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이번 주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의 중대고비인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교통소위)와 전체 회의를 앞두고, 특별법 통과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국회로 상경하여 교통소위 및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등 핵심 관계자를 만나,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가덕신공항 쟁점 사항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법 제정의 중요 단계인 교통소위 법안심사(17일) 전에 해당소위 여야 국회의원을 방문하여 ▲부울경 경제발전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가덕신공항의 당위성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속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 ▲물류를 선도할 경제공항으로 가덕신공항에 대한 기술적 쟁점사항(부등침하, 가덕수도 등)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설명한다. 또한, 부산지역의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위해 본회의 통과까지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구경북의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해 반대 목소리가 있지만, 예전의 인천국제공항 건설 시에도 사회적 갈등과 반대 속에서 미래를 대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감소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경감을 위해 ‘부산시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가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준 임대인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완화 및 착한 임대인 참여 재확산을 위하여, 올해 시책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등 착한 임대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개선 내용을 보면 ▲첫째,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한다. 재산세(건축물)의 50%에서 전액 지원으로 확대하되, 기존 지원 상한액을 200만원으로 둔 규정을 없애 임대료를 상한액보다 더 많이 인하하고 있는 건물주의 실질적 보전을 지원한다. 또한, 건물 노후화 등으로 인한 소액납세자의 동참유도를 위해 재산세가 5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과세금액과 상관없이 인하금액 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토록 최저 보장액을 신설하였다. ▲둘째, 기존 시(부산경제진흥원)에서만 추진하던 사업을 올해부터는 구·군과 협업하여 진행한다. 모집창구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이 급감한 지역 수출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빠르고 강한 부산 수출회복’에 중점을 둔 수출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3대 전략, 9대 과제, 56개 사업을 추진해 총 6,370개사를 지원한다. 대외여건 악화 속에서도 수출에 선방한 소비재 등 유망 新 수출 품목의 시장 다변화를 위하여 그동안 주력했던 신남방 TV홈쇼핑, 아마존ㆍ알리바바ㆍ큐텐ㆍ소피ㆍ라자다 등의 해외 유명 온라인플랫폼 외에 꾸준히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16.8%) 등 신북방 지역을 타깃으로 K-Wave 온라인 시장을 신규로 개척한다. 최근 2~3년 글로벌 불황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수출물량 급감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은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등 주력 수출산업 지원을 위해 지역산업 고도화(친환경ㆍ저탄소)와 연계한 판로개척지원사업으로 친환경 조선해양기자재온라인상담회, 자동차부품온라인수출 대전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동남권 메가시티의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을 위하여 부ㆍ울ㆍ경 주력산업을 모티브로 아세안시장 연합마케팅을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공동으로 도모한다. 아울러 부산시는 수
부산여성체육인 125인이 15일,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형준 국민의힘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지지선언을 밝힌 부산여성체육인을 대표해 안나영한국뉴스포츠협회 부산지부 부회장과 ▲김선희(필라테스), ▲양지영(수영), ▲조나연(수영), ▲안신영(배구), ▲이소영(스포츠댄스), ▲이은주(야구), ▲정선영(수영), ▲이미영(체조) 등 여성체육인 9인은 지난9일 박형준 부산시장캠프에서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박형준 예비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 부산여성체육인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박형준 후보의 ‘즐겁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체육 천국 도시’와 ‘여성과 아이를 위한 획기적 정책’ 그리고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15분 내 일상활동이 가능한 생활권 조성’, ‘결혼·출산·양성평등’ 등 박 후보의 정책에 여성 체육인들은 큰 자긍심을 느끼며 박수를 보낸다.”라고 지지선언의 배경을 말했다. 이들은 “오거돈 전 시장의 여비서 성추행 사건을 보면서, 체육계에서도 많은 여성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오늘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전성하 전 예비후보와 이진복 전 예비후보 측 관계자를 전격 영입해 통합 선대위를 구성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전성하 전 예비후보를 선대위 청년선대본부위원장 겸 미래혁신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이종훈 전 전성하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을 언론특보단장, 서광수 전) 전성하 후보 조직본부장을 대외협력특보로 각각 임명했다. 또, 홍성률 전) 이진복 후보 선대위원장은 공동 지역총괄본부장 겸 선대위 부위원장을, 박삼석 전) 이진복 후보 선대위원장은 직능총괄본부장 겸 선대위 부위원장을 각각 맡게 되었다. 이진복 후보 선대위에서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았던 김재열씨는 수석직능본부장을, 직능 본부장을 맡았던 김용을씨는 박형준 선대위에서도 직능본부장을 맡게 됐다. 이영수 전 대외협력본부장은 온택트 특보단장으로, 우명숙 여성총괄본부장은 여성특보단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경만 전 예비후보는 박형준 후보 선대위 경제일자리 위원장을 맡았다. 