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의 대학 중심 혁신 성장전략’을 주제로 전호환 동명대 총장을 만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은 오늘(6일) 오후 4시 동명대학교 도서관에서 전호환 동명대 총장과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부산시, 동명대학교, KNN이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대학 교직원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호환 동명대 총장과 함께 ‘부산의 대학 중심 혁신 성장전략’을 주제로 ▲지역대학의 위기 ▲부실 사립대 해결방안 ▲산학협력 고도화 ▲외국학생 공동유치 방안 등 지역 대학의 위기 극복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부울경 메가시티, 어반루프 도입, 가덕신공항 건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부산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 4일 전문대 총장 간담회, 6월 15일 사립대 총장 간담회, 6월 28일 국립대 총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대학 위기 극복과 산학협력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7월 1일 제 1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산학협력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토론회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부산대·서울대·고려대 연합 로봇팀 ‘타이디보이(Tidyboy)’가 2021년 국제 인공지능 로봇대회 ‘로보컵(RoboCup) 2021’의 실내 서비스 로봇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로보컵’은 1997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AI(인공지능) 로봇대회다. 2019년의 경우 세계 40여 개국에서 약 3,500명의 인원이 참가해 로봇 축구, 실내 서비스, 산업 자동화, 재난 구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열을 가린 바 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됐었다. 계속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올해 2021년에는 전 세계 메이저 및 주니어 리그 320개팀 1,900명 이상이 참가해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상에서 대회를 치렀다.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이 로봇을 제어하는 인공지능 코드를 각각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이를 대회 주최 측이 모아 시뮬레이터에서 수행해 낸 결과를 가지고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타이디보이(Tidyboy)’팀은 과학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 서양조리전공과 IPP사업단은 최근 국내 최고의 리조트 호텔인 아난티 코브(힐튼 부산)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아난티 코브의 인사팀 소속 이재영 선임이 참석해 서양조리전공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회사의 조직체계, 근무환경, 교통, 복지체계 등을 설명했다. 이 선임은 근무자의 두 가지 덕목으로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열정을 꼽았다. 이날 설명회를 기획한 허범영 IPP전담교수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장기실습, 취업과 연계된 IPP사업단의 활동으로 기업과 학생이 소통하는 장이었다”며 “학생들의 미래 불안과 궁금증을 덜고 사회 진출의 명확한 비전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동양무예의 발전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9일 양산캠퍼스에서 사단법인 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 영산대에서는 부구욱 총장, 김인규 창조인재대학장을 비롯해 동양무예학과의 이율효 교수, 김민호 교수, 박귀순 교수, 고철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우슈협회 관계자로는 조수길 대한우슈협회장, 진종철 경남우슈협회 상임부회장, 김부일 대한우슈협회 이사 겸 심판위원장, 황규원 대한우슈협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동양무예 교육, 동양무예 산업 발전, 전문가 양성 등을 목적으로 대학과 단체가 함께 노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보유시설 및 기자재의 사용 협조 ▲주최·주관 대회 및 행사의 상호 협조 ▲졸업(예정)자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취업 관련 협조 ▲입시 협조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무예 연구 개발 및 세미나·교육 상호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부구욱 총장은 “동양무예학과는 원융무애와 홍익인간이라는 건학이념을 토대로 문무(文武)를 겸비한 동양무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비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해 원자력 및 원전해체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지역을 지원대상으로 하는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국가공모사업에 30일 최종 선정됐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47억5천만 원과 지방비 23억7천5백만 원을 포함해 총 72억 원이 부산·울산 지역 내 원자력산업 중심의 인력 양성을 위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부산시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주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울산과학기술원·부산대(기계공학부 안석영 교수)·한국해양대학교 등 4개 대학,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등이 참여한다. 부산시와 울산시는 2019년 원전해체연구소를 공동 유치하고, 지난해 원자력 및 원전해체산업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관련 산업분야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세계적인 원자력·원전해체산업의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와 29일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디지털 체험공간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김석준 교육감과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박홍원 부산대학교 부총장, 김광수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대전환에 걸맞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오는 2022년 3월 개관 예정인 (가칭)동부창의마루(구 반송중)에 디지털 체험공간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디지털 체험 공간 구축 ▲디지털 장비 체험 및 디지털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교육과정 개발 ․ 운영 ▲인적·물적 인프라 상호 지원 협력 및 활용 ▲부산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부산대학교는 가상현실 등 최첨단의 디지털 체험공간 구축과 우수한 디지털융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산시교육청 미래교육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호 동반 성장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디지털 장비 체험 및 디지털 교육과정 공동 개발, 진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 서양조리전공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조리국가대표팀 출신 파티셰 김대현 셰프를 초청해 혁신사업 현장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티셰란 과자, 빵, 케이크 등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요리사를 말한다. 이날 특강은 글로벌 디저트 시장의 트렌드와 조리법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김 셰프는 MZ세대(1980~2000년대생)에 인기 있는 디저트 전문 카페 ‘르쁘띠푸’의 오너 셰프다. 앞서 2014년 글로벌 경연인 ‘룩셈부르크요리월드컵’에서 서양조리전공의 전상경 교수와 국가대표로 참가해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셰프는 세계대회에서 수상한 디저트인 ‘숲속의 요정’, ‘바바오 유자, 바질, 마롱’을 직접 시연해 참석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리국가대표팀에서 인연을 맺은 서양조리전공 전상경 교수는 “최고의 요리사가 학생들에게 직접 조리법을 시연한 소중한 자리였다”면서 “학생들은 최고에게서 직접 배웠다는 자부심과 함께 최고가 되고 싶다는 강한 동기부여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환경부가 주관해 온 릴레이 캠페인이다.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에 약속하는 것이다. 차정인 총장은 ‘페트병 줄이Go! 텀블러는 들Go!’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환경부의 캠페인 취지에 동감하고 작은 실천부터 함께하겠다. 페트병은 줄이고 대신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 총장은 이어 “탈 플라스틱과 친환경적 생활습관이 자연스러운 우리의 행동 변화로 정착할 때까지, 부산대학교가 작은 것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나아가 청정에너지 개발과 수소산업 기반 조성 등 환경친화적인 연구와 지식 제공으로 대학이 환경보호를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역할과 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차 총장은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동양무예학과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대한우슈협회 상임심판을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슈 심판법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슈 종목의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특강은 실제 연습경기를 통해 상임심판으로부터 심판법 이론을 듣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특강은 산타종목(대련 무술)과 투로종목(표연 무술, 권법과 무기술을 보여주는 무술)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상임심판과 학생들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율효 동양무예전공 책임교수는 “재학생들이 현장의 전문가들에게 우슈 경기 규칙의 변화를 듣고 이에 대해 대비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무예학과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시대를 선도하는 무예 지도자 양성을 위해 2022학년도부터 동양무예전공에서 동양무예학과로 명칭을 변경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25일 (재)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 △취·창업 지원과 연계한 현장실습·산학협력협의체·산학연관민 사업 운영 및 추진 △지역 산업체의 재직자 교육·애로 기술지원·장비 공동 활용 및 공동연구 추진 △기타 지역사회 혁신 및 공헌 등 향후 상호 간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한국해양대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학교가 위치한 원도심 영도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현안 사항 해결 방안 마련에 힘쓸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대학의 가진 인적 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