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해운항공‧드론물류학과가 지난 17일 은산그룹 양재생 회장을 초청해 ‘가덕도 신공항 시대! 부산항 해운항공 물류의 미래 비전과 산학협력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산그룹은 은산해운항공㈜, 은산컨테이너터미널㈜, 은산수출포장㈜, 은산천진유한공사(중국), SML(베트남), 은산산업개발㈜, 은산기업㈜, 은산바이오㈜ 등 계열사를 두고 매출 3000억원이 넘는 대표적인 국내 물류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따른 부산항의 해운항만 물류 비전과 부산의 트라이포트 구축 및 전망을 해운항공‧드론물류학과 학생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하고자 마련됐다. 양 회장은 “부산의 컨테이너 해상 환적화물 비중은 전체 물동량의 55% 가량으로 높다 ” 그러나 세계 항공화물 물동량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부산은 항공운송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해상항공복합운송(Sea&Air)이 필요한 항공화물은 홍콩, 싱가포르, 상해 등으로 향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환적화물은 목적지가 아닌 항구에서 다른 선박에 옮겨 싣는 화물을 말한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1년 남짓 앞둔 시점에서 중도·보수 성향의 부산교육감 후보들의 단일화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15일 오전 부산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격려차 자리한 김광명 부산시 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부산교육감 출마 예상후보로 거론되는 중도·보수 진영의 김성진 부산대 교수, 박수종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박종필 금정초등학교 교장, 박한일 전 한국해양대 총장, 하윤수 전 부산교대 총장, 함진홍 전 신도고 교사 등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날 조금세 추진위원장은“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학생들의 학력저하 등 교육 부분에서 발생한 문제가 심각하다”며, "2010년 이후 진보 교육감이 당선, 평등교육을 중시하면서 문제가 더욱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보수 성향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 기구인 교추위는 이날 논의에 앞서 부산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와 관련 6명 모두가 참가 합의서에 서명하고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르면 이들 예상후보들은 8월부터 공개 정책 토론회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거쳐 12월 초순, 또는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가 최근 ‘2021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와 터키 조리사연맹이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유럽에서 공식적으로 승인한 대회로 쟁쟁한 실력파들의 경연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결선에서 전국 작품을 종합해 시상했다. 먼저 예선에는 조리예술학부 학생과 대학원생 등 총 69명이 참가해 전원이 수상했다. 결선은 예선 출품작 가운데 입상작 이상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이수진‧문필호 대학원생이 이끈 9인 단체팀은 대학부 단체전시부문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남수현 학생팀은 4인 전시경연부문의 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이유림 학생팀은 5인 라이브부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등을 수상했다. 최영호 조리예술학부 교수는 학생들을 훌륭히 지도한 공로로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최 교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조리 실력을 더욱 향상시켜 취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생각한다”며 &
한국해양대학교 협의체(위원장 오진석)는 해양수산부 “2021년 한-인니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한-인니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산업의 생애주기(Life Cycle) 중 건조 이후 단계인 운송·설치·운영·유지관리·해체 및 인력·물자조달 등 부대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분야이다. 한국해양대는 2019년 7월 22일, 해양플랜트산업 관련 정보 및 인력 교류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양국 해양수산부가 맺은 이행합의서에 따라 설립된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KIORCC, Korea-Indonesia Offshore Research Cooperation Center)를 위탁 운용 중이며, 2014년부터 기구축한 해양플랜트 수리 및 해체 연구 협력 관련 인니정부 및 유관기관, 국영 및 민간 유수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바이어 발굴 및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해외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연이어 선정되며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최대 규모인 사업비 총 80억원을 지원 받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성인학습자가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 입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자기개발에 매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진행된 중간평가에서는 영산대 등 전국 23개 대학에 지원이 결정됐다. 이 가운데 오는 2023년까지 매년 12억원 지원이 결정된 대학은 영산대가 유일하다. 전체 사업기간인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액은 총 80억원이며, 이는 전국 최대 규모다. 중간평가에서 영산대는 핵심성과지표, 비전 및 협력,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 및 학사운영, 성인학습자 지원, 우수사례 영역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미래융합대학은 성인학습자가 곧바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 취‧창업 특화 교육과정 및 다양한 교육 수요를 만족시키는 융‧복합형 정규 학사과정 등을 마련했다. 미래융합대학은 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과, 헬스케어학과, 아동‧가족상담학과, 미용건강관리전공(연계전공학부), 웰빙조리창
