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제공=김해시]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제공=김해시]](/data/photos/202112/3589_3463_144.jpg)
김해시는 지난 1일 (재)경남사회서비스원 김해시종합재가센터와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 돌봄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7월에 협약한 데 이어 협약기간 종료로 재협약하는 것으로 오는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며, 저소득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후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사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김해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48명의 대상자를 발굴하여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을 시행중으로, 20명에 대해서는 재가서비스 지원 후 서비스 지원기간 종료 등으로 종결되었으며 28명은 현재 계속 서비스 지원중이다. 김해시는 전국 38개 시군구 중 경남도내에서는 최초로 시행하여, 지난달에는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 분야 우수사례에서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와 재가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급여수급자의 퇴원후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