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구)은 1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창원성산의 발전을 위해서 힘있고 추진력 있는 3선이 필요하다며, 3선의 힘으로 성산구를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창원 성산구 재선 국회의원인 강의원은 출마 선언문에서 중단 없는 창원 성산의 발전과 활력을 되찾고, 더 큰 창원, 더 좋은 성산을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게 됐다며 더 큰 창원과 더 좋은 성산은 강기윤의 비전이자, 창원성산의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원의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강기윤의 추진력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며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며, 힘 있는 3선 만이 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총선은 창원성산 발전과 민생 해결이 최우선이며 그 적임자임을 밝힌 것이다. 먼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여당 국회의원이 더 잘 할 수 있다며 원전생태계 발전과 방위산업 수출 증대,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투자 유치도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이뤄내겠다며 아울러 4년 연속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창원을 바이오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주거 문제도 최우선적으로
원영섭 국민의힘 부산진구(갑) 예비후보는 설날인 지난10일 오전 부산진구 노인장애복지관에서 개최된 ‘큰힘병원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명절 상차림’에 참여해 함께 식사를 준비하는 등 일손을 보탰다. 원영섭 국민의힘 부산진갑 예비후보는 “저도 누님이 장애인이셨고 얼마 전 돌아 가셨습니다. 부모님 두분이 모두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저 역시 장애인 가족으로서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제 친형님, 누님, 부모님 같아 더 깊은 정이 느껴집니다”라고 말하면서 새해인사로 큰 절을 올렸다. 원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김익현 전 관장 등과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원 예비후보는 “복지 재원은 국민들의 혈세로서 절대 낭비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진짜 복지로 복지 재원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이제 그런 노력이 일어나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예비후보는 "큰힘병원이 후원한 설명절 음식이 결혼식 피로연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면서 "‘명품갈비탕으로 차려진 행복한 설명절 상차림’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진정성 느껴지는 명절 상차림에 깊은 감동
국민의미래(가칭) 부산광역시당은 8일 부산시당 강당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금일 창당대회에서는 부산시당 창당결의를 완료했으며, 안건으로는 ‘부산시당위원장 선출의 건’이 상정되어 참석한 당원들의 만장일치로 김은숙 前 중구청장이 초대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은숙 시당위원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국가에서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제도가 이재명 대표의 손에 좌우되는 상식 밖의 현실이 참담하다”며 “국민의미래는 ‘친명’이면 공천받는 정당이 아니라, 진짜 국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있는 후보들을 공천할 것”이라 소회를 밝혔다. 국민의미래는 명절연휴 이후 중앙당 창당대회 및 중앙당 등록을 거쳐 창당이 완료될 예정이며, 창당이 완료되면 곧바로 공천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7일 시청 10층에서 '공명선거지원상황실' 현판식을 했다. 이날 현판식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공정하고 빈틈없이 이끌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되는 선거일 전 60일 전에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개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거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시 선거 담당 부서, 공직기강 확립‧점검 활동을 수행할 시 감사위원회. 부산시 선거를 총괄할 선거관리위원회가 참석했다. 상황실은 이날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 이틀 후인 4월 12일까지 선거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되며, 일정별 법정 선거사무 추진 상황을 종합 관리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또한, 선관위, 경찰 등 선거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도 구축한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수개표 절차 도입 등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조기에 발족했다”며, “부산시는 어떠한 상황에도 완벽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선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긍복 국민의힘 동래구 예비후보(69)가 ‘민생 탐방’ 시리즈 제2탄으로 ‘송긍복의 ‘찐’ 여성 아동 정책 콘서트’를 7일 오전 동래구 선거사무실에서 열었다. 이날 참석한 20여 명의 동래구 관내 여성들은 양성평등과 여성권, 아동 보육에 관한 애로 사항들에 대해서 솔직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김동주 씨는 “결혼과 출산을 하면 행복하지 않다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널리 깔린 것 같다”라며 특히 부산은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고 직장에 다닌다고 해도 일반적으로 월 2백만 원에서 3백만 원 정도의 수입밖에 안 돼서 한 아이당 대략 150만 원 정도가 드는 사교육 비용을 감당하기도 어렵다. 이런 현실에서 어떻게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겠느냐.”