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본부장 문용호)와 남구청(구청장 박재범), 사하구청(구청장 김태석), 수영구청(구청장 강성태), 중구청(구청장 최진봉), TBN 부산교통방송(사장 강종규)은 27일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Zero 부산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인 ‘교통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를 위해 교통안전교육지도사를 선발, 양성하여 양질의 체험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구청, 사하구청, 수영구청, 중구청은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교육용품 등 활동비를 지원하고, TBN 부산교통방송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홍보방송을 통해 부산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붐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용호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양질의 체험식 교통안전교육이 보다 더 활성화되어 어린이 교통사고 Zero 부산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는 코로나 및 경기침체로 인하여 정상적인 금융대출이 힘든 사회적 약자인 신용불량자 및 저소득층을 상대로 인터넷을 통한 소액대출을 해주면서 연 4,000%이상의 높은 이자를 상환받고, 미상환한 채무자에게는 욕설과 협박으로 불법채권추심한 A씨(30대,남) 등 피의자 5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하였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피의자들은 지난해 6월부터 인터넷에 대출광고를 올려 광고를 보고 연락해 오는 피해자 B씨(20대,여) 등 800여명을 상대로 선이자를 제한 후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대출을 해주고, 6일 뒤 원금과 함께 고율의 이자를 상환을 받아 부당이익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들은 상환이 늦어지는 피해자들에게는 욕설과 협박으로 상환을 독촉하였고, 상환하지 않는 피해자들에게는 미리 확보해둔 가족, 친구, 직장동료의 연락처로 피해자들의 채무사실을 알리는 등 악질적인 수법으로 불법채권추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의자들은 같은 동네 선후배사이로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하여 대포폰을 사용하여 피해자들과 연락을 하고 대출금을 상환 받을 때도 피의자들의 계좌가 아닌 피해자들 명의 토스, 카카오페이, 카카오
부산지방조달청 김영민 청장은 27일 부산 강서구에 소재한 서번산업엔지니어링(주)(대표이사 정용환)를 방문하여 조달청의 ‘기술혁신 시제품 시범구매사업’을 안내하고 업체의 의견 청취 등 현장설명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서번산업엔지니어링(주)는 공기조화기 및 공조시스템 분야 전문 제조업체로서, 기술개발을 통해 자동적으로 미세먼지를 저감 할 수 있는 스마트 공기조화기와 음식 조리시 발생하는 생물성 연소가스에 대해 가압수식 분무기 및 다단필터를 적용한 친환경 가스제거 장치 시스템을 개발한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상용화전 혁신제품을 조달청 및 공공기관이 초기 구매자가 되어 사용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새롭고 도전적인 아이디어 제품 개발과 선도적 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김영민 청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많은 혁신기업들이 혁신조달제도를 활용하여 조달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홍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박물관은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이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2종의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릿날 또는 천중절이라고도 불리는 단오는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음력 5월 5일에 해당하며, 연중 4대 절기(설날, 한식, 단오, 추석) 중 하나이다.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적 성격을 지닌 날로, 주로 창포물로 머리를 감거나 단오부채을 만들고, 씨름이나 그네뛰기 등 전통놀이를 하였다. 부산박물관에서는 6월 14일인 올해 단오를 맞아 ▲‘수리취떡과 함께하는 다도체험’ ▲‘단오부채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날은 부산박물관의 정기 휴관일이므로, 단오 행사는 사전에 개최될 예정이다. ▲‘수리취떡과 함께하는 다도체험’ 행사는 오는 6월 8일부터 13일까지 부산박물관 문화체험실에서 운영된다. 수리취떡이 다식으로 제공되는 전통 다도체험을 통해 단오를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본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일 4회(10:30/13:30/15:00/16:30)씩 40분간 진행된다. 코로나19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은 5월 27일 오후 3시 10분, 부산창업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창업기업인 등 100여 명과 함께 ‘제13기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2010년 시작되어 11년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2,000여 개 초기창업기업을 육성했으며, 5,2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한 부산의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의 참여자들은 최대 2년간 창업공간 무상제공 및 1,6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1:1 전담컨설팅 등을 지원받으며, 수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이 확보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통계청 기업생멸행정통계에 따르면 부산지역 신생기업의 5년 차 평균 생존률은 32%인데 비해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졸업한 5년 차 창업기업의 경우 약 3배에 가까운 87%의 생존율을 유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아이디어 단계부터 성장이 필요한 창업기업까지 지원할 수 있는 우수한 인프라와 창업단계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7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2회에 걸쳐 '괴정골목시장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란,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전송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을 의미한다. 