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안내 이미지.[제공=김해시] 농촌마을 안내 이미지.[제공=김해시]](/data/photos/202204/4330_4226_4235.jpg)
김해시가 농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SOC(기반시설)를 확충하고 복합화해 어디서나 불편 없는 365생활권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365생활권은 30분 내 보건·보육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복합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1개 읍 6개 면을 3개 생활권으로 구분해 생활SOC 확충을 위한 장기발전계획인 농촌공간전략계획을 수립해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지역개발 공모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7개 읍면별 7개 사업에 757억2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지속적인 농촌지역개발사업의 발굴로 쇠퇴하고 있는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지역경제 활성화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