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 추진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남구청]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 추진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남구청]](/data/photos/202106/2374_2253_4629.jpg)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22일(화) 오후 3시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특구 지역의 주민대표 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UN평화문화특구의 운영 및 발전과 관련하여,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구의원, 관련 전문가, 특구 협업기관 관계자, 특구 내 주민대표로 구성된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특구추진위원회는 조용래 부구청장 주재로 특구 사업 추진현황 보고가 있었으며, 이후에 부산시의 UN평화문화특구 활성화 및 발전방안(유엔기념공원 중심 세계평화문화공원화 사업)에 대한 주제발표와 특구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부산시와 협조를 통해 세계평화문화공원화 사업 과 특구 협업기관 간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UN평화문화특구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상징하는 ‘세계평화도시 부산 남구’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