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재)부산문화회관은 쉽게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부산시립예술단의 2021년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을 함께 할 희망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은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관객 맞춤형 공연이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해 합창단, 국악관현악단, 무용단, 극단 등 7개 예술단이 매년 부산 전역에서 연간 200여 회의 공연을 펼쳐왔다. 올해는 부산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희망기관을 유치하는 공모형 공연과 함께 시민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기획형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성, 찾아가는 예술단을 더욱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을 알리는 지역 행사 공연을 중심으로 하는 ‘내사랑 부산’ 공연,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학교, 기업 등을 위한 ‘행복나눔’ 공연 등 3개 부분으로 꾸려진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에는 기존의 대면 공연 외에도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비대면 공연을 확대, 유튜브 부산시립예술tv를 통해 &lsquo
부산 남구청장(구청장 박재범)은 4일 유엔기념공원 상징구역에서 헌화 및 신년 참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 참배에는 구청 간부 5명이 함께 참석하여 한국전쟁에서 산화한 유엔군 참전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배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올해는 유엔기념공원이 조성된 지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부산 남구가 명실상부한 세계평화특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지난해 9월부터 3달간 진행한 「경부선 철도 유휴부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지난 12월 31일 수상작을 발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로 발생하는 구포역·사상역·서면·부산진역 권역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대개조와 그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아이디어 이벤트에는 총 270건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이 제출되었고, 건축·도시계획·조경·디자인 등 관련 전공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가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73팀이 참여했다. 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그린 웨이브 시간과 공간을 잇는 제2의 물결’은 구포역 지역의 기존 도시재생 연계사업과 연결하여 콘텐츠 측면에서 교육, 문화, 역사, 상업측면에서 클러스터적 접근 방식을 도입 시도하고, 구포 역사 주변의 침체된 상권과의 연계성을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21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11시 교육청 국장 4명과 함께 충렬사를 방문, 헌화와 분향을 하며 부산시민의 안녕과 부산교육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이날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 참석했던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과장들은 참석하지 않도록 했다.
주식회사 웹웨어(대표이사 송승준)는 12월 28일(월) 오후 3시 서울 구로구 웹웨어 본사에서 ‘언택트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언택트 콘텐츠 공모전’은 코로나19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언택트/비대면/온라인 수업/나만의 방법’을 주제로 한 달간 응모한 작품들 중 ‘영상’과 ‘바인드’ 두 분야에서 2명의 대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상 부문 대상은 영상고 윤도아 학생의 영상 ‘Bitchen Summer’가 수상했으며, 바인드 부문 대상은 영상고 정도윤 학생의 바인드 ‘나의 열여덟’이 수상했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 및 우수상 입상자 7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부문별로 상금 100만원씩을 수상했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GS25 상품권, 뮤랩(기능성화장품) 및 웹웨어 1년 이용권 등 다양한 부상도 수여됐다. 서울시 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영란 장학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2020년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큰 변화와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다”며 “코로나1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방추성, 이하 전당)과 심우계전은 30일 영화의전당 6층 시네라운지에서 메세나 후원약정식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임원들만 참석하여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되었다. 심우계전은 아시아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부산지역경제와 예술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당을 1년간 후원한다. 영화의전당은 후원기관에게 메세나 파트너쉽 문화혜택을 제공한다. 각종 홍보매체에 기업로고 삽입, 영화 관람권 제공, 각종 문화행사 초청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심우계전은 심강문 대표가 1997년 창립해 미음국제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부산지역 업체이다. 전기, 소방, 통신 공사업체로 수배전반 및 공장자동화(FA)시스템 생산을 주축으로 민간 및 관급공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영화의전당은 2019년 10월부터 메세나기업을 모집해오고 있으며, 찾아가는 영화관, 시니어극장, 가치봄상영회, 맘앤키즈 시네마, 수요야외상영회, 각종 영화·공연 아카데미 등의 공익사업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2월 초 ㈜대성문의 후원에 이어 심우계전, 기술보증기금의 후원을 이끌어내며 2021년 개관 10주년을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현수)은 독서-소통-표현의 통합적 독서활동 실천과 학교도서관 활용 활성화를 위해 ‘꿈틀꿈틀 재미있는 학교도서관’ 독서자료를 발간하여 관내 학교에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독서자료는 관내 사서교사와 독서내비게이터 교사가 참여해 협업을 통해 집필했다. 이 독서자료는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과 ‘학교도서관 활용 독서동아리 활동’, ‘학교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장서관리’ 등 학교도서관을 활용 안내서로 만들었다. 북부교육지원청 정현수 교육장은 “이 독서자료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소통하고, 재미있게 표현해 나감으로써 학교도서관이 학교교육활동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제1회 부산광역시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부산시는 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뉴미디어를 중심으로 시정 홍보가 이루어지는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기존에 진행하던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으로 전환했다. 올해 공모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산을 새롭게 만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시리즈형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1화를 출품하는 방식을 취했다. 지난 8월 1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58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예비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7편이 선정되었다. 심사 결과, ▲이지원 씨 외 1인의 ‘말숙이와 부산 랜선여행 in 부산’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코로나19 시대에 멀리 있는 친구에게 외국인의 시선에서 ‘랜선 여행’으로 부산의 숨은 관광명소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다음 편이 기대되는 콘텐츠로 공모전의 기획 의도를 잘 표현하였다는 평
기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2~23일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비대면 가족 프로그램 ‘미리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가족 간의 관계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 참가자는 가정으로 배달된 재료로 화상을 통해 케이크만들기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올해 가족들이 다 같이 보내는 즐거운 시간이 없었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빠와 함께 한 건 처음이었다. 아빠가 함께 하니까 너무 좋다.”, “코로나 때문에 웃을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고 많이 웃을 수 있었다.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24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청소년들의 심리방역을 위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성격·학업·또래관계 등의 문제로 힘든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좌동 신시가지의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지난달 새로운 도시브랜드 명칭 공모를 실시했다. 전국적인 관심 속에 총 1천605건이 접수됐다. 중복명칭을 제외한 1천39건에 대해 1·2차 내부심사, 3차 주민 선호도 설문조사와 주민참여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4차 본심사 결과 최우수 ‘해운대그린시티’, 우수 ‘해운대장산시티’, 장려상으로 ‘포레시티’와 ‘장산시티’를 선정했다. 이색적인 명칭이 많이 접수됐지만 좌동 신시가지 지역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다 보니 심사과정에서 대다수가 선택받지 못했다. 구는 좌동 신시가지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심사해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수작과 장려는 지역주민 선호도 설문조사와 주민참여심사위원회 심사결과를 최대한 반영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좌동 신시가지가 겉보기에 아파트가 밀집된 회색도시 같지만 가까이 서 보면 해운대의 보배인 장산, 춘천 그리고 바다를 품은 녹색도시이자 수소연료전지발전시설을 갖춘 그린뉴딜시대를 선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