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모습.[제공=김해시] 기후위기시계 모습.[제공=김해시]](/data/photos/202202/4026_3910_3146.jpg)
김해시가 시내 대형전광판에 7년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기후위기시계를 내보내 탄소중립생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인다고 밝혔다.
기후위기시계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반으로 인류와 모든 생명체가 생존문제에 직면하는 지구의 평균온도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시계이다.
현재 지구 평균온도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은 7년 5개월로 시는 매월 변동되는 기후위기 시간을 김해 관문인 동김해·서김해IC, 유동인구가 많은 김해시보건소에 설치된 3개 전광판에서 송출한다.
시 관계자는 “지구가 처해 있는 위기상황을 시각화하여 시민들이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 온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탄소중립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