부산지역 학교 인근 곳곳에서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학생안전을 위협하고 학습권 침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는 등 학교 피해에 강력 대처키로 했다. 현재 부산지역에는 연제구 거제2구역 사업으로 계성여고, 거제여중, 거성중 등이 피해를 입고 있고, 부산진구 양정1구역 사업으로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진여상 등이 직·간접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15일 오전 9시 정례 국·과장회의에서 “지난 9일 광주에서 재개발구역 철거건물 붕괴 참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며 “안전조치를 현장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관리감독만 제대로 이뤄졌어도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산지역에서도 재개발 사업이 많이 이뤄지고 있어 공사 현장 인근 학교에 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한 대응책을 조속히 수립, 시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회의 직후인 이날 오전 10시 40분 연제구 거제2구역 재개발지역 인근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호텔관광대학이 지난 9일 유한회사 다이아몬드브릿지(대표이사 이희정)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산학협정은 지역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제반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다이아몬드브릿지는 말레이시아 공과대학(UTM)에서 분사한 연구기관 홀리스틱 랩(Holistic Lab)의 한국 독점 파트너사이자 해외 전문 교육 컨설팅기업이다. 이 협정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 관심 분야에 관한 연구‧교육 및 인적교류 ▲경영 및 기술, 법무, 디자인, 외국어, 정보, 기타 등 제반사항 교류 ▲시설‧장비 교류 ▲각종 학술행사 공동 개최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호텔경영전공이 지난 1일 호텔인네트워크의 이정한 대표를 초청해 ‘코로나 이후의 관광산업 변화와 취업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화 호텔&리조트의 플라자호텔과 한화 63시티 등을 거쳐 현재 관광‧호텔 서비스 취업플랫폼인 호텔인네트워크를 이끌고 있다. 스타호텔리어트랙 산업체 전문가 특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관광산업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여행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참아왔던 여행의 욕구가 코로나 이후 K-Brand 가치의 제고 등과 맞물려 크게 증가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국의 관광시장 전망은 매우 희망적”이라며 “목표는 높게 (정하고), 전략은 다변화한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은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 경력관리와 자기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은정 호텔경영전공 책임교수는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역 조선해양 관련 산업체의 기술 및 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산업체 기술세미나”를 7월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온라인 기술세미나는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대우조선해양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조선해양산업의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적용·코로나19 시대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할 예정으로 ▲조선해양산업 동향 ▲친환경 선박 기술 ▲스마트 기술 ▲애로 기술 지원 및 마케팅 전략 등 총 4개 분야의 12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 영상은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유튜브에 탑재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 수강할 수 있다. 한국해양대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이번 온라인 기술세미나를 통해 조선해양분야의 친환경·스마트 기술 적용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 지역 산업체 발전에 기여하겠다&r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치위생학과가 지난 2일 학생들의 글로벌 교류 역량과 국제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세계시민(global citizen) 독후감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시민이란 특정 국가‧지역을 넘어 하나의 공동체로서 지구촌에 속한 시민을 의미한다. 치위생학과는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돕고 인종, 종교, 국적 등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발표회를 마련했다. 행사는 2021학년도 영산대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세계시민에 관한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차별과 불평등에 관한 담론을 던지며, 세계시민의식을 스스로 함양했다. 이병호 치위생학과 교수는 “세계시민교육은 지구촌 공동체에 대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식, 가치, 태도, 기술을 습득하는 포괄적 교육이다”며 “대학 교양교육이 지향하는 교양인 양성이 바로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세계시민을 배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가 최근 발표한 2022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