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시행 단위학교 참관을 위해 남도여자중학교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시행은 남도여자중학교 1학년 교실(3학급)에서 남도여자중학교 1학년(76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참관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 이미경 평가지원부장,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숙향 행정지원국장, 백광석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는 2023. 9. 18.(월)~10. 11.(수)까지 (모든 학교가 시행 기간 내 단위학교 학사일정에 따라 실시일을 선택하여 평가 참여) 진행되며,평가 대상은 관내 중학교 1학년(※ 172교, 25,803명 신청)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결과제공은 2023. 10. 23.(월)~10. 27.(금) 제공되며, 결과 확인은 학생, 교과대표교사, 담임교사가 사이트를 통해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정보는 교과별 성취 수준 4단계, 영역 및 역량별 성취율, 변환 점수, 풀이시간, 취약 정보 등 역량 중심 평가 결과가 제공되며, 변환점수는 교사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년 학생 인공지능 윤리 캠프’를 직접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학교 7팀 14명, 고등학교 13팀 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공지능 윤리관을 확립하고, 올바른 인공지능 윤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7월 24팀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20팀을 선정했다. 이들은 인공지능 윤리 관련 주제 발표, 생성형 AI 활용 인공지능 관련 포스터 제작 등 활동에 나선다. 참가 팀들은 인간의 존엄성, 사회의 공공선, 기술의 합목적성 원칙 등을 기본 주제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발표하고, 다른 팀들과 주제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생성형 AI를 이용해 현장에서 제시한 주제로 인공지능 윤리 관련 포스터도 제작하였다. 전문가 특강도 진행되었다. 이상민 배산초등학교 교사가‘캔바의 생성형 AI 사용 방법 알아보기’를 주제로 동영상 사전교육을 하였다. 김형주 중앙대학교 교수는‘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부산시교육청은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대비 비상 회의를 개최하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면서 오늘(9일) 제주와 남해안은 강풍이 불기 시작하는 등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놓이기 시작했다. 이번 태풍은 우리나라 중심부를 직접 관통하며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부산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하윤수 교육감 주재로 재난대응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태풍의 진로방향을 점검하고, 학생안전 확보와 학교시설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일부터 재난대응상황실을 가동한다. 특히, 부산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10일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유·초·중·고등학교는 원격수업 전환, 방과후학교 미운영으로 학사일정 조정사항을 모든 학교에 안내했다. 특히, 돌봄(교실)은 운영하되, 태풍이 근접하는 시간에는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등·하교 시 안전(학부모, 대리인 동행) 및 학교 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운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강풍에 대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최근 부산서 초등학교·중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밥상머리 교육’에 대한 소신발언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하 교육감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시대엔 이른바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게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밥상머리 교육에서 가장 중요시 여겨졌던 건 '어른에 대한 공경'이었다"면서 "요즘처럼 어른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위주로 상을 차리고 맛있는 게 있으면 아이에게 먼저 떠 먹여주는 것과는 많이 달랐다"고 말했다. 해당 글은 2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1400개 이상의 공감을 얻으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 교육감은 "밥상머리 교육에선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와 배려도 중요시 여겨졌다"며 "7~8남매도 드물지 않다 보니 밥상머리가 늘 북적북적했고 넉넉지 않은 상차림으로 밥을 함께 나눠 먹어야 하다 보니 어느 정도 질서와 상대에 대한 배려가 필요했다"고 했
부산광역시 하윤수 교육감이 취임 이후 부산시민과 교육 가족과의 소통이 1년 만에 168회를 맞아 이틀에 한 번꼴로 소통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하 교육감은 공약사항중 하나인 교육감 소통공감실을 만들어 부산교육 가족과 직접 대면하여 현안 사항 논의 및 개선책 마련을 위한‘교육감 만난 day!’를 개최하여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대면하여 청취한 뒤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 가족의 의견을 수렴하는‘찾아가는 교육감실’, 교육교육지ㆍ직속기관 직원들의 의견 청취 및 고충 해결을 위한‘교육감 Talk! Talk! 데이’운영, 지역교육 현안 해결방안을 위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등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회 소통 투어’를 통해 학생 자치 역량강화 및 교육감과 학생이 함께 협의·소통하는 교육문화 형성을 위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교육당사자인 학생들과 소통하였다. 