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우지명 씨는 “최근에는 사회적 경쟁이 너무 심해 높은 레벨의 교육을 하고 싶은 개개인들의 욕망이 다 있다”라며 “따라서 선진국같이 경제력이 바탕이 되면 출산율도 자연스레 높아질 것 아니겠느냐”라며 장기적 차원에서 국민 경제력 향상에 힘을 써 줄 것”을 부탁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꿈의 암 치료기라 불리는 중입자가속기가 2027년부터 상용 가동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7일 오후 기장군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중압자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승우 시의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정동만 국회의원, 조성경 과기부 제1차관,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등 중앙 및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승우 의원에 따르면 앞서 2016년 동남권 방사선의과학단지에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가 조성됐지만, 운영주체를 찾지 못했고 중입자가속기의 기종이 바뀌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왔다고 말했다. 중입자가속기는 탄소 입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나온 에너지를 암세포에 충돌시켜 파괴하는 방사선 의료기기이다. 2024년부터 2년간 총 250억원을 투자해 주요 공사를 완료하고, 중입자가속기 설치, 검사, 시운전, 식약처 승인 등의 절차를 통과하면 2027년부터 환자 치료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승우 의원은 “부산에 중입자가속기로 암 치료를 하게 되면 부산의 암 환자 치유가 높아질 것이며, 타 지역주민들도 암 치료를 받기 위해 부산을 찾아 의료관광
국민의힘 서병수 국회의원은 7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당으로부터 받은 부산 북구강서구갑 출마 요청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병수 의원은 당으로부터 현 지역구인 부산진구갑 대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전략 요충지 중 한 곳인 북구강서구갑에 출마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부산 북구강서구갑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이른바 낙동강 벨트에 속하는 곳으로, 부산시장을 역임한 서병수 의원의 높은 인지도와 경쟁력이라면 낙동강 벨트를 탈환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서병수 의원은 “당이 결정하면 존중하고 따르겠다는 입장을 평소에도 가지고 있었다”라며 “4년 전, 당의 부름으로 부산진구갑에 출마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나라와 당을 위하는 일이라면 그게 무엇이든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는 각오는 한결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선거에 이번에도 가장 앞에 서겠다”면서 “어떤 희생,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북구강서구갑 출마 요청을 받아들였다.
부산시가 글로벌허브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6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연구원,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하고 이승우 시의원을 비롯하여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이 좌장으로 이경덕 부산광역시 기획관과 남정은 부산광역시 청년산학국장, 등이 토론자로 나셨다.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되었고, 이번 토론회는 부산시가 글로벌허브도시로 발돋음하여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되었다. 토론회 시작 전 참가자들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추진 결의문」을 낭독하며, 제21대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 본 토론회에서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추진 방향 △부산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한 제언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조건과 혁신 전략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승우 의원은 “부산시가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허브도시로 조성되기 위해서는
6일 부산시 7개 단체는 22대 총선 부산 해운대구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전성하 예비후보 지지 선언에 나섰다. 지지를 선언한 단체는 대한민국새시대새물결 운동본부(이하 새시대새물결), 부산시강강술래예술단, 해운대달맞이 민속농악단, 부산골드종합예술단, 해운대 민속보존회, 해운대구 생활문화연합회, 국악 생활문화연합회 등 7개 단체이다. 새시대새물결 김대영 중앙의장과 참석자들은 해운대가 세계적인 관광지인 마이애미와 같이 ‘격’이 다른 문화관광 생태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며 전 예비후보의 ‘쉼과 숨이 있는 문화관광 생태도시’ 공약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표 발의자로 나선 김대영 의장은 “해운대는 국내외의 젊은이들이 방문하는 명소”라고 말한 뒤, 이어서 “세계 각지의 청년들이 해운대에서 대한민국 전통문화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K-컬쳐의 새로운 매력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상업화로 특색을 잃어가는 해운대의 관광산업에 대한 우려로 인해 해운대 지역 문화예술단체들 중심으로 참여했다. 부산 현지에서는 ‘해운대 대신 광안리’라는
지능 지수가 71 ~ 84 사이로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계선지능인’, 이른바 ‘느린 학습자’라 불리는 이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에 놓인 집단으로 1995년 미국 정신의학회에서 처음으로 개념이 정의되었지만 우리 사회 어디에나 존재해 왔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남구4, 국민의힘)은 5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들의 자립 정책 발굴 및 지원을 조속히 촉구했다. 2023년 1월, “삶의 경계에 선 경계선지능인, 공적지원체계 마련해야”라는 제목으로 이미 한차례 5분자유발언을 한 바 있는 김광명 위원장은 이후 「부산광역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 경계선지능 및 난독증 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는 등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제도 마련을 위한 법적 기틀을 마련했다. 김광명 위원장은 먼저 “지난해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근거 조례를 제정했음에도 부산시에서는 관련 사업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다”며 소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