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화상회의 서비스 줌으로 만나는 비대면 평생학습데이트 ‘영도네 집콕학교’의 수강생을 오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영도네 집콕학교’는 지난 4월 한달 간 실시한 비대면 교육매체 전문교육과정으로 ‘영도네 비대면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평생학습강사의 실습과정으로 교육내용은 도자기, 오카리나, 스케치, 3D프린터, 캘리그라피 등 10개 분야로 마련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평생학습강사는 비대면 교육과 관련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은 집에서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라는 다소 침체된 상황 이지만 평생학습 현장에서 강사와 참여 주민 모두에게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