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앞두고 부산 서구·동구에 출마한 이영풍 예비후보가 12일 전격적으로 김인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던 이영풍 예비후보는 “최종 결선에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보수 우파진영이 주목하는 청년 정치인인 김인규 후보와 함께 하기로 했다”라는 내용이 담긴 지지선언문을 낭독, 전달하며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이어 “저는 그동안 공영방송 정상화와 가짜뉴스 척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라며 “이제는 대통령실 출신의 김인규 예비후보와 함께 공정한 대한민국 언론환경을 만들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뛰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지지선언을 하게된 배경에 대해 “대통령실과 국회에서 일했던 김인규 후보의 국정경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세대교체 여론과도 맞닿는다”라며 “부산 서·동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 있고 실력을 갖춘 후보가 김인규라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인규 예비후보는 “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의원(국민의 힘, 남구4)이 발의 한 ‘부산광역시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개최된 부산광역시의회 제319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본 조례안은 벤처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자 발의 됐다. 조례의 목적, 정의 및 시장의 책무, 다른 조례와의 관계를 규정하였고,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실태조사 및 육성사업에 대한 세부사항, 사무의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광명 의원은 “지역의 인구 및 기업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의 위험이 꾸준히 증가 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소재 벤처기업의 경제환경 개선이 필수적인 상황이므로 지역의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수립하여 시행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부산시가 벤처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 지역 벤처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 활
국민의힘 창원 성산 국회의원 후보 강기윤 의원은 지난 12일 지역개발 및 지역경제 공약을 발표하고, 창원 성산 발전과 창원 경제 활성화의 적임자라며 3선의 힘으로 반드시 창원 경제를 살려서 사람과 돈이 모여드는 곳으로 창원 성산을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기윤의원은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내고향 창원시가 인구 100만 붕괴와 지방소멸 위기를 걱정하는 상황에 이르고 있어 안타깝다며, 지역 발전과 창원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3선의 힘으로 창원 성산의 지역발전과 창원 경제 활성화에 올인해서 반드시 다시 살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성산을 위한 지역개발 공약으로 첫째, 창원 성산이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상의 용적율 상향 및 종 변경 등의 혜택을 톡톡히 누리도록 혜택과 지원의 극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재건축, 재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창원 성산의 미래도시 모습을 탈바꿈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청년·신혼부부·무주택 서민들의 내집마련의 꿈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둘째, 50년 전 설정된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창원 성산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안재권의원은 11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는 11일 상임위원회(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14일 제31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으로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적극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부산은 이동소음 민원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과 합동단속을 한 결과 2023년 10월 기준 이동소음 규제단속 건이 총 617건(이륜차 89%, 확성기 7%, 음향기구 4%)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배달대행서비스 등의 확대에 따른 이륜자동차 이용량 급증은 과속, 소음, 불법개조 등으로 이어지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시켰다. 안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조례' 제정(안)에는 2023년 6월 개정된 '소음․진동관리법'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이륜자동차의 불법개조 등으로 야기되는 소음민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이륜자동차 부품 판매 및 정비업에 대한 홍보‧계도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이 더욱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 및 '부산광역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가 11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반선호 의원은 최근 계속해서 발생하는 ‘행정망 먹통 사태’와 통신장애로 인해 ‘광안리 2024 카운트다운 드론쇼’ 행사가 연기되어 시민들에게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는 사례 등을 들며, 언제 닥칠지 모를 디지털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지난 23일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에는 디지털재난 발생 시 위기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해 재난이 발생하면 시민에게 신속히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디지털재난 대비를 위한 정기적 안전점검을 하도록 의무화하고,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디지털재난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통합관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부산시 조례는 디지털재난 상황의 발생시 개별적 대응이 어려운 플랫폼 노동자 등의 피해 지원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교육청
부산시의회는 성창용 의원(기획재경위원회, 사하구 3)이 단독발의 한 '부산광역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가 11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3년(11월말 기준) 부산의 업무상 재해자 수는 7,155명이고 이 중 95명이 산업재해로 사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023년은 11월 말까지의 통계를 보면 부산에서 산업재해로 매년 7천여 명이 다치고, 100여 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고 있다. 또한, 부산의 40만 개가 넘는 사업체 중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전체 사업체 수 52,058개 중 50인 이상인 사업체는 3,537개(7%)이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체는 48,521개(93%)로 부산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체 10개 중 9.3개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이다. 성창용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이후 부산에서 전국 처음으로 1명이 사망하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봤다. 이에, 성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정부 차원의 안전관리정책, 처벌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지연 의원(비례)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319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개정안은 시대적으로 인구정책을 고민해야하는 상황으로 부산에서 유학ㆍ취업ㆍ투자ㆍ구직ㆍ주재 등의 목적으로 체류자격을 갖춘 외국인 주민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지원해야 할 사항을 적시에 반영함으로 현행 조례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고, 글로벌 도시를 추진하는 부산시가 선도적으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외국인주민지원사업의 대상을 명확히 규정했고, 유학생의 취업 상담을 명시하며 한국에서 유학과정을 원활히 마친 우수한 인재들의 졸업 후 체류 단절을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사업의 근거를 마련한 것에 의의가 있다. 더하여 외국인 주민 지원 전담부서 지정을 규정하는 등 체류자격이 별도로 필요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보다 촘촘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특히 이번 조례 전부 개정에는 ‘이주아동’을 보육료의 지원 대상으로 포함하는 내용의 신설로 유엔의「아동의 권리 협
부산시의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행정문화위원회)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11일 상임위원회(기획재경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14일 제31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지난 제318회 임시회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에서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 등 시 출자·출연기관에 대하여 부실한 회계감사 보고서, 형식적인 정산검사, 예·결산서 의회 제출의무 위반 등 법령과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으며 잘못된 관행에 대한 개선 의지가 없다며 재정 책임성 부족을 강력히 질타했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박 의원은 「부산광역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하였고, 공공기관이 제출한 결산서 등을 토대로 실시하는 정산검사에 대한 감사의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였으며 매년 정산검사 결과를 반영하여 출연금 등을 조정할 수 있게 하였고 정산검사 및 감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하는 내용을 담아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며 개
김대식 국민의힘 사상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7일 ‘김대식의 소통캠프’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은 사상구 3선 국회의원인 장제원 의원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서병수, 박대출, 이헌승, 김미애, 이인선 의원과 조승환, 김희정, 주진우, 장예찬 후보 등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과 허남식 신라대학교 총장,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등 내외빈과 사상구민까지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개소식 축사에서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시스템 공천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장제원 의원의 큰 희생이 있었다”며 “김대식 후보가 중단없이 사상발전을 잘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장제원 의원은 격려사에서 “사상의 큰 사업들을 사상구민들과 함께 완성하고 싶었지만 용기있게 내려놓을 수 있었던 이유는 김대식이라는 준비된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김대식 후보는 여의도연구원장, 민주평통 사무처장,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등으로 검증된 역량이 있다. 정치인의 가장 큰 재산인 압도적인 인맥을 갖고 있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화재예방 및 소방훈련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제319회 임시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개정안은 현행 조례의 근거 법령인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으로 분리 개정ㆍ시행된 사항을 적시에 반영함으로 현행 조례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고, 소방훈련의 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사항을 신설하여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근거 법령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으로 분리 개정‧시행됨에 따라 인용 조문을 정비하고, 소방훈련의 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사항을 신설하고 있다. 박종율 의원은 “조례의 근거 상위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한 바람직한 입법 조치이며, 화재의 예방 및 소방대상물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