영산대에 기부하며 마련됐다. 정 박사는 지역의 중소기업 발전에 평소 큰 관심을 가지며, 40여년간 기업과 연구소에 특허를 기부하는 등 특허기반 기술사업화를 수행해왔다. 이번 기부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기술, 창업, 성장의 선순환 스타트업 혁신 플랫폼 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영산대 산학협력단과 정 박사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동남권역의 숨겨진 특허를 적극 발굴하고 기업과 대학의 보유 기술자원을 매칭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역의 새 특허 개발을 지원하고, 나아가 이를 주변과 나누는 특허 이전(공유) 활동을 전개해 최종적으로 특허 기반 혁신 스타트업 지원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근수 산학협력단장은 “기부자의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열정과 실천, 새로운 재능 나눔의 기부문화 조성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대학도 특히
◆ 부경대학교 인사 <사무관> ▷ 기획전략과장(성과관리센터 겸무) 강명훈 ▷ 학생역량개발과장(대학일자리센터 겸무) 강진동 ▷ 학부대학 이영호 ▷ 학술정보원 권영록 2021년 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