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사 주변 시가지 전경 사진 [제공=부산시] 부산시청사 주변 시가지 전경 사진 [제공=부산시]](/data/photos/202105/1815_1693_1637.jpg)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만의 감수성과 시각으로 청년문제의 해법을 찾아보는 '청년감각 탐구생활' 참가자(팀)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인구이탈, 부채, 비혼 등 청년을 둘러싼 모든 문제가 연구대상이 될 수 있으며,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최대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여 참가자의 연구 방법과 자율성을 보장한다.
총 5개 팀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만18세~34세 이하의 청년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으로 책임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으로 돼 있으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부산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부산시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기환 부산시 성장전략국장은 “작년 대표 성과로, 암 경험 청년들의 고용절벽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지원정책을 공론화한 연구가 기억에 남는다.”면서, “올해에도 행정이 놓친 청년문제 발굴과 해법제시가 활성화되어, 부산의 청년정책 발전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센터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부산청년센터 정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