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당’과 ‘쓰레기집단’이라는 말은 결코 필자가 한 말이 아니다. 유튜브채널 <박찬종TV>와 <이봉규TV>에서 박찬종 원로 정치인은 “52세 택시기사 김 씨가 한 말 중에 가장 순화된 말”이라고 전했다. 국회의원 전‧현직모임인 대한민국헌정회에서 각 대별 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부의장 겸 전국지회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12대 국회의원이었던 필자는 너무나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과 통증으로 밤새 소리없이 통곡했다. 어쩌다가 대한민국 집권당은 지금 병신당 취급을 받고 있으며,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었던 제1야당은 국민으로부터 쓰레기집단이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가. 대한민국 정치 현실에 밤잠을 이룰 수 없을 따름이다. 내 조국 내 민족인 대한민국과 한민족의 운명이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이 태산 같으며 점점 망해가는 대한민국의 풍전등화 같은 모습에 가슴이 아프다. 필자는 어린 시절부터 너무나 가난하고 비참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고 자랐기에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정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30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하지만 국회의원으로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판
국민의힘이 지난 대선을 승리로 이끌면서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마저 꿰어 찰 태세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지역마다 많은 후보들이 나서고 있지만 특히, 금정구의 경우 구청장 공천 파장으로 적지않은 내홍이 일고 있다. 지난 8일 금정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순용 전 금정경찰서장, 박성명·최영남 전 부산시의원, 김천일 금정구의원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당 김재윤 금정구의원(백종헌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출신)이 경선에 참여할 경우 무소속으로 연대 출마하겠다며 선언했다. 그러나 정치는 생물이라고 했던가, 이들 4인의 예비후보들 중 3인(박성명, 최영남, 김천일)이 조심스레 경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의힘 당내가 연일 시끄럽다. 금정구 한 구민은 "지금까지 정치인들이 하는 약속은 그러려니 하고 생각했지만, 얼마 전까지 '탈당'이니 '무소속 출마'니 기자회견까지 했던 후보들이 슬그머니 경선에 합류하는 것 같아, 무슨 정치인들이 하는 말이 난장에서나 볼 수 있는 장사꾼들의 말보다 더 가볍다"며 싸잡아 힐책했다. 이어 이 구민은 "아무리 개인적인 실익을 따져 움직이는 것이 정치판이라고 하지
한국사의 성찰과 청산은 한국사 교과서를 완전히 바꾸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현재 한국사 교과서는 일본의 조선총독부 학무국에서 만든 조선사의 내용과 대동소이하다. 일제 잔재인 식민사학자 등에 의해 서술된 교과서를 아직도 초·중·고등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 우리는 깊은 문제의식을 지녀야 한다. 한국사 교과서를 바꾸는 것은 식민사학자들의 반성과 성찰로써 스스로 일제 식민사관을 청산하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더 늦지 않게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역사관과 철학으로 한국사 교과서를 결자해지로써 새롭게 서술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언제까지 학문의 자유니 표현의 자유니 하면서 매국행위를 계속할 것인가. 국익을 해치고 매국 행위나 이적행위를 하는 학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없다. 자국의 역사를 왜곡 날조하고 폄하하고 깎아 내리고 작게 만드는 역사학자는 외국에서 단 한 사람도 보지 못했다. 국사를 보는 기본 시각은 자국의 역사를 긍정적인 관점에서 서술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치열한 국제경쟁 시대에 있어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세계 최대강국인 미국, 중국, 소련, 일본을 비롯하여 선진국은 물론 전 세계가 가진 공통된 국가관이고 세
변화무쌍한 기상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고 나아가 자연을 파괴하고 인간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 가기도 한다. 때로는 인간생활의 다정한 친구가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되고 무서운 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기상변화는 점점 우리에게 공포의 대상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고, 우리는 기상변화에 민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기상 사업의 국제협력 의의를 인식하고 그 발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세계기상기구(WMO: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가 UN 전문기구로 발족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며 ‘세계 기상의 날’ 국제 기념일을 제정하였다. 1961년 3월 23일 제1회 세계 기상의 날을 시작으로 매년 중요 주제를 정해 세계 각국의 기상기관이 기상지식과 사업의 사명을 일반시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기상과 기후와 날씨는 사람의 기분과 성격과 삶의 질을 변화시키고 미래에는 자연과 인간의 파괴와 존폐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더욱이 바다의 비중이 큰 우리나라는 바다에 따라 기후와 날씨의 변화가 막대하다. 바다는 지구표면의 약 70%를 차지하고 전체 생물의 약 90%가 서식하며,
고뇌 끝에 내린 안철수 후보의 사퇴 결정과 윤석열 후보의 수용으로 이루어진 야당 단일화는 누가 무엇이라 해도 시대정신이며 국민의 여망이다. 지난 한효섭 칼럼에서도 그들의 선택은 대통령 당락을 막론하고 위대한 선택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필자는 안철수 후보의 사퇴는 정권교체와 윤석열 후보의 당선에 결정적 원인이 되었고 국민에게 준 신선한 충격이며 희망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았던 정치권의 불신과 거짓과 위선을 넘어 윤석열 후보는 분명히 나라를 지킬 수 있는 품성을 가진 강력한 리더십의 소유자라고 확신한다.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 대표로서 당원과 지지하는 국민들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이 많고 책임도 무거울 것이다. 필자는 안철수 대표의 애국심과 인품과 지적능력을 믿으며 안철수 대표는 국가에 꼭 필요하며 이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한국의 정치적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안철수 대표는 윤석열 후보와의 약속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초심대로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한 첫걸음을 걷기 바란다. 그 방향은 윤석열 정부 성공의 밀알이 되는 것으로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윤석열 정부 밑에서 아낌없이 발휘하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다음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역사 속에서 여성의 지위는 어떠했는가. 