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는 14일 자이스 비전센터 안경원 창원점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아동 44명에게 안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이스 비전센터 안경원 창원점(대표 양동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연 440만원 상당의 시력검사 및 맞춤 안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랑 나눔을 실천한 자이스 비전센터 안경원 창원점 양동명 대표는 “정기적 검사 및 안경 교체가 필요한 시기임에도, 경제적 부담 등 여러 사정으로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아동에게 실제로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을 결정하였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여러 가지 여건으로 눈 건강에 관심을 가지지 못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에 더욱 힘써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