이번 괴정골목시장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전통시장 맞춤형 밀키트(meal kit) 상품 4종을 판매할 예정이며 ‘네이버쇼핑 라이브(LIVE)’ 채널로 생방송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비대면 판로개척’의 일환이다. 시는 라이브 커머스가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상품의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판매 형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생방송에는 전문 진행자가 실시간 채팅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생방송을 시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퀴즈와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청을 예약한 고객들에게는 할인쿠폰, 모바일 쿠폰 등을 증정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생방송을 위해 구성된 맞춤형 밀키트 상품은 방송 시간과 관계없이 27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괴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오전 11시 영도 라발스호텔 회의실에서 LPG엔진발전기 공동개발을 위한 현대자동차(주), ㈜엔진텍, ㈜해민중공업 관련기업들 간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과제인 중소형 선박 LPG추진시스템 상용화에 앞서 LPG엔진발전기 공동개발을 위해 관계기업간 상호협력 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개최하게 되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지난해부터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을 3.5%에서 0.5% 이하로 대폭 강화하였고, 국내에서도 ‘친환경선박법’이 시행되어 온실가스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공공 선박의 경우 의무적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등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정부의 친환경선박 정책에 부응하여 부산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중소형 LPG선박 추진시스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주) 및 관련 기업에서는 핵심기술인 해상용 LPG엔진발전기 공동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공동개발의 의미는 세계적인 친환경 자동차 선두기업인 현대자동차와 부산지역기업 해민중공업 등에서 친환경 선박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26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신상해 시의회의장, 김우룡 구청장·군수협의회장(동래구청장), 관계 전문가, 15분 도시 공감정책단과 함께 ‘15분 도시 부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참여 인원이 제한되는 대신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박형준 부산시장의 15분 도시 비전 발표 ▲15분 도시 수립에 참여한 전문가, 도시 공감정책단 등과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생각공감 토크’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위촉식 ▲15분 도시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선포되는 ‘15분 도시 부산 비전’은 ‘부산 먼저 미래로, 15분 도시 부산을 만들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도시 ▲편리한 스마트 도시 ▲탄소 중립 전환도시 등 부산의 미래를 담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15분 도시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20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전 10시, 서울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시정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박형준 시정 출범 후 지역 정치권과 가지는 첫 번째 예산정책협의회로 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정무·경제특보, 주요 실·국·본부장 등 새로 진용을 갖춘 시 간부들이 참석하며,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는 하태경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전체 국회의원이 모두 참석한다. 부산이 새 시장 취임과 함께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다수 의원이 포진하고 있는 국민의힘 부산지역 의원들이 부산시의 대정부, 대국회 활동에 든든한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당면 현안 해결방안과 내년도 국비확보 전략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새 시정의 도시비전인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과 6대 도시목표,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 등 박형준 시정의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야당 소속의 부산시당 관계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에서 부산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공동주최로 최첨단 기계산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개막행사는 5월 26일 11시 박형준 부산시장,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을 비롯한 참가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스마트 제조기술 혁신의 장’을 주제로 열리는 BUTECH 2021에는 25개국에서 371개 업체가 1,036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기계산업을 선도하는 절삭·절단·절곡기 제조사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기계산업 트렌드와 스마트공장, 제조혁신을 통해 실현할 기계산업의 미래까지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전시회에는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에이치케이 등 주요 레이저가공기 업체들과 글로벌 공작기계제조사인 디엠지모리코리아를 비롯해 JINAN BODOR CNC MACHINE, WUHAN H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