이에 대한 답변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서 얻을 수 있다. 1908년 3월 8일 미국 1만 5천여 명의 여성노동자들은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고 외치며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다. 이는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시위로서 빵은 남성과 비교해 저임금의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뜻하는 것이었다. 당시 미국여성의 노동자는 열악한 환경에 근무하면서도 선거권과 노동조합결성의 자유 등의 기본적인 권리도 부여받지 못했고, 이에 봉기한 전 의류노동자들의 시위는 결국 1910년 의류노동자연합이라는 조직을 창설로 이어졌고 1911년을 기점으로 남녀 차별 철폐와 여성 지위 향상 등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게 했다. 유엔은 1975년을 ‘세계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3월 8일이 여성의 날이 되면서 빨간 장미를 나눠주는 문화가 생겼다. 우리나라는 1920년부터 나혜석, 박인덕 등을 주축으로 &lsquo
한얼산(큰산/돌산/팔금산)기슭에 자리잡은 한얼의 전당에 동백꽃의 아름다움과 따스한 햇살이 창가에 비치며 한얼인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하늘마저 겸허히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주는데 한얼의 아들, 딸들은 모습을 보이지 않으니 텅 빈 운동장과 강당에는 외로움과 쓸쓸함이 가득하다.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라고 노래 부르던 후배들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라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졸업생의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잘 있거라, 잘 가거라.”라며 석별의 노래를 부르는 선후배도 없으며 정든 학교를 떠나는 제자도 사랑과 축복을 보내던 선생님도 학부모도 지인들도 보이지 않는다. 꽃다발과 화환들이 보이지 않는 영원히 잊지 못했던 아름다운 졸업식의 모습들과 추억들은 점차 사라지고 말았으니 언제쯤 사랑과 추억이 아른거리는 졸업식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아득하다. 지금 우리에게 그런 추억은 옛이야기로 남아있을 뿐이다. 폭탄이 쏟아지는 6·25 한국전쟁 중에도 가난하고 어려워서 한 끼도 먹기 힘들었던 보릿고개 시절에도 선배와 후배, 졸업생과 재학생, 스승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많은 방법 중에 대통령이 되어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거나 헌신하겠다는 방법을 선택한 사람도 있다. 필자는 대통령의 자리가 영광스러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안다. 고통과 아픔이 더 많은 지도 모른다. 특히 그의 가족들에게는 더욱 가혹할 지도 모른다. 이러한 것을 잘 알면서도 대통령에 입후보하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분명히 그분들의 신념과 의사는 존중되어야 한다. 다만 입후보하려고 한 그때의 초심은 당선이 되든지 낙선이 되든지 영원히 잊지 말고 자기 자리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자기 능력껏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랄 뿐이다. 필자와 수십 년을 거래했던 A사장을 근 10여 년 만에 만났다. A사장은 국제신문을 통해 필자의 칼럼을 잘 보고 있다면서 자신과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는 B사장의 동생은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대통령이 되겠다며 헌신하고 있다고 했다. 집안 간 연락은 안하는 상태지만 동생이 한효섭칼럼을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필자는 우리 중 누군가는 가족과 일가보다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헌신하는 사람이 있어야 나라와 국민이 편히 살지 않겠느냐고 답하였다. 그 동생분이 바로 허경영이라고 말하였다.
오늘은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다. 한국대륙 한반도 중부 충북 청원군 소로리에서 세계최초의 농경문화를 이룩한 한의 나라 한국 한국인. 12000년 동안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지켜온 한의 나라 한국 한국인의 학생은 국가의 위기나 외침을 당할 때나 독재와 불의를 보면 목숨을 걸고 앞장서서 투쟁하였다. 목숨을 초개같이 버리며 민족독립운동을 일으켜 온 많은 운동 중 그 대표적인 학생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의 인산일(因山日)을 기해 만세시위로 일어난 6·10 만세운동과 1929년 11월 3일 발생한 광주학생항일운동이다. 한국에서는 1929년 11월 3일 일제강점기에 광주에서 일어난 항일학생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11월 3일을 학생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다가 2006년에 그 명칭을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변경하였다. ‘학생의 날’은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6·10 만세운동과 광주학생독립운동 등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발전 및 계승시켜 학생들에게 자율적인 역량과 애국심을 함양시키고, 반독재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학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의미있는 소중한 날 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보면 영국 런던
젊은시절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에 나오는 서양격언인 Honesty is the best policy 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다,라는 말이 기억난다. 그리고 필자의 이버지께서는 초등학교를 나와 가난한 근로자로서 성실근면한 삶을 사신분이지만 필자가 어릴때 항상 정직하게 살아라, 지신과 가족보다 나라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라. 나보나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아라. 솔선수범해라. 그래야 사람이 사람구실을 한다고 하시면서 아버지께서는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면서, 사람이 제일 큰 죄는 남을 속이고 거짓말 하고 상대에게 피해를 주며 사회를 어지럽히며 약자를 속이는 정직하지 못한것 이라고 특히 강조 하였다. 필자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되새기면 실천할려고 노력하면서 살았다. 그러면서도 혹시 필자 알게 모르게 필자로 인하여 상처받고 고통받는 사람에게 용서를 빌고 그들이 잘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그들을 위하여 무엇을 할가를 고민하고 실천할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므로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하겠다고 정치를 시작하였으며 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며 정치인의 최고의 덕목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정치인이나 지도자들이 내 놓는 좋은정책이나 좋은공약들은 좋은약이 입에 쓴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