이러한 하 교육감의 소통 행보는 △검정고시 준비생 교과서 첫 지원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28일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부산지역 교직단체 (부산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 부산교사노동조합, 대한민국교원조합 부산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단체와 소통간담회(교육감 만난 Day!)’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교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개선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 (강재철 회장, 이태순 수석부회장, 윤규식 중등부회장), 부산교사노동조합 (김한나 위원장, 최용준 수석부위원장, 조영인 집행위원장), 대한민국교원조합 부산지부 (조윤희 상임위원장, 우준희 지부장, 추부엽 전)상임위원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 (임정택 지부장, 양혜정 사무처장, 조경선 정책실장) 등 4개 교직단체 간부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교권 보호 활동을 위한 시스템 구축 ▲교원의 처우 개선 ▲교원 업무경감 등 교직단체 별로 3건씩 총 12개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하 교육감은 참가자, 관련 부서장과 함께 이를 해소할 방안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사상구 사상고등학교를 찾아 교육감과 각급 학교 학생회 학생들이 만나 의견을 나누는 ‘학생회 소통 투어-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를 참관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에 대해 학생회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소통·공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사상고 학생회는‘학생회 운영 사업 성과 보고 및 학생회 개선 방안’을 의제로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토의 활동을 펼쳤다. 이어 학생들은 하 교육감과 교육활동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며 부산교육 정책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교육정책의 변화를 가장 많이 체감하는 만큼 학생들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부산 교육정책에 담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28명 선발에 1,825명이 지원해 평균 1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 118명보다 10명(8.5%) 늘었고, 지원자 수는 지난해 2,202명보다 373명(16.9%) 줄었다. 경쟁률도 지난해 18.7대 1에 비해 낮아졌다. 모집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 9급(일반) 20.5대 1 ▲전산 9급(일반) 27대 1 ▲사서 9급(일반) 80대 1 ▲공업 9급(일반기계) 7.3대 1 ▲공업 9급(일반전기) 6.3대 1 ▲보건 9급 22.5대 1 ▲시설 9급(일반토목) 7대1 ▲시설 9급(건축) 3.8대 1 ▲기록연구사 17대 1로 나타났다. 경력경쟁임용시험 시설관리 9급은 20명 선발에 70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한 저소득층 모집의 경쟁률은 교육행정 14대 1로 나타났다. 장애인 모집의 경우 교육행정 9급(장애인) 4대 1, 사서 9급(장애인) 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접수자 성별 비중은 남성 31%(565명)와 여성 69%(1,260명)다. 연령대는 20대 이하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17일 부산시 교육청 본관 2층 제1회의실에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제 청소년단체인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의 업무협약을 하여 청소년 과학활동을 활성화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지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 류제근 본부장(부산본부), 이민숙 사무처장(부산본부), 김범규 인성체육급식과장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과학 활동 활성화 협의, 과학 우주 프로그램 후원, 과학 교육활동 업무협약 추진계획 등을 함께 논의하였고, 이번 협약 내용에는 ▲청소년 우주기술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공동 주최 및 협력 ▲우주교육 분야 홍보 및 교육사업 수행 협조 등을 협약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부산과학 우주청소년 단체에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액된 보조금 7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청소년단체 운영학교 보조금 300만원, 학생활동비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등 적극적인 재정적 지원을 통해 청소년 단체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13일 오전 금곡중학교 빛여울관(대강당)에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아침체인지(體仁智) 황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금곡중학교 재학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침체인지는 하교육감이 올해 새학기부터 ‘잠자는 교실’에서 ‘깨어있는 교실’로의 변화를 기대하며 야심차게 실시한 학교 아침 체육활동이다. 부산발 아침 체인지(體仁智)는 최근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하며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는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시 교육청은 아침체인지(體仁智)는 현재까지 230개교가 신청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저체력·비만·과체중 학생 비율이 급격히 증가한 데 대한 해결책으로써 ‘아침 체인지’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운영 방식은 학교 규모와 여건을 고려해 오전 8시~8시 50분에 최소 20분 이상의 활동을 하게 된다. 원하는 요일에 걷기, 줄넘기, 전통놀이 등의 개인종목과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의 단체종목 활동을 하게 되며,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