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도구 동삼3동 새마을문고(회장 안선영)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도서 두배로 데이' 및 '방구석 북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 두배로 데이'는 기존 1인당 5권의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 10권까지 대출해 주는 서비스이며, '방구석 북놀이터'는 문화가 있는 날 한울마당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선착순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독서놀이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가족’을 주제로 한 독서놀이키트를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선영 회장은“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건강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