전성하 전 예비후보와 이진복 전 예비후보 선대위 관계자들을 직접 환대한 박형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선대위 건물 7층에서 열린 “하나 되는 부산의힘&rdquo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부산의 대표상품인 맛고등어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맛고등어 인지도 제고를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고등어의 우수함과 차별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수산어가의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지방우정청과 협업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와 부산지방우정청은 2월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홈페이지 내 단독 배너 광고를 통해 맛고등어 상품을 노출하고, 특가 이벤트 등을 진행해 부산 고등어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맛고등어 제품(800g)은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당일 새벽 경매를 통해 유통되는 신선한 ‘부산의 맛있는 고등어(이하 부산맛꼬)’로 이는 부산의 시어인 고등어를 지역특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부산고등어식품전략사업단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아울러 지역특산물 쿠폰 할인과 타임 딜, 쇼핑 25시 등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부산맛꼬를 제공하고, 메일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우체국 쇼핑몰은 전국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대표 공공 온라인쇼핑몰로 품질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전 10시 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일곱 번째 정책발표회를 열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힘내라 자영업 7대 패키지’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기로 설 대목은 실종되고 물가마저 급등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거의 한계에 내몰리고 있다’며 ‘이분들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는 7가지 지원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패키기 정책은 1회성 지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향후 1년 정도 코로나 위기 극복이 예상되는 시점까지 버틸 여력을 확보하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힘내라 자영업 7대 패키지’는 <자영업자 임대료 융자 지원 대폭 확대> <청년 고용인건비 지원> <동백전 충전한도와 캐시백 증액>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운영> <전통시장 쇼핑몰 구축 지원> <전통시장·골목시장의 과감한 혁신 지원> 등이다. ‘자영업자 임대료 융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오후 정책자문 교수단 교수들과 간담회를 갖고, 황기식, 서용철 단장을 비롯한 주요 위원회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해양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20개 대학 300여명의 교수로 구성된 박형준 예비후보 정책자문 교수단은 현재 6차까지 발표된 박형준표 주요 정책과 공약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등 정책 개발을 주도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다. 역대급 규모로 구성된 박형준 예비후보 정책자문 교수단은 단장과 고문단, 대학별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공약개발위원회, 운영위원회, 가덕도 신공항 위원회, 북항 재개발 위원회, 주택부동산 위원회 등 29개 전문분야별 위원회를 두어 부산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책과 공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명장 수여식은 정책자문 교수단 단장을 맡고 있는 황기식 동아대 교수와 서용철 부경대 교수를 필두로, 고문을 맡고 있는 박홍석 전 동아대 부총장, 공약개발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열 부산대 교수, 동부산의과학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도영 동아대 의대교수, 관광마이스위원장을 맡고 있는 설훈구 부경대 교수, 주택부동산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정렬 영산대교수, 건강위원장을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사장 진성구)의 운영주체인 (주)우리마트(회장 하진태)가 웅상지역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웅상농수산물유통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지난 8일 첫 삽을 떴다. 우리마트는 양산시 주진동 281번지 외 4필지 소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종합유통센터의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내빈초청을 축소하고 우리마트 하진태 회장과 진성구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 사장, 회사 임직원, 관계사 등 일부만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고사와 개식선언,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행사,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웅상에 들어서게 될 유통센터는 대진건설이 공사를 맡았으며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대지면적 1만2,370㎡에 연면적 3,502㎡로, 약 500여 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이 센터가 건립되면 웅상지역 시민들이 우수한 농수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먼거리인 동면까지 이동하는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오는 9월 추석절 전까지 공사를 완공해 웅상지역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웅상농수산물유통센터는 우리마트가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의 응모당시 '우리마트 본사 양산이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도시농업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채택하고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시범사업, 박람회 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적 변화 속에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가꾸는 도시농업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시농업은 도시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도심 속 자그마한 공간에 씨를 뿌리고 가꾸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찾을 수 있는 데에 더 큰 매력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한해 3,010명을 대상으로 총 25개 교육과정 및 2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오는 10월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소통하는 도시, 함께하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제17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실내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먼지를 없애주는 공기 정화식물 교육과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인 텃밭치유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학교에는 교육형 텃밭 모델을 보급해 장기간 온라인수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이바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