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읍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제공=김해시] 진영읍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제공=김해시]](/data/photos/202201/3872_3743_1312.jpg)
진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3개 기관과 ESG 가치경영을 위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구도심 지역에 첫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관들이 ESG 사회적 책임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여 성사됐으며 진영읍 소외계층 총 116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3~5 가구를 정해서 앞으로 2년 동안 주거환경을 개선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운영 기획·조정, 취약가구 전기 수선, 소방시설 점검 및 개선, 생활필수품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추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전병화 진영읍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 경영도입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강화 추진과